전체기사

한화솔루션, 1980년대생 임원 전면 배치…세대교체로 혁신 속도

한화솔루션은 5일 한화첨단소재를 포함해 총 11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임원으로 승진한 11명 가운데 한화솔루션 소속 백승환·김태환 임원은 1980년대생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기술과 사업 등 현장 중심 인사를 강화하고,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젊은 임원을 과감히 발탁해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을 도모하고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모듈(TOPCon·페로브스카이트 탠덤)을 비롯해 모듈레벨전력전자장치(MLPE), 에너지저장장치(ESS), 트래커,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고객관계관리(CRM)을 결합한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설계조달시공(EPC)·가상발전소(VPP)까지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소재 부문에서는 가성소다와 고함량 EVA 증설, 고순도 크레졸·친환경 가소제·바이오 및 재생 원료 기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수전해 시스템 'Bio-ENG'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병행 중이다. 이번 인사는 이러한 사업 전환과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쇄신 성격이 강하다. 회사는 기술 중심의 젊은 리더십을 전면에 세워, 태양광·소재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솔루션 정기 신규임원 인사 (총 10명) △김동민 △김태환 △모윤환 △백승환 △신석용 △이동훈 △이병윤 △이재정 △이홍렬 △임세훈 ▲한화첨단소재 (총 1명) △김명원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김중현號 메리츠화재, ‘언더독’ 평가 뒤집고 손보 1위 꿈 이룰까

손해보험사들의 올 3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중현 사장 취임 2주년을 앞둔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 1위 수성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증권가에서 하반기에 삼성화재가 앞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사상 첫 연간 기준 1위 등극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14일 오후 4시 메리츠화재를 포함한 그룹 실적발표를 진행한다. 삼성화재의 실적은 전날 공개되며, '3강'의 일원인 DB손해보험의 성적표는 실적발표 기간 막판에 나올 전망이다. 메리츠화재는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상반기 1위를 차지한 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으로, 영업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교차모집 설계사는 7000명대 중후반을 오가고 있으나, 전속설계사가 6월말 기준 3만8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2년 만에 1만50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손보업계에서 3만명 이상의 전속설계사를 보유한 기업은 메리츠화재가 유일하다. 3분기 민원(1309건)이 전년 동기 대비 9.8% 축소되는 등 금융소비자들과의 갈등도 잦아드는 추세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사장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당부하고, 장기보험 보상시스템을 개편하면서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쓴 결과다. 자체민원과 대외민원 모두 축소됐고, 보험모집을 제외한 나머지 유형(유지관리·보상·기타)이 일제히 줄어든 것도 특징이다. 메리츠화재는 이를 토대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으로,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최근 발행한 10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에 힘입어 240%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는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권고하는 수준을 100%포인트(p) 이상 웃도는 수치다. '본업' 실적의 경우 경쟁사 보다 자동차보험 시장의 악재가 주는 충격이 적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보험 포트폴리오에서 해당 상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상반기 기준 5.6%)이 압도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도 3분기 차보험에서 적자가 나겠으나, 다른 대형 손보사들과 비교하면 400억원 이상 손실 폭이 적을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차보험 손해율이 '블랙아이스'를 비롯한 이유로 더욱 악화될 공산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손해보험 성과에 따라 보험손익 순위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달말 무배당 민사소송출석비용(상고심제외) 보장 특별약관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는 등 장기손해보험 중심의 신상품 개발을 지속하는 것도 이같은 상황과 관련이 있다. 투자손익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트렌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운용자산이익률(상반기 기준 4.32%)의 메리츠화재로서는 나쁠 것이 없다. 투자수익이 4위였지만, 비용관리에서 강점을 보인 덕분에 투자손익 순위는 그 보다 높았다. 그러나 1위 도약을 위해서는 낮은 설계사 정착률 등의 과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13회차 기준 정착률은 47.48%로 최근 몇년간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으나,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을 포함한 '빅5' 중 50%를 밑도는 곳은 메리츠화재 뿐이다. 실제로 설계사를 포함한 대면모집으로 수취한 보험료가 2023년 상반기 2조6258억원, 지난해 상반기 2조1722억원, 올 상반기 1조7931억원으로 감소했다. 텔레마케팅 등 다른 채널의 보험료 수입이 커지는 것과 대조를 이룰 뿐 아니라 경쟁사들의 대면모집 보험료 수입이 높아지는 추세와도 맞지 않았다. 13·25회차 계약유지율이 각각 84.02%, 64.19%로 대형 손보사 중 낮은 편에 속했던 탓으로 볼 수 있다. 높은 수준의 인센티브 제공 등 메리츠 특유의 공격적 기업문화가 '동전의 양면'을 만든 셈이다. 설계사 정착률이 낮으면 유지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중론이다. 장기손해보험 의존도가 높은 것도 언급된다. 기대수명 증가로 인한 의료비 상승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예실차 감소폭이 다른 기업 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논리다. 메리츠화재는 마진이 적절하게 확보된다면 매출량을 극한까지 늘리는 '가치 총량 극대화' 원칙을 유지하는 중으로, 새로운 수요·고객 발굴 등 수익성 있는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르포]빅스포 2025 가보니…“AI 강국 필수조건, 에너지 혁신 해법 총출동”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열린 BIXPO 2025(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현장은 열기로 뜨거웠다. 