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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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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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100㎏’ 이장우, 80㎏대 진입...보디프로필 준비 구슬땀

배우 이장우가 보디프로필 촬영에 구슬땀을 흘린다. 이장우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의 '팜유' 멤버 전현무, 박나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를 뛰었다. 입고 있던 패딩 점퍼를 바닥에 벗어 놓고 러닝에만 집중했다. “처음엔 100m도 못 뛰었다"는 그는 한 바퀴가 약 2.6㎞인 석촌호수 완주에도 멈추지 않고 달리기 모드를 유지했다. 운동 후 주변 음식점의 냄새에 식욕이 폭발하지만 꾹 참고 집에 돌아와 다이어트 주스를 들이켰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100㎏대를 탈출하고, 80㎏대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디프로필 촬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빡빡한 다이어트 계획을 밝힌 그는 “괴롭지만 해야죠! 약속한 거니까.."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방송은 15일 밤 11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콘서트 티켓 매진에 암표 거래 기승 “주의 당부”

가수 황영웅의 콘서트 암표 거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속사 측이 주의를 당부했다. 황영웅 측은 최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티켓 판매 사기글 주의', '불법 티켓 구매 주의'라는 제목으로 팬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공지글을 올렸다. 황영웅 측 관계자는 “티켓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만 구매하고 티켓 구매를 유도하는 내용의 쪽지에 주의하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팬들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숙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티켓팅 성공 인증을 올릴 시에도 예매번호, 예금자명,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공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영웅은 4월27~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포문을 연다. 이어 5월4~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 25~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비투비 데뷔 첫 팬콘서트 티켓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

그룹 비투비(BTOB)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14일 공연기획사 밝은누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비투비 팬콘서트 '아워 드림'(OUR DREAM)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됐다. 비투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1일 1회, 총 3회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투비가 2012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콘서트인 만큼 멜로디(팬덤명)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 꿈을 꾸자는 의미를 담아 '아워 드림'이라고 정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티켓 오픈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우 채서진, 내달 9일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

배우 채서진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14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채서진이 4월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4년생인 채서진은 데뷔 당시부터 배우 김옥빈 동생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연기를 시작하고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규 2집 발표 앞둔 김호중, 잇단 예능프로그램 나들이

가수 김호중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잇달아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김호중은 16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를 시작으로 28일 MBC '구해줘! 홈즈', 29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31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이 가운데 '가보자고'는 고정 출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 저녁을 책임진다. 또 16일에는 이달 초 진행한 클래식 공연 '더 심포니' 실황이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김호중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컴백 활동의 예열을 마치고 4월 첫째주에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20년 9월 내놓은 정규 1집 '우리가(家)' 이후 무려 3년 7개월 만이다. 김호중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앨범에 수록되는 전곡을 작사, 작곡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손호준이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원찬 감독, ‘영일레븐쇼’로 돌아온다…맛깔 연출 ‘기대 UP’

이원찬 감독이 1년 만에 가요토크 프로그램 '영일레븐 쇼'으로 돌아온다. 이원찬 감독은 오는 4월 15일 빌스튜디오에서 '영일레븐쇼' 연출에 나선다. 지난 12년 전부터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은 물론 깔끔하면서도 특별한 능력을 보여준 만큼, '영일레븐쇼'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이원찬 감독은 새로운 연출 기법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맛깔 나는 진행을 보여줄 예정. 여기에 배우 겸 가수 이부영과 아나운서 임지혜가 진행에 나선다. 특히 이부영은 톡톡 튀는 진행을 비롯해 특유의 발음과 당당함 그리고 MC로서 해박한 지식, 센스 넘치는 리액션 등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받아 왔다. 이원찬 감독은 '영일레븐쇼'와 관련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멋진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 고려대 고민러들과 적극 소통…‘고민순삭’ 공감 요정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가 '고민순삭 '를 통해 남다른 공감력을 보여주며, 존재감 뚜렷한 소통 요정으로 거듭났다. 나나는 12일 처음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고민순삭 '에서 방송인 김제동, 가수 딘딘, 종교인 노래모임 '만남중창단'의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천주교 하성용 신부, 원불교 박세웅 교무와 함께 고려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팝업상담소를 열고, 고려대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었다. 이날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앞서 나나는 “가방을 메고 들어오는 게 등교라고 하나요?"라고 질문하면서 “대학교 대신 데뷔를 해서 잘 모른다"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나나는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며 “너무 부럽다"라고 덧붙였다. 나나는 '프로 고민러'를 찾기 위해 성진 스님, 박세웅 교무와 함께 캠퍼스로 고려대 불교동아리, 댄스동아리를 방문했다. 특히 댄스동아리를 방문해선 고민러 모집을 위해 함께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팝업상담소에서 댄스 동아리 전현직 회장들이 락킹, 왁킹 댄스를 선보이자 나나는 보깅 댄스를 보여주겠다며 무대 중앙으로 나섰다. 나나는 현장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무반주인 상황에서도 흥을 끌어올렸고, 시선을 강탈하는 멋진 춤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어 댄스 동아리의 전 회장이 “공부에 대한 생각은 없고, 다른 외부 활동을 하며 애매하게 시간을 많이 소비한 것 같다. 현실을 마주하기에 두려워 회피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나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러웠다. 오히려 이렇게 여유롭게 살면서 하나씩 이뤄가는 것이 정말 부럽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말로 그를 응원했다. 이날 나나는 여러 고민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성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에 풍부한 리액션으로 응답하며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고민순삭 '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팡, 트로트 싱글 ‘줄리아’ MV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트로트계 이례적 기록’

