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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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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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新 OST ‘너를 찾아’ 7일 공개! 혼성그룹 루나트레인 가창·작곡·편곡 참여

드라마 '하이드'가 이보영의 감정을 노래할 OST를 공개한다. 음악 저작권 전문 기업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오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 OST Part 2 루나트레인(LunarTrain)의 '너를 찾아(On My Way)'를 발매한다. '너를 찾아'는 시작부터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나문영(이보영 분)의 강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너를 찾아가는 길엔 두려울 것이 없다'라는 메시지의 가사와 은로의 깔끔한 보이스가 더해져 극의 숨을 불어넣고 있다. 루나트레인은 '너를 찾아'에서 가창을 비롯해 직접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깨끗한 목소리의 은로(eunlo)와 서정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는 채별하(byeolha)가 만나 대중에게 자신들만의 감성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루나트레인은 싱어송라이터 은로와 프로듀서 및 작곡가 채별하로 구성된 2인조 혼성그룹으로 '밤하늘 속 빛나는 달과 같은 에너지로 떠나는 기차'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Blue(블루)'로 데뷔, 이후 유튜브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각각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등의 능력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루나트레인. 이들의 색깔과 '하이드'가 만나 펼쳐낼 음악이 어떻게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하이드'는 배우 이보영과 이무생 주연으로 남편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한 여자의 인생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선 공개됨과 동시에 밤 10시 30분부터는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드'는 지난 3월 31일 나문영의 참담한 심경을 담은 첫 번째 OST 규나(GYUNA)의 '라바(LAVA)'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만큼, 루나트레인의 '너를 찾아'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하이드'의 OST Part 2 '너를 찾아'는 오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재벌X형사’ 서우승, 작품 빛낸 ‘특별 매력’ 눈길

서우승이 '재벌X형사'를 빛냈다. 서우승은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액터빌리지는 “드라마 스토리의 극적인 반전과 함께 지난 15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진승주 부회장(곽시양 분) 25년 전 진승주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아역배우 서우승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재벌 2세가 얼떨결에 경찰이 되어 범죄를 소탕한다는 색다른 발상을 기반으로 각 방송사와 '주말 안방극장 드라마 전쟁'의 신호탄을 높이 쏘아올린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우승은 6세 때 MBC 드라마 '호텔킹'을 시작으로 KBS1 '속아도 꿈결' 최이재역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주인공 아역, MBC '압구정 백야', 영화 '그녀가 죽었다' 주인공 아역 드라마 영화 주, 조연을 오가며 10년 동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아울러 동대문 영화제 아역 연기자상, 국제평화영화제 홍보대사, 전 세계 통역 메신저 아이밍 국제홍보대사 뿐만 아니라 가수 음악 분야에도 탁월한 소질을 보여 '전국 학생 피아노 콩쿨 대회' 대상, '한국 실용예술개발 음악 콩쿨' 준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액터빌리지에서 서우승 연기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는 인덕대 방송연예과 서정욱 교수는 “서우승은 대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과 인물의 본질을 접근하는 능력, 통찰력이 매우 탁월하다"고 전했다. 한편, 액터빌리지는 강기영 감독의 스릴러극 '배드게임'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녀 개그맨’ 김희원X안소미, ‘개콘’ 복귀 예고…‘봉숭아학당’→‘심곡파출소’ 등판

