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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분기 영업익 6797억원…전년동기보다 38.9%↑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679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11조 1962억원으로 11.3% 줄었다. 석유화학부문은 영업이익이 29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7.6% 감소한 4조 4609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영향과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원료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비용 절감 노력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382억원과 73억원으로 48.2%, 94.7% 줄었다.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에 따른 고객사의 보수적인 재고 운영으로 전지재료 출하가 감소했다. 하지만 전자소재와 엔지니어링 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과 수익성이 견조했다. 생명과학부문은 영업이익이 1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매출은 22.1% 늘어난 3746억원을 기록했다. 희귀비만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잔여 계약금 수취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자회사 에너지솔루션은 매출이 5조 6998억원으로 17.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6013억원으로 34.2% 증가했다.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 등 전기차 수요 약세가 지속됐지만 북미 에너지저장장(ESS)와 소형전지 신제품 출하량 증가와 전사의 비용 절감 노력 등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자회사 팜한농은 매출 1015억원, 영업손실 2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고객 재고 조정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4분기 석유화학 부문은 글로벌 수요 부진 지속으로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대산공장이 정기 보수에 들어가면서 기회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소재 부문은 전지재료 고객사의 연말 재고조정과 전자소재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전망된다. 생명과학 부문은 일회성 라이선스아웃 수익 기저효과 및 R&D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북미 ESS 수요 대응을 통한 시장 내 리딩 포지션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는 “3분기는 석유화학 흑자전환, 생명과학 라이선스아웃 선급금 수취, LG엔솔의 실적 개선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내 성장과 전 밸류체인에 걸친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개선된 수익을 창출했다"며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겠지만 고부가·고수익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신규 사업 발굴과 운영 최적화 활동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AI업체 참전

홈플러스는 공개입찰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인 31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입찰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하렉스인포텍'을 비롯한 복수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된 농협경제지주는 이번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개입찰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접수된 인수의향서와 자금조달 및 사업계획을 검토한 이후, 의향서를 제출한 곳들과 실사를 위한 비밀준수협약(NDA)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비입찰일 이후라도 최종입찰일 이전까지 인수의사를 표시하는 추가 매수희망자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입찰 일정에 따르면, 인수 후보자는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 실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26일까지 최종 입찰제안서 제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매각은 구주 중 우선주를 제외하고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전량을 무상소각하고, 신주를 발행하여 제3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매각대금은 피매각사인 홈플러스로 유입됨돼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금융비용 감소를 통한 수익 개선 등 여러 장점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홈플러스는 연매출 약 7조원에 니르는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 업체다. 이 업체는 전국 주요 도시에 다수의 대형매장은 물롬, 전국적인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마트 3사 중 온라인 매출(2024년 기준, 1조 3000억원)이 가장 높고 주 고객층도 20대~40대의 젊은 층으로 구성돼 온라인플랫폼 기반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인수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현재 11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는 회생계획서 제출기한은 공개입찰 일정에 맞추어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홈플러스 측은 “매각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고, 영업정상화를 통해 이번 공개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경주 APEC] 李대통령, 젠슨 황 접견…GPU 26만장 도입해 ‘아태 AI 허브’ 구축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의 황 CEO 접견은 지난 8월 워싱턴DC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 이후 두 달 만이다.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접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네이버 이해진 의장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수도'로 거듭나는 것이 대한민국의 목표"라며 “최근 블랙록이나 오픈AI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한국을 아태 지역 AI 허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엔비디아가 AI 혁신의 속도를 담당하고 있다면, 한국은 그 속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최적의 파트너"라며 “양측의 협력이 한국을 넘어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접견에서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 도입을 포함한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번 협력 규모는 최대 14조원 규모다. 정부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클라우드는 각 기관별로 5만~6만개의 GPU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 내 AI GPU 보유량은 기존 6만5000개에서 30만개 이상으로 늘어난다. 엔비디아는 한국을 아시아의 핵심 AI 인프라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블랙웰 인프라로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AI 리더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가 공급할 GPU는 최신형 'GB200 그레이스 블랙웰'과 'RTX 6000 시리즈'로, 업계에서는 GB200의 단가(3만~4만달러)를 감안할 때 총 공급액이 10조~14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은 '소버린 AI(주권형 AI)' 구축 속도를 앞당기며, 글로벌 AI 생태계의 주요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4대 그룹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뿐 아니라 '옴니버스', '쿠다(CUDA)-X', '네모 트론(NeMo Tron)'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AI 팩토리는 단순한 데이터센터가 아닌, 지능(Intelligence)을 생산하는 공간이다. 엔비디아는 이를 “21세기의 전기"에 비유하며, AI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정의하고 있다. 또 삼성·SK·현대차·네이버 등 주요 기업들도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현실 공간에서 인간처럼 시각과 언어를 인식하고 물리적 행동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엔비디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인천도시가스, GIS 시스템 고도화로 ‘스마트 안전관리’의 미래를 선도하다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가 최신 GIS(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도시가스 안전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는 GIS 시스템의 활용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글로벌 GIS·공간정보 전문기업인 SuperMap 본사 및 국내 파트너사 SHP, NXP와 기술협력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인천도시가스 이창우 부사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최신 AI 기술과 GIS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도시가스는 1997년 국내 최초로 인하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배관 중심의 주요 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며 GIS 기반 안전관리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지속적인 고도화를 거듭해, 2021년에는 'SuperMap 10i'를 활용한 모바일 Web 및 C/S 기반 GIS 시스템 재구축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GIS 시스템을 도입,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설비 정보와 위험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혁신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현장작업자의 즉시 대응력 향상,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표준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도시가스는 이를 통해 예측 가능한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진화하며, 도시가스 산업의 스마트 안전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GIS 시스템은 단순한 설비 관리 도구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안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공간정보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가스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양대 김광욱 교수 연구팀, ISMAR 2025 최우수 논문상 수상