한국전력공사가 올해로 10회째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신기술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비지니스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5일 현장에 들어서니 지구 모형의 스퀘어로 된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의 중심인 한국전력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현장 관계자는 “한전의 사업화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어 가는 미래 비전과 글로벌 에너지의 솔루션 리더로서의 비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코너는 'BIXPO Unpacked'이였다. 리벨리온, GS건설과 HD현대인프라코어, 빈센, 버넥트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해 최신 혁신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언팩' 무대는 신기술 트렌드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압축된 축소판이었다. 리벨리온에서는 차세대 AI 추론용 칩 '리벨 쿼드'를 공개했다. 기존 제품 대비 연산 효율을 2배 높이고 전력소모를 대폭 줄여 초거대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점이 특징이다. 이경재 대표는 “AI 서비스의 폭증에 대비해 전력소모를 최소화한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GS건설과 HD 현대 인프라코어는 암모니아 개질 수소 엔진 기반의 무탄소 분산발전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암모니아를 직접 분해해 수소를 얻고, 이를 엔진 연소에 활용해 탄소 배출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김승민 GS건설 신사업 기획팀장은 “넓은 부지나 간헐성 없이 언제든지 전기를 만든다"며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말했다. 빈센은 선박용 수소 연료전지와 배터리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을 소개했다. 해당 기술은 디젤기관 대비 탄소 배출을 100% 줄이며 해상 운항 효율을 20% 이상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수란 대표는 “조선 강국 대한민국이 수소와 함께 해양 전동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스마트 인공지능(AI) 고글 '비전 X'를 이용한 산업현장 원격협업 및 안전강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실시간 원격지원, 설비 인식, 안전 모니터링 등 기능을 강화해 산업 현장의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높였다. 하태진 대표는 “기술은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든다"며 “현장의 안전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국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각각의 산업 강점을 내세워 부스를 꾸린 것이 눈길을 끌었다. 경기는 기후테크, 제주는 분산 에너지, 충남은 탄소중립·수소밸트, 경남은 수소·탄소중립, 전북은 해상풍력, RE(재생에너지) 100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부산은 수소·암모니아, 광주는 AI 에너지·이차전지, 경북은 원자력·수소연료전지, 전남은 에너지 기본소득, 강원은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수소 등 기술을 선보이며 각 지역의 전략산업을 한눈에 보여줬다. '매듭'은 이번 BIXPO의 키워드다. 연결(Connection), 결속(Unity), 힘(Strength), 완성과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이라는 네 가지 의미를 담았다. BIXPO는 단순한 전력기술의 경연장이 아니라 지역에서 시작된 혁신이 세계로 뻗어가는 교류의 장이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디지털자산·AI로 금융 대전환”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을 양대 축으로 금융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 지주 산하에 디지털자산 전담조직(TF)을 신설하고, 은행·카드·증권 등 관계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자산 분야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구상이다. 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全)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꾸리고,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 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특히 하나금융은 6개 분야 가운데 '디지털금융 주도'에 더욱 힘을 쏟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자산'과 AI가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금융은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자산은 향후 금융 시장에서 자본시장과 결제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 핵심 영역으로, 그룹 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며, “동시에 AI를 기반으로 한 금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손님 맞춤형 서비스, 리스크 관리, 내부 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이는 등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의 두 축을 기반으로 디지털 주도의 금융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지주 산하에 디지털자산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은행, 카드, 증권 등 관계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TF를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법제화에 맞춰 상품·서비스·인프라 구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기관으로서의 안전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준비금 관리, 실생활 연계를 위한 유통망(사용처) 확보, 안전한 보안 체계 확립, AI 기술 연계, 통화·외환 관련 정부 정책 공조 등 기술·산업·정책 전 분야에 걸친 스테이블코인 협력 체계 조성을 우선적으로 실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관리 등에 대한 기술검증(PoC) 및 연구를 진행해 오며 기술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금융 산업에 새로운 기술이 접목되는 과정에서 금융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제도적 측면 외에도 그룹의 우수한 보안 체계와 인프라 등 기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그룹의 강점인 외국환·자산관리·기업금융 등을 기반으로 영향력 있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하나금융그룹만의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속도감 있게 실현할 계획이다. 