미녀 개그맨 김희원과 안소미가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7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70회에서는 '봉숭아학당'과 '심곡파출소'에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KBS 23기 김희원, 24기 안소미가 그 주인공이다. 2008년 데뷔한 김희원은 신인 시절 '개그콘서트' 코너 '슈퍼스타 KBS'에서 판소리 개그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 외에 '못말리는 변접관', '최종병기 그녀', '힙합의 신', '핵존심' 등에서 차갑고 도시적인 분위기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약 8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에서 김희원은 영화 '파묘' 속 김고은을 떠올리게 하는 무당 캐릭터로 '봉숭아학당'에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전공인 판소리를 활용한 일명 '오컬트 개그'로 '봉숭아학당'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2009년 데뷔한 안소미는 '그땐 그랬지', '놈놈놈', '닭치高', '슈퍼스타 KBS', '아무 말 대잔치', '올라옵Show', '잠깐만 홈쇼핑', '핵존심' 등 다양한 코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와 다양한 재능을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개그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소미는 '심곡파출소'에서 송필근의 상관으로 출연해 살벌한 경고를 남긴다. 그가 남긴 경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운 우리 아빠'에서는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빠 오민우와 그를 발견한 딸 나현영의 대화가 펼쳐진다. 나현영은 아빠에게 판다 인형 탈 머리를 던지는 사장을 발견하고 발끈하지만, 오민우의 상상을 초월하는 일탈이 나현영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철없는 아빠 오민우가 저지른 잘못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난 4일 컴백한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소통왕 말자 할매'를 통해 인사한다. 첫 미니앨범 'Midas Touch'를 발매한 신인 키스오브라이프의 밝은 에너지는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미소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는 '최악의 악', '호위무사', '니퉁의 인간극장', '챗플릭스', '데프콘 어때요'가 시청자들의 모자란 웃음 지수를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장민호, 진서연 母 도라지청 선물에 감사 인사...사연은?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배우 진서연의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서 진서연의 깜짝 영상 통화를 통해 등장했다. 이날 녹화에서 진서연은 “촬영장에 늘 갖고 다니는 차가 있다"며 어머니가 직접 만든 배도라지생강차를 소개했다. 그는 “배우는 절대 목도 아프면 안 된다"면서 “저희 엄마가 장민호 씨 콘서트에도 보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다름 아닌 진서연 어머니가 장민호의 열혈 팬인 것. 이에 진서연은 녹화 도중 즉석으로 장민호와 영상 통화를 진행했다. 전화 연결이 된 장민호는 “진서연 씨. 어머니께 도라지청 잘 먹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방송은 5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신양, 갑상선 항진증 투병 고백 “지금 좋아지고 있다”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과거 갑상선 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박신양은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제가 어느 정도 아팠냐면 세 마디가 나오지 않았다"며 당시 고통스러웠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림을 그리면서 건강이 악화했던 장면을 떠올렸다. 박신양은 “물감, 물감 세척액 냄새가 너무 세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7년쯤 밤을 새니까 정말 못 일어날 지경이 됐다. 그렇게 되니 공기 좋은 큰 작업실을 구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갑상선이 아팠는데 그림 그리면서 너무 심해졌다. 지금은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태곤 “여성이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소개팅 결과는?

배우 이태곤이 '셀프 디스'를 한다. 이태곤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촬영에서 절친인 배우 박정철과 함께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태곤은 박정철로부터 대뜸 “소개팅한 건 어땠어?"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또 “여성호르몬 많아졌다", “할머니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등 박정철의 촌철살인 발언에 풀이 죽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급기야 이태곤은 결혼에 대해 “여자들이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다"며 씁쓸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과거를 떠올리며 “결혼까지 생각한 여성이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은 6일 밤 9시15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물 오른 미모’ 이찬원, 미니 2집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이찬원이 미니 2집 '브라이트;찬'(bright;燦)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찬원은 따듯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소년처럼 훈훈한 매력이 돋보인다. 콘셉트 포토, 앨범 프리뷰 등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특히 이찬원이 전곡 작사, 작곡을 비롯해 콘셉트 기획과 촬영, 앨범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끗차이’ 이찬원 “결혼하면 아내와 경제권 공유할 것”

가수 이찬원이 부부간의 경제권에 대해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3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아내와 경제권 공유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결혼하면 서로의 경제 상황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내와 공유해서 같이 경제 활동을 영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홍진경은 “서로의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터치하지 않는다. 생활비 통장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박지선 교수도 “결혼한 지 10년째인데 남편 통장을 한 번도 본 적 없다. 최근 육아 통장을 개설해서 필요한 건 거기서 사용한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아내가 돈에 관심이 없어서 경제권은 제가 다 갖고 있고 아내에게 생활비를 준다"고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D-day’ 김호중, 오늘(4일) 3년 7개월 만 정규 2집 발표

가수 김호중이 4일 정규 2집 '세상'을 발표한다. 김호중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0년 9월 정규 1집 '우리가(家)' 이후 약 3년 7개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를 비롯해 '봄날에', '바람이 부는 날엔', '함께 가 줄래', '쏜살', '별 헤는 밤'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김호중은 탄생, 사랑, 이별, 방황, 고뇌 그리고 죽음을 자기 경험을 토대로 여섯 개의 이야기를 앨범에 담았으며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또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적극 의견을 내며 힘을 보탰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세상'에는 김호중 특유의 울림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담겼다"며 “김호중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처연한 마음과 슬픔이라는 내면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앨범 발매 후 20일부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열고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제훈·이동휘 “척하면 척”...‘수사반장 1958’ 기대감 UP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완벽한 호흡을 과시해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두 사람은 극중 열혈 형사 콤비 박영한(이제훈 분)과 김상순(이동휘) 역을 맡아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다이내믹 수사를 펼친다. 이제훈은 이동휘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은 있었지만 이렇게 긴 호흡의 작품을 함께 해본 적은 없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대화를 많이 나눴고, 저에게는 누구보다 힘이 많이 되어준 동료"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순'이라는 캐릭터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이동휘 배우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즐겁고 재미있었다. '척하면 척' 호흡이 잘 맞아서 말이 필요 없을 정도였고, 웃느라 배꼽 잡기 바쁜 현장이었다"라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작품 선택의 결정적 이유로 이제훈을 꼽은 이동휘 역시 “리더 역할을 하는 이제훈 배우를 보며 정말 많이 배우고 의지했다. '나도 저런 선배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한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드라마는 19일 밤 9시50분 첫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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