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활동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전 세계 극장에 걸린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음 달 18일 한국 CGV를 비롯해 세계 120개국 상영관에서 개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국 : 아이 엠 스틸'은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부터 11월 선보인 솔로 앨범 '골든'(GOLDEN)까지의 제작 과정과 활동기를 담고 있다. 또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TSX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쳐진 게릴라 공연, 전 세계 224개국 팬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한 팬 쇼케이스 등의 비하인드스토리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의 녹음 과정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빅히트뮤직은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정국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국은 작년 12월 현역 입대해 육군 병사로 복무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