이밖에 2026년 1월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 대비해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법률 검토, 가이드라인 제작, 체계화된 AI 위험 관리 방안 등 'AI 거버넌스'를 정비한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프리미엄 수요 확대에…하림, 연간 최대 실적 ‘청신호’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이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의 최대치 경신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하림, 영업익 34% 급락에도 웃는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98% 증가한 1조124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3000억원 대에 머물렀던 분기 매출은 올해 3분기 처음으로 4000억원대를 돌파했다. 4분기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역대 최대 매출도 기대해볼 수 있는 수준이다. 하림의 지난해 연매출은 1조2854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23년 연매출은 1조4108억원이었다. 하림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약 33.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이는 하림이 보유한 생물 자산을 인식하는 회계기준의 특수성이 반영된 탓이다. 올해 1~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452억원으로, 전년대비 26.36% 증가했다. 최근 5년 간 하림이 400억원 이상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22년 한 번 뿐이다. 하림 관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나빠진 것처럼 공시된 이유는 병아리 등의 생물 자산을 인식하는 회계기준이 일반적인 회사들과는 다르기 때문"이라며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나 내부적으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프리미엄' 수요 증가에…제품군 늘렸다 하림의 실적 성장은 자연실록과 동물복지 등 프리미엄 제품군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매출 확대에 따른 것이다. 단순히 닭고기 수급량 조절에 기대는 것을 넘어, 시장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질적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하림은 올해 상반기 기준 프리미엄 품목군의 구성비를 기존 14.6%에서 35%까지 늘렸다. 또 최근 닭목살이나 닭가슴살, 닭날개, 닭다리살 등의 부분육을 찾는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 하림에 따르면 부분육에 대한 수요 증가로 하루 도계량은 기존 16만8000수에서 28만수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HMR 상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하림의 육가공2공장의 가동률도 확대됐다. 하림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카테고리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경기신보, 수원팔달지점 이전...도민 체감형 금융서비스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6일 도민 중심의 현장 밀착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수원지점을 수원시 팔달구 매교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지점 명칭을 '수원팔달지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팔달구·권선구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정책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수원시는 도내 인구 및 사업체 수 상위권 지역으로, 청년 창업자와 영세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어 정책금융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에따라 경기신보는 이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난 8월 수원광교지점을 개점한 데 이어 기존 수원지점을 팔달구로 이전함으로써 수원광교지점(영통·장안구 관할)과 수원팔달지점(팔달·권선구 관할)으로 이원화된 체제를 구축했다. 경기신보는 이날 수원팔달지점 이전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남경순·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 김현수 수원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이화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송철재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허도 CEO연합회 수원지회 수석부회장 등 지역 기업인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정책금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를 기다리는 감나무 전략이 아닌, 먼저 도전하는 퍼스트 펭귄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공기관의 능동적 정책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도정 철학에 발맞춰 수요자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며, 도민 편의성을 높이는 금융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수원팔달지점 이전을 위해 ONE-TEAM으로 협력해주신 경기도의회와 수원특례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춘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수원특례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팔달지점은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LH청년나래가 교동1 201호·202호에 위치하며 수원광교지점은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경기신보 본점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양주시-양평군-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족과 함께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고양에서 열린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한 '2025 고양가구엑스포&홈앤리빙 더쇼'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다. 