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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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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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엑소 찬열, 어린이날 맞아 청각장애 아동 위해 2천만원 기부

그룹 엑소의 찬열이 어린이날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3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찬열은 이 단체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2011년 1월 정기후원을 시작한 찬열은 이번 후원까지 여섯 차례 선행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언어재활치료, 외부장치 지원 등 소리동행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찬열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잉라며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돌아온 행사의 아들’ 이찬원, 5월 전국서 폭풍 스케줄 소화

지난달 성공적으로 컴백한 가수 이찬원이 봄의 기운이 가득한 5월 시작과 함께 전국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에 출연한다. 이찬원은 5일 전북 임실군 오수의견공원에서 열리는 '2024 임실N펫스타'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8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공연에도 참석한다. 그야말로 이찬원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에 가까울 정도로 전국 각종 행사에 등장한다.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11일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15일 제94회 '남원 춘향제 춘향선발대회', 19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SBS '메가(MEGA)' 콘서트, 25일 대구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일정을 소화하면서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불후의 명곡'과 '하이엔드 소금쟁이', JTBC '톡파원 25시' 녹화에도 참여하며 강행군 활동을 펼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선미, 6월 신곡 발표 “독보적 감성 담은 자작곡”

가수 선미가 내달 컴백한다. 3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선미가 6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선미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자작곡으로, 현재 크로아티아 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선미의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스트랜저'(STRANGER) 이후 8개월 만이다. 특히 솔로가수로서 선미는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화제를 모아 이번 신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 25일 대구 뜬다!...3년 연속 K-트로트 페스티벌 출연

가수 영탁이 대구에 출격한다. 영탁은 25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2022년부터 올해로 세 번째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에 3년 연속 단골 손님으로 초대를 받는 대중적 인기를 보여줬다. 영탁은 지난해 이 행사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누나가 딱이야', '막걸리 한 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한량가', '찐이야' 등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에도 영탁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앞서 영탁은 1일 노동절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에 출연해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보영, 어린이날 맞아 취약 아동청소년 위해 5천만원 기부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선행으로 의미를 더했다. 3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박보영은 최근 이 단체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보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여성청소년 속옷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체험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의 나눔 활동은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어 연예계 안팎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5000만 원을 기부해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박보영은 금전적인 후원을 비롯해 지난 10여 년 동안 직접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국내 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촬영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팬들 참여율 높은 ‘이벤트 맛집’ 입소문

가수 황영웅의 콘서트가 팬들 사이에서 '이벤트 맛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영웅은 지난달 27일 시작해 이달 26일까지 열리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공연 기간 동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 1월 마무리한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에서 '패션왕', '신청곡 불러주기' 등 이벤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이번에는 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첫 번째 이벤트 '영웅에게 소원을 말해봐'는 팬들이 직접 메모로 남긴 소원 가운데 5~10개 정도를 선정해 황영웅이 무대에서 즉석으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들은 공연장 외부에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 현장에 비치된 종이와 필기구로 직접 글을 작성한 뒤 소속사 측이 준비해 놓은 대형 판에 붙이면 된다. 두 번째는 사진전이다. 두 개의 포토존에는 각각 황영웅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실물 크기의 황영웅 등신대가 놓여 있다. 또 이번 신곡 '해바라기'에 어울리는 해바라기 모양의 탈과 선글라스 등 소품도 준비돼 있다. 팬들은 각 포토존에서 개성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뒤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내 콘서트 후기 카테고리에 업로드해 참여 가능하다. 심사 결과 포토제닉 10명에 선정되면 황영웅의 친필 사인이 적힌 미니포스터를 선물로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마지막 공연지인 대전 둘째 날 공연에서 황영웅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호중,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한 무대...23·24일 케이스포돔 개최

가수 김호중이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 김호중은 23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는 김호중과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 라리사 마르티네즈가 호흡을 맞춘다. 23일에는 '김호중 &아이다 가리풀리나', 24일에는 '김호중 & 라리사 마르티네즈'가 펼쳐진다. 이들은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투란도트', 벨리니 '노르마' 등 오페라 영역의 핵심 아리아와 이탈리아 성악 작품,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와 '레미제라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이 이끄는 사상 초유의 공연이다.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참여해 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를 전한다. 티켓은 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정국 ‘세븐’, 세계 200여국 가장 인기있는 노래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개 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에 등극했다.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밖에서 가장 히트한 노래'(The Hottest Hits Outside The U.S.) 따르면 '세븐'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Flowers·2위), 테일러 스위프트의 '크루얼 서머'(Cruel Summer·3위) 등 쟁쟁한 히트곡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차트는 빌보드가 지난해 4월8일부터 올해 3월8일까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성적을 기반으로 상위 10개 곡이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 등을 토대로 순위를 집계한다.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세븐'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기간에 10억 스트리밍 달성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정국은 이 노래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MTV 유럽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등 해외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가수+방송인 ‘투 트랙 전략’ 성공의 좋은 예

가수 이찬원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찬원이 지난달 22일 내놓은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은 발매 당일 하프 밀리언셀러(50만 장)를 달성하고, 초동(발매 일주일) 판매량 6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1집 '원'(ONE)의 57만여 장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타이틀곡 '하늘 여행'은 노부부의 다큐멘터리에서 영감받아 제작을 하고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섭외하는 등 프로듀서로서 면모도 드러냈다. 이찬원의 성장세는 본업인 가수 영역을 넘어 '방송인'으로서도 뻗어가고 있다. 현재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이달 방송을 시작하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을 통해서도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데뷔 2주년’ 르세라핌 “1년 전보다 한층 성장...더 좋은 팀 될 것”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1일 공식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다섯 명이 함께할 때 든든함을 느낀다. 모든 순간이 그랬다.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 같다. 우리만 공유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며 지난 2년을 되돌아봤다. 멤버들은 데뷔 1주년 때 촬영한 1년 후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 대해서도 답변을 남겼다. 이들은 “바라던 대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어서 좋다. 이룬 것도, 새롭게 경험한 