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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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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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뮤직원컴퍼니 전속계약 체결...정동하와 한솥밥

가수 알리가 뮤직원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뮤직원컴퍼니는 31일 이 소식을 전하며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데뷔한 알리는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하며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알리의 새로운 둥지가 된 뮤직원컴퍼니에는 정동하와 CITI, 권인서가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가수 알리가 뮤직원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뮤직원컴퍼니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중국 가서 이성 친구 만나야" 눈물

강철원 사육사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앞두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강철원 사육사는 30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 사육사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푸바오를 떠올리며 "사육사들이 가장 후회하는 게 동물들과 이별하면 그때 잘해줄 걸 생각한다. 여러분이 댓글에 할아버지가 마지막이라는 말을 안 쓰려고 노력한다고 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푸바오가 (중국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성 친구도 만나야 하고 아이도 낳고 육아도 해야 한다"며 "푸바오에게 유채꽃을 보여주고 보내고 싶다"고 바랐다. 또 "푸바오에게 이별이라고 했더니 푸바오가 제 어깨에 손 올리며 ‘할아버지나 걱정하라’는 느낌이었다. 깜짝 놀랐다"며 "푸바오 생각을 읽을 수 없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응원하며 돌려보내고 싶다"며 푸바오의 ‘판생’ 응원을 당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강철원 사육사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에 눈물을 보였다.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 亞어린이 교육 지원에 1000만원 후원

가수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 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5월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참여한 ‘유니세프 - 스쿨 포 아시아’ 활동에 최근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시아 6개국 어린이들에게 학교 설립,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스쿨 포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어린이가 중단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학습 공간과 학용품,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산탁클로스’ 회원들은 "영탁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누군가에게는 자립의 희망을 또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끼가 된다면 더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은 영탁은 설특집 KBS 1TV ‘열린음악회’와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17~18일 서울 케이스포(KSPO)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 앙코르 공연을 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영탁 SNS

진성 "장윤정·김호중·이찬원·정동원, 음악성·인성 좋아" 칭찬

트로트 가수 진성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진성은 "너무나 큰 영광이고, 실제론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그러나 그 부담을 뛰어넘지 않으면 박수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연예계 생활을 총망라해서 시청자분들에게 뭔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 게스트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과 MC 장윤정에 대해 "네 명의 친구들은 저와 개인적으로 마음으로부터 공감하는 관계"라며 "선배라고 해서 제가 후배들에게 뭘 가르치기보다 제가 반대로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모두 음악성이 좋고, 노래를 잘하고, 인성이 좋은 친구들이라 앞으로 제가 배워나갈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의 음악적 재능과 뛰어난 인성을 칭찬했다. 진성은 자신의 롤 모델에 대해서는 "나훈아 선배님, 조용필 선배님, 남진 선배님, 설운도 선배님, 조항조 선배님, 강진 선배님 등 선배 가수들의 음악적 재능과 삶의 교훈에 대해 배우고 싶다"며 "무엇보다도 가수로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반성과 팬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성은 자신의 미래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라이브 가수로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대에서 박수를 치고 눈인사를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교감은 나의 소망일 뿐만 아니라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금 인생의 황금기를 맞았다. 그는 "제가 희망의 아이콘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다"며 "외길 인생을 살다 보면 분명히 그곳에 밝은 빛이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희망을 메시지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진성은 "밤잠을 설치며 노력하는 스태프들의 헌신과 노력이 프로그램 성공의 핵심이다. 그 무대를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방송은 2월10 오후 9시15분.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진성이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KBS

‘시민덕희’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60만 눈앞

영화 ‘시민덕희’가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전날 4만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9만7000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가 봉림(염혜란)을 포함한 친구들과 중국에서 사기단을 직접 소탕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에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해 전 세대에 공감을 얻고 있으며 추적극을 통해 쫄깃함과 통쾌함을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영주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열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영화 ‘시민덕희’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쇼박스

펜타곤 진호X후이, 지난해 이어 올해 3월 日콘서트 확정

그룹 펜타곤의 진호와 후이가 7개월 만에 다시 일본 팬들과 만난다. 3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진호, 후이의 팬콘 '진호 후이 팬-콘 '스프링 피크닉''(JINHO HUI FAN-CON 'SPRING PICNIC')이 3월20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진호와 후이의 일본 공연은 7개월 만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진호는 JTBC '팬텀싱어4' 팀 크레즐로서 파이널 경연 무대에 올라 최종 톱3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후이는 지난 16일 첫 솔로 미니 1집 '후 이즈 미: 콤플렉스'(WHU IS ME : Complex)를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정상에 올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제로베이스원, 3월 일본서 첫 팬 콘서트 개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3월 일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3월23~24일 양일간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 '2024 제로베이스원 팬-콘 인 재팬'(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3월20일 첫 번째 일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하고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인 블룸'(In Bloom)과 '크러시'(CRUSH)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사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인기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작년 7월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11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최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여자)아이들, 2집 발매 기념 ‘슈퍼 레이디’ 체험 스페이스 오픈

그룹 (여자)아이들이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여자)아이들은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위치한 셀프 스튜디오 씨잌(seeik)에 ‘(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Super Lady) 체험 스페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정규앨범 ‘2’(Two)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 테마에 맞춰 팬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건물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약 210평(700㎡) 행사 공간 전체를 10가지 테마별 포토 부스와 포토룸이 설치됐다. 뮤직비디오에서만 볼 수 있던 무대 장면과 앨범 속 모티브 의상까지 함께 연출해 마치 뮤직비디오 속 아티스트처럼 드라마틱한 화보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씨잌이 독자 개발한 AI 기술로 (여자)아이들을 배경으로 실사 같은 인증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슈퍼 레이디’ 미니 케이크,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음료를 선보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내달 25일까지 열리며, (여자)아이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성수동 본사 1층 큐비스토리에서도 8일까지 운영된다. 씨잌 부산점에서는 2월2일∼25일 기간 동안 진행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KakaoTalk_20240130_092004279 그룹 (여자)아이들이 2집 발매를 기념해 서울 강남 씨잌에 ‘(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Super Lady) 체험 스페이스’를 열었다.씨잌 KakaoTalk_20240130_092004502 ‘(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Super Lady) 체험 스페이스’ 공간.씨잌

이은미, ‘골든걸스’ 활동 중 박진영 멱살 잡을 뻔한 사연은?

가수 이은미가 프로젝트 그룹 골든걸스로 활동하다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박진영의 요구사항이 많더라"며 "멱살을 잡을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골드걸스와 연말 단독 콘서트를 병행하면서 공연 도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중단한 사연도 전했다. 관객들에게 환불을 해줬다는 이은미는 MC 김구라가 "박진영이 미안해했겠네"라고 하자 "전혀 안 미안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골든걸스로 광고 출연 제안은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통장에 도움이 되는 건 없었다"며 멤버들의 일정과 생각을 조율하는 게 쉽지 않아 성사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방송은 31일 밤 10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이은미가 31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골든걸스 활동 비화를 공개한다.MBC

효린, 씨스타19 활동 마무리하고 솔로 월드투어 개최

가수 효린이 솔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효린은 내달 25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효린 쇼 월드투어 콘서트’(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 IN TAIPEI)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오직 단 하루, 퍼포먼스 퀸이 준비한 ‘원 앤 온리’ 쇼타임으로 절대 잊지 못할 단 하룻밤의 꿈을 선물한다는 콘셉트로 열린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독보적인 무대 연출로 ‘퍼포먼스 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효린은 씨스타의 보라와 함께 11녀 만에 씨스타19로 나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가수 효린이 월드투어에 돌입한다.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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