가구의 도시로 불리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가구엑스포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부터 모던, 미니멀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고양 가구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품질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양가구엑스포에선 신혼부부, 예비입주자,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누구나 자기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입주-혼수 가구, 가정용 가구를 비롯해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레저상품 등 '홈앤리빙' 품목이 다채롭게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은 가구뿐 아니라 일상 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오란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6일 “2025 고양가구엑스포는 단순한 전시행사가 아니라 시민이 생활 속에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체험하고 가족 행복을 디자인하는 장"이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은 많은 시민과 소비자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고양가구엑스포&홈앤리빙 더쇼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가구엑스포 누리집(korea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 사전 예매를 5일 오전 11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 게시글 댓글을 통한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놓치면 공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8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리며, 이번 공연 주제는 '우리의 꿈, 하나의 울림'이다. 단원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사업으로 올해 5년째를 맞이했다. 단원들은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올해는 '사회공헌 시리즈' 찾아가는 앙상블 공연을 통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구리역 광장 등에서 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축제와 교류 연주회에도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클라리넷 협주곡 개인 무대와 댄서와의 협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후반부에는 K-pop 메들리와 '2025 꿈의 페스티벌' 주제곡 〈나의 내일을〉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로비에서 '나의 내일을' 멜로디를 발로 연주하는 〈딩동댕! 발로 밟는 피아노〉, 손수 제작 칼림바 만들기 등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6일 “매년 성장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가 벌써 5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리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음악교육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 관련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경기도,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됐다. 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드론), 이색 볼거리(군장비), 문화예술(민간 공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 발길을 붙잡았다.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 무대는 가을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군 상생음악회'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 호응을 이끌었다. 드론봇 페스티벌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특공무술 및 의장대 시범 등은 문화 공연과는 또 다른 압도적인 박진감으로 현장 열기를 더했다. 축제 후 누리소통망(SNS)에는 “엄청난 인파와 주차난이 힘들었지만, 그걸 잊게 할 만큼 완벽한 축제였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단순 군 행사인 줄 알았는데, 맛있는 먹거리 장터, 신나는 음악 공연, 화려한 드론쇼까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가족 나들이였다"는 후기가 주를 이뤘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는 이번 축제의 화룡점정으로 꼽혔으며, 4족보행 로봇 시연, 드론 뽑기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드론봇 축제와 연계한 시민참여형 상권 회복 프로젝트인 '광적플러팅 주간'을 추진해 광적면 모든 양주사랑카드가맹점과 행사장 부스에서 지역화폐 사용 시 개인당 10만원 한도 내 20%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지급했다.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6일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드론봇 페스티벌이 첨단기술, 국방, 그리고 문화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북부 최고의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생활폐기물 올바른 배출과 깨끗한 거점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는 양평군 관내 읍-면별로 설치된 거점배출시설 252곳에 지킴이 인력 1명씩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분리배출 안내 및 계도 △불법-미분리 배출 직접 처리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주민의 폐기물 배출 편의성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양평자원순환센터의 핵심 환경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평군은 '2025년 깨끗한 양평 만들기' 현장평가에서 인구가 증가했는데도 과거보다 거리가 더 깨끗해졌다는 주민 의견과 함께 연간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양평군 인구는 작년 12월 말 기준 12만8457명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12만9000명으로 543명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월평균 2334톤에서 2278톤으로 56톤 감소했다. 이를 계절별 발생량을 감안해 연간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작년 2만8009톤에서 올해 2만7659톤으로 약 350톤이 감축되며, 1인당 연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218kg에서 214kg으로 약 4kg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성과는 다회용품 사용 확대, 자원순환 교육, 불법투기 예방활동 강화 등 양평자원순환센터의 다양한 정책과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양평군은 계도 중심이 아닌 '책임제 운영' 방식을 통해 재활용지킴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채용 후에는 '현장 체감형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거점배출시설을 직접 점검해 관리가 미흡한 곳에는 추가 직무교육과 읍-면별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등 실무역량을 지속 높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사업을 통해 거점배출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주민과 환경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배출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이 또 한 번 K-POP으로 점화된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K-POP 열기가 이번엔 하남시민 댄스로 피어난다. 