한양대학교 김광욱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증강·혼합현실 국제학술대회인 'ISMAR 2025'(International Symposium on Mixed and Augmented Reality)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한양대는 31일 “이번 수상은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물리적 공간을 인식할 때 사회적 상호작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세계 최초로 실증한 연구 성과"라고 밝혔다. 연구팀의 논문 「When LLMs Recognize Your Space: Research on Experiences with Spatially Aware LLM Agents」는 대형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에 '공간 인식(Spatial Awareness)' 개념을 접목해, AI가 인간의 주변 환경을 이해할 때 신뢰감·몰입감·공존감(copresence) 등이 어떻게 증진되는지를 분석했다. 김광욱 교수 연구팀은 “AI가 단순히 언어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실제 공간 속 사물과 맥락을 인식한다면 인간은 AI를 훨씬 더 신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AI 상담 에이전트와의 대화 중, AI가 공간 정보를 얼마나 인식하는지에 따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상호작용을 경험했다. 그 결과, AI가 “책상 위의 인형이 보이네요" 등 공간적 단서를 활용한 조건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자기개방·감정 표현 수준이 현저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물리적 공간을 이해할 때, 인간의 심리적 신뢰감이 강화되고 관계 형성이 보다 깊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김광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이 언어 중심에서 공간·상황 중심의 상호작용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향후 상담, 교육, 의료 등 인간 중심 서비스 분야에서 증강현실(AR) 기반의 AI 응용 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한양대 오승우·안나경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조영욱 연구원과 정명걸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으며, 김광욱 교수가 교신저자로 연구를 총괄했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한편 ISMAR은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혼합·증강현실 학회로, 올해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됐다. 한양대 연구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연구진이 인공지능-공간 인식 융합 분야에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여전사 풍향계] 현대해상-현대카드 “보험·금융서비스 함께 드려요” 外

◇ 현대해상-현대카드 “보험 유지하고 카드 할인 받아보세요" 보험계약을 유지하면 카드 이용금액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이 나왔다. 보험료를 카드로 납입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기존 제휴카드와 다른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31일 현대해상·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입 중인 회원은 '현대해상 현대카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가 적립된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단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현대카드는 신상품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보장서비스와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현대해상 현대카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우리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QR기반 인니 결제·출금서비스 구축 우리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QR결제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는 외부 페이사와의 제휴 없이 우리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직접 현지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연내 대고객 오픈 예정이며, 향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금융결제원·우리소다라은행·BRI은행 등과 다자간 카드리스 ATM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실물 카드 없이 QR코드로 해외 ATM에서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게되는 것으로, 국가간 QR결제서비스와 더불어 금융결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간 소액지급결제서비스 연계 허브시스템 구축 사업의 중요한 프로젝트다. 우리카드는 모바일 앱에서 간단하게 등록해서 해당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부터 실물 카드 없이도 인도네시아 가맹점 결제와 ATM 현지 통화 출금이 모두 가능할 전망이다. ◇Npay 머니카드, BC 브랜드 입고 한정판으로 새롭게 선봬 BC카드가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한정판 'Npay 머니카드'를 출시한다. Npay 머니카드는 2023년 11월 최초로 선보인 이후 국내 결제액의 0.3%, 해외 결제액의 3%를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해 주는 차별화된 혜택을 앞세워 밀리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카드는 양사 제휴 2주년을 기념해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해 제작된 디자인에 BC카드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한정판 카드는 다음달 12일부터 Npay 모바일 앱과 웹에서 선착순 15만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BC카드는 이번 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Npay가 출시하는 카드 상품에 BC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나감에 따라 브랜드 디자인 확장과 더불어 고객 맞춤형 혜택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NH농협카드, 마스터카드 손잡고 하와이 즉시할인 이벤트 진행 NH농협카드가 마스터카드와 함께 하와이 여행객들을 위한 현지 즉시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2월28일까지 하와이에서 △호놀롤루 공항 셔틀 서비스 △인기 액티비티(비치 서핑 레슨, 와이키키 터틀 스노클링, 와이카이 워터파크) △맛집·카페 등에서 최대 10% 할인이 제공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NH농협 개인카드(마스터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즉시할인 관련 예약 및 문의는 'NH농협 마스터카드 하와이 마스터 라운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가능하며, 채팅방 접속 QR코드 및 이벤트 유의사항 등은 NH Pay 및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CJ대한통운, 상생금융 맞손…화물차주 구입부담↓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나섰다. 양사는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 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제결했다. 특히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 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 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고, 이번 협약으로 국내 3대 대형 물류사와 모두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IBK기업은행, ‘스타트업 동반 성장’ 노력 인정받았다

