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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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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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시민이 직접 세종시정 4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조정하는 시민배심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시청 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4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시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 18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ARS)을 통해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시정4기 공약사업의 이행현황을 직접 평가하고 조정 필요한 사항을 심의해 공약 이행에 신뢰성과 민주성을 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민배심원단은 향후 활동을 통해 공약 안건에 대한 소관 부서의 안건 설명, 분임 및 전체 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시정4기 공약 이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과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22년 8월 한국 매니 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 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공주시,KTX 행복 도시~공주역~탄천 연결도로 건설 추진 잰걸음

공주시가 ‘행복 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의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행복 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는 행복 도시권의 광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365억 원을 들여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마암(청벽)을 거쳐, 공주역, 탄천면(삼각리)을 잇는 총 23.5km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는데 현재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는 내년 5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시는 예타가 통과되도록 전문가와 함께 철저한 준비와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추진 의지를 평가기관에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관철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 제작, 배부는 물론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전방위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3 대백제전’ 행사 기간 홍보 부스 마련에 이어 최근 열린 ‘백제 씽씽이 자전거 랠리’ 행사에서도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등이 직접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상봉 도로과장은 "지역의 각종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 게릴라 홍보는 다수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를 바라는 목표 의식 생성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 해당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ㅐ

김동일 보령시장 "해상풍력·전용 항만 개발에 도,시·군 협력" 요청

김동일 보령시장이 7일 부여군 롯데 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충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배후 항만 보령 신항 개발에 대하여 충청남도와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보령시는 정부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위기에 대응하고자 미래 신산업으로 1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과 300MW 규모의 녹도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령, 태안 등 서해안 해상풍력 개발 지역은 국방부(군) 작전구역 등에 저촉되어 사업 추진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가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적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도내에는 해상풍력 전용 항만 없어 해상풍력 터빈 조립 등을 위한 거점 항만과 해상풍력단지 유지보수를 위한 배후단지 등 탄소 중립항만을 육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해상풍력의 설치와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전용 항만의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 계획이 전무한 상태"라며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보령 신항이 탄소중립 거점 항만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시·군에서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 외에도 김 시장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천북면 장은리 천북 굴 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3년 천북 굴 축제’를 소개하며 "겨울 제철을 맞은 천북 굴 음식도 맛보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며, 서해랑 길의 겨울 바다 낙조까지 경험해 보실 것"을 추천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시장군수협의회3

청양군 ‘힘쎈 교육 바우처’로 자녀 교육비 지원

청양군이 지난 6일 2023년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 대상자들에 대한 ‘힘쎈 교육 바우처(이용권)’ 배부를 시작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도와 청양군이 공동 추진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군내 가정의 자녀에게 학습 능력 개발비와 교재비(초등 30만 원, 중등 40만 원, 고등 50만 원)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대상자는 모두 70명이며, 이용권 배부는 2차에 걸쳐 이뤄진다. 1차 배부 대상자 37명은 6일부터 신청자(학부모) 주소지 읍면 사무소 총무팀에서 수령 할 수 있으며, 2차 배부는 12월 중순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비를 지원받지 못했던 공백 구간 가정의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한 가구도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청양=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청양군 ‘힘쎈 교육 바우처’로 자녀 교육비 지원

보령소방서, “제1회 우리 집 안전 맵 그리기” 행사 개최

보령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제1회 우리 집 안전 맵 그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집 피난 안내도를 직접 그리면서 대피로를 사전에 파악하여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우리 집 안전 맵’을 그려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캡처해 QR코드 스캔 후 네이버 폼에 신청하면 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대피로를 미리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난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가족들과 안전 맵을 그리며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을 당부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관련사진 (2)

방한일 충남도의원 “챗 GPT, 의정, 행정, 교육 적극 활용해야”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챗 GPT’를 도의회 의정활동과 도정,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최근 출신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인공지능 챗 GPT의 등장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다"며 "인공지능은 더 이상 공상 과학의 범주에만 속하는 개념이 아니라 현실의 중요 일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변화는 경제·산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입법 분야와 행정, 교육에서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영국의 디지털 공무원 ‘아멜리아’, 아마존의 ‘알렉사’를 활용한 미국 ‘L.A. City Skill’ 서비스, 국내 행정안전부의 국민 비서 ‘구삐’, 강남구청 주정차 민원 챗봇인 ‘강남봇’, 경기도 지방세 상담봇, 법무부의 ‘버비’ 등 인공지능 활용한 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예로 들며 챗 GPT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부연했다. 이어 자료의 신뢰성 문제, 데이터의 편향성 우려, 지식재산권에 대한 문제 등 챗 GPT의 불완전성에 대한 우려를 설명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분명한 것은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역량이 국가와 기업, 그리고 개인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절히 활용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도민의 정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도의회·충남도·충남교육청도 챗 GPT를 도정과 교육, 의정 업무에 실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231106_제348회 정례회 방한일 의원 5분발언 방한일 충남도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도정과 교육에 챗 GPT 도입의 시급성을 주장하고 있다.