하남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하남K-POP댄스 챌린지'를 통해 지난달 글로벌 팬을 사로잡은 '2025년 글로벌K-POP댄스 챌린지in Hanam' 여운을 이어간다. 이번엔 하남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온라인을 통해 K-POP 열정을 펼친다. '하남K-POP댄스 챌린지'에 도전할 참가자는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K-POP을 사랑하는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18세 미만이며, 가족 단위로 신청할 경우 성인도 함께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이나 팀으로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으며, K-POP 음악을 배경으로 형식 제한 없이 촬영한 '커버 댄스 영상'을 전자우편(suna241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당정뜰 등 하남 명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된 영상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시민은 '좋아요'를 눌러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좋아요' 결과(50%)와 전문가 심사(50%)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해 오는 28일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7000만명 팬덤을 보유한 세계 각국의 K-POP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글로벌K-POP댄스 챌린지in Hanam' 후속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당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하남시 전역에 생중계된 무대는 하남을 'K-POP의 도시'로 각인시켰다. 이번 시민 참여형 챌린지를 통해 하남시는 그 열기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청소년에게는 꿈을, 시민에게는 무대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뮤직人The하남', '스테이지 하남'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K-POP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를 결합한 복합문화단지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을 추진해 하남은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만드는 이번 챌린지가 하남의 문화적 에너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남을 수도권 대표 문화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K-POP댄스 챌린지 참가 관련 세부 내용은 공보담당관 뉴미디어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소식

익산시, 실전형 교육으로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2025 JOB-UP캠프'성료…실질적 도움으로 참가자 95%이상 만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 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 대학생 등 청년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2025익산지역 대학교 특화JOB-UP캠프'를 마무리했다고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실전 중심의 캠프로 진행돼,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95%이상이'만족'또는'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지난4~5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린 캠프는△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습△인공지능(AI)기반 자소서 첨삭△현직 인사담당자 멘토링△모의면접△직무별 특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채용 트렌드 분석,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진로 설계,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이 이뤄졌다.또 전문 취업컨설턴트6명이1:1맞춤 피드백을 제공해 개인별 강점 분석과 취업 전략 수립을 도왔다. 둘째 날에는 한국전력공사·ECO융합섬유연구원·농협은행·LG화학·삼양식품 등 주요 공기업 및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채용설명회와 멘토링 세션이 열렸다. 현장에서는'기업 담당자에게 직접 조언을 들으니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취업 지원을 받으니 만족스럽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층의 실질적 취업 수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한 만큼,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친화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발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청년이 정착하고 꿈을 키워가는 청년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위한 국회단계 대응 총력 최재용 부시장, 국회 방문해 신규 핵심 사업 중점 건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단계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 최재용 부시장과 사업 담당 국장들은6일 국회를 찾아 이춘석 의원실,한병도 의원실,조배숙 의원실 등을 방문했다. 이날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건립△재난안전진흥원 건립△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KTX익산역 시설개선사업 등을중점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최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 필요성도 함께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익산시는 향후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도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국회 예산안 최종 의결 시까지 변화하는 심의 환경에 발맞춰 전방위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재용 부시장은“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지금이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한 승부처"라며“모든 부서가 상시 대응 태세를 갖춰 국회 심사 종료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조류독감 방어'총력'…비상 방역체계 가동 축산차량·가금농가 이동통제 강화…11건 행정명령·24시간 소독 시설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고병원성 조류독감(AI)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전면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전북지역'고병원성AI위험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지역내 전염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6일 밝혔다. 특히 전북권역에서 야생조류를 통한 고병원성AI가 잇따라 검출되면서 방역 강화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우선 시는 만경강 철새도래지와 주요 하천 주변에 소독·예찰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철새서식지 인근에는 이동 통제초소와 발판 소독시설을 재정비했으며,소독차량과 인력을 매일 투입해 차량·인원 통제 및 야생조류 접근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가금농가123곳을 대상으로△축사 내·외부 소독△출입 통제△전용 의복착용△야생동물 차단등5단계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거점소독 통제초소3곳을24시간 운영하며,축산차량과 인원에 대한 상시 소독과이동 통제를 병행하고 있다.이는 가금농장부터 도축장,사료공장까지 이어지는 주요방역 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처다. 현재까지 시는11건의 행정명령과7건의 방역수칙 공고를 시행·안내하며 실질적인 차단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행정명령에는△가금농가 외부인 출입 금지△차량 소독 및 등록제 운영△철새도래지 축산관련 차량 및 종사자 진입금지△가금류 이동제한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모든 가금농가에'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만이 지역 피해를 막는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으며,위반 시'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안내 중이다. 시 관계자는“겨울철 철새 이동이 본격화되며 고병원성AI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선제적 예찰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지역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버티는 힘'…암투병 동료에 온정 전한 익산시 익산시청 기독교 직장선교회, 성금550만 원11명에게 전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청 기독교 직장선교회'가 투병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동료 공무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한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선교회는 암 투병 중인 익산시 직원11명에게 총5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지난10월28일 열린'암투병 환우돕기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에선교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더해 조성됐다.단순한 음악회가 아닌,아픔을 함께나누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꾸민 무대라는 점에서 더 큰 울림을 남겼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직원들의 클라리넷 연주,시 낭송,중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윤경원 이리신광교회 목사가 이끄는 찬양 콘서트로 감동이 이어졌다. 행사장 밖에서는 전주 시온성교회 선교팀이 준비한 붕어빵과 어묵,직장선교회가 마련한 김밥과 귤 등 간식이 정을 더하며 관객들의 손을 따뜻하게 채웠다. 한 참석자는“암 투병은 육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정서적인 외로움과 두려움이 크다"며“이 작은 정성과 응원이 고통을 딛고 일어설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원 직장선교회장은“아픔을 함께 느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완치의 길을 함께 걷는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청 기독교 직장선교회는1995년'이리·익산 통합 신우회'로 시작해,도움이필요한 직원들에게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2017년부터는 힐링콘서트를열며 음악과 정성을 함께 전해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콘서트와 기부 행사를 통합해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동물헬스케어 선도하는 익산, 규제자유특구 후보로 우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후보지로 선정되며,미래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다졌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후보로 선정된 특구 사업은동물의약품 산업을 육성하기위해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본지정이 확정될 경우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신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실증하고,상용화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최종 지정 시2027년부터2030년까지 총450억 원가량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시가2020년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리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우선1단계인'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총사업비250억 원)'는 지난해 준공돼 운영 중이다. 2단계 시제품 생산시설(300억 원)은 내년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시는3단계인 임상시험센터(300억 원)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시는 최종 특구 선정을 이뤄내 클러스터1·2단계 인프라를 활용해△신약개발을 위한데이터 기반 평가 가이드라인△자가백신 전품목 확대△고양이 우선 실험동물 지정△독성평가 중복시험 면제 등4대 실증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실증 사업이 본격화하면 클러스터는 연구개발,생산,시험·검증,제품화까지 전주기를아우르는 산업기지로 성장할 수 있으며,익산의 산업 경쟁력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예상된다. 이번 특구 사업은(재)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총괄기관을 맡아 추진되며,지역 기업들이 실증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실증 결과는 국내 제도 개선과 산업 표준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후보 특구 선정은 익산이 동물의약품 신산업을 선도할 수있는 구조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정부가 인정한 결과"라며“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조기 완성과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해,대한민국 동물의약품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