IBK기업은행이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과 혁신 협력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친화 금융기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31일 IBK기업은행,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디캠프'(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의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시상식에 참여해 기업은행에 '스타트업 친화 금융기관 금융위원장상'을 수여했다. 금융위원장상은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과 혁신 협력에 앞장선 금융기관에 수여되는 것이다. 특히 기업은행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뽑은 스타트업 친화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은행은 2019년부터 IBK 1st LAB을 운영하며 핀테크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60개 기업과 기술실증(PoC)을 진행하며 혁신 금융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한국성장금융이 후원한 행사로, 금융기관과 협업을 진행한 스타트업의 성과와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트업-금융권 협력의 장이다. 특히 현장에 19개 시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를 포함해 글로벌 금융기관 및 국내 탑티어 벤처캐피탈(VC) 등 55개 기관이 심사위원 및 협력기관으로 대거 참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려는 IBK의 오픈이노베이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IBK 1st LAB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기아 영업익 반토막 ‘어닝 쇼크’…美관세 후유증

기아의 3분기 영업이익이 미국 관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났다. 관련 비용으로만 1조2000억원을 지출하며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기아는 31일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6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49.2%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2.8% 늘어난 78만5137대로 나타났다.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 역시 28조6861억원으로 8.2% 뛰었다. 이같은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기준 최고치다.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로 손익은 둔화됐다. 영업이익률은 5.1%를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변동성에도 친환경차 수요 확장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전기차 신차 사이클을 통한 성장 가속화를 추진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이랜드 스파오, 해군 창설 80주년 맞아 브랜드 첫 협업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브랜드 최초로 대한민국 해군과 협업했다. 이번 협업은 대한민국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80년 바다의 수호자'라는 테마로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직접 상품을 선정하고 디자인을 논의해 진행했다. 지난 27일 출시된 협업 컬렉션은 △쿨 트리코트 티셔츠 △쿨 트리코트 쇼츠 △우디 반팔 티셔츠 △배색 윈드브레이커 △볼캡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 쿨 트리코트 티셔츠 △키즈 쿨 트리코트 쇼츠 △키즈 우디 반팔 티셔츠 등 키즈 라인도 선보였다. 해군 협업 컬렉션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 및 오프라인 스파오 강남2호점, 명동점, AK플라자 홍대점 3곳에서 판매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군 창설 80주년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협업이어서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군 장병을 포함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제주 말차 활용한 ‘마데카말차 클렌징’ 출시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말차 클렌징' 라인 2종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마데카말차포어 클렌징 오일'과 '마데카말차 토닝필링 젤'이다. 2종 모두 한국 전통 발효기법으로 두 번 발효시킨 제주 말차와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결합한 '말차-TECA'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마데카말차포어 클렌징 오일'은 병풀 오일을 함유한 투명 클렌징 오일층과 말차를 함유한 그린 클렌징 오일층으로 되어 있는 신개념의 투톤 클렌징 오일이다. 흔들어서 사용하면 쫀쫀한 시럽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되어 메이크업과 화이트헤드, 블랙헤드를 말끔하게 클렌징 해준다. 또한 물에 닿으면 빠르게 유화되어 오일 특유의 답답함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라떼필콤플렉스'를 함유해 순한 필링 효과로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할 수 있다. '마데카말차 토닝필링 젤'은 평소 세안만으로 제거되기 어려운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 맑고 투명한 피부톤으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맑은 초록빛 젤을 롤링하면 숯 캡슐이 터지며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하고, 고마주가 밀려나오며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센텔리안24는 50여년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로 탄생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자란 병풀을 동국제약 자체개발 공정을 통해 추출한다. TECA는 피부에 진정∙보습∙보호∙탄력∙주름∙기미 케어 등 다양한 효과가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이번 '마데카말차 클렌징' 2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말차의 항산화 에너지에 피부진정 효과가 우수한 TECA를 결합해 세안 후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분과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피부 케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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