가수 미스터팡 (본명 방준호)이 유튜브에서 신선한 기록을 세웠다. 미스터팡의 트로트 싱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 뷰(2024년 3월 8일 기준)를 넘겼다. 이는 지난 2016년 7월 8일 업로드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이번 기록은 임영웅, 진미령, 영탁, 장윤정, 홍진영, 전유진, 진성 등 다수의 트로트 가수가 방송 출연에 힘입어 유튜브 트로트 영상 1천만 뷰를 돌파했던 것과는 달리, 방송이나 미디어를 통한 별다른 마케팅 없이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런 결과는 미스터팡의 독특한 캐릭터와 '줄리아'의 색다른 매력이 입소문을 타며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뜨거운 관심에 '줄리아'라는 제목을 정치적으로 노리고 만든 건 아니냐는 헤프닝까지 생겼다는 후문. 미스터팡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줄리아'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음악방송도 계획 중이다. 미스터팡은 “사실 이 노래는 라인댄스를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국에서 라인댄스 좀 한다는 분들은 '줄리아'를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포털 사이트에서 '라인댄스 줄리아'만 검색해 봐도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명인 방준호로 배우 활동도 겸하고 있는 미스터팡은 올해 방송 예정인 남규리, 이민석 주연의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하며,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두 편에도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해인·정소민, tvN 신작 ‘엄마친구아들’서 로맨스 호흡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tvN은 13일 정해인과 정소민의 '엄마친구아들'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인생을 새로 시작하고 싶어 하는 여자와 그 여자의 부끄러운 어린 시절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엄마 친구의 아들 이야기를 그린다. 정소민은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다가 갑자기 위기를 맞이하는 배석류 역에 캐스팅됐다. 정해인은 배석류 엄마 친구의 아들이자 젊은 건축가인 최승효를 연기한다. 또 다른 출연진인 김지은은 열혈 119 구급 대원이자 배석류, 최승효의 친구인 정모음으로 변신한다. 윤지온은 신념과 책임감이 강한 기자 강단호로 분한다. 이외에도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전석호, 김금순, 한예주, 이승협, 심소영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으로는 '갯마을 차차차', '일타 스캔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집필은 '갯마을 차차차'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신하은 작가가 나선다. 제작진은 “'엄마친구아들'은 '혜릉동'이라는 정겨운 동네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가족애까지 담아낸다"며 “따뜻하고 유쾌한 파란만장 동네 한바퀴 로맨스를 완성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올해 방송 예정으로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밀수’ 주보비, 김의성 러브콜에 안컴퍼니 전속계약

영화 '밀수'에서 활약한 배우 주보비가 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안컴퍼니는 13일 주보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주보비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컴퍼니의 대표이자 배우 김의성이 오랜 기간 주보비를 눈여겨보고 있다가 회사 설립 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전속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성은 “주보비를 처음 본 것은 영화 '자산어보' 촬영장이었다.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인상적인 연기에 깜짝 놀랐다"며 “주보비 안에 내재되어 있는 무궁무진한 연기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동료이자 대표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보비는 2003년 KBS 2TV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1'으로 데뷔하고 '짝패' '나쁜 녀석들-악의도시', '나빌레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그린마더스클럽'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살아있다', '엑시트', '자산어보', '모가디슈', '밀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에서도 연기를 펼쳤다. 연극 '링링링링',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십니까?' 등 무대에도 올랐다. 특히 지난해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에서 채취에 집착하는 해녀 '억척이'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안컴퍼니에는 김의성, 김기천, 김현진, 한이새, 표재겸, 김다혜 등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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