충남도, ‘2024 지방소멸 대응 기금 896억 원’ 확보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배분하는 ‘2024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896억 원 확보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방소멸 대응 기금은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로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조성하는 재원이다. 올해부터는 등급을 기존 5개에서 4개(S, A, B, C)로 축소해 최고-최저 등급 간 배분액 차이가 56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벌어지고 절반이 최저 등급에 해당해 시군 간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에 도는 광역계정 144억 원과 기초계정 752억 원으로 총 896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광역계정 배분액 241억 원 중 기재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에 따른 출자액을 제외한 144억 원은 충남 농촌형 리브투게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4개 사업에 활용한다. 기초계정 752억 원 중 144억 원은 최고등급(S등급)인 부여군이, 112억 원은 A등급인 서천군이 확보했다. 부여군은 스마트팜 실습농장과 기숙 교육센터를 결합한 ‘스마트 농업 구조 고도화’, 버려진 폐건물을 활용한 ‘청년 임대주택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서천군은 농촌 보금자리 임대주택, 전통 한옥 체험 숙박동 등 ‘도시민이 찾아오는 맞춤형 농촌 스테이 조성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의 기틀을 마련한다. 이번 기금 확보를 위해 도는 인구 감소 시군과 실무협의체를 구성, 광역·기초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수립·평가 과정을 지원해 왔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부터 네 차례 회의를 열어 행안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과 연계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 전략 방안을 모색했으며, 시군 간 연계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또 투자계획 작성·평가 대비 컨설팅(6∼7회) 등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 단계별 지원으로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 도는 기금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한 역량 강화, 도·시군 담당자 워크숍을 통한 연계 협력체계 강화 등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방소멸 대응 기금사업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충남도청1

이용록 홍성군수,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

"방사능 불검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는 어촌 경제에 큰 힘이 됩니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는 인증사진과 함께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최재구 예산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서부 해안을 공유하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가세로 태안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이용록 군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홍성군은 서부면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수산물 소비를 당부했다.ㅑ

이상근 충남도의원 “도청사 청원경찰 보호장구 보급해야"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지난 6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청사 보호를 위하여 배치된 청원경찰에 대한 보호장구 보급이 전무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청원경찰이란 국가기관 또는 공공단체와 그 관리하에 있는 중요시설 또는 사업장 등의 경영자가 비용을 부담할 것을 조건으로 경찰의 배치를 신청하는 경우 기관·시설 또는 사업장 등의 경비를 담당하기 위해 배치하는 경찰"이라고 밝혔다.그는 "청원경찰은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도 공직자는 청원경찰의 복제에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 의원은 "청원경찰 복제는 청원경찰법 시행규칙에 따라 경찰봉 및 포승을 착용하거나 휴대해야 하며, 총기를 휴대하지 않은 경우 분사기를 휴대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1년 6개월 동안 도 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의 복제를 살펴본 결과 정모, 근무복, 단화는 늘 착용을 하지만 경찰복 및 포승, 분사기 휴대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지급 품목 현황 관련 서류제출을 요구했으나, 답변은 ‘구입 내역 없음’이었다"며 "상위법령에도 평상근무 시의 복제에 대해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급하지 않아 청사 내 유사시 맨몸으로 대응하여 청원경찰의 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충남 자치 경찰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이상 동기 범죄는 총 18건이었고, 이와 같은 범죄가 우리 청사에서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상기했다. 이 의원은 "생명 보호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장구류를 보급하지 않은 것은 유사시 맨몸으로 막으라는 것과 같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보급하지 않은 것은 사실상 이들의 생명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과 같이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신 도 청사 45명의 청원경찰분들의 처우 개선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ㅐ

보령시,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린 어린이집’ 14곳 선정

보령시는 6일 ‘열린 어린이집‘ 14곳을 선정하고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꼬꼬마 숲 ▲명천 ▲새빛 누리미 ▲아이사랑 ▲오천 ▲제일 어린이집 등 6곳이 신규 선정됐으며, ▲꼬마 숲 별샘 ▲더베스트 ▲더퍼스트 ▲동그라미 ▲새봄 ▲시티프라디움 ▲우주 ▲해솔 어린이집 등 8곳이 재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열린 어린이집은 모두 27곳이 됐으며, 이는 지역 전체 어린이집의 60%에 해당한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 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포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개방성(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 개별 상담 등) ▲다양성(어린이집 간의 연계 및 협력)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열린 어린이집 운영 체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해당 기관을 선정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린이집의 개방성을 높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선정하게 됐다"라며 "아이 키우기 편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3.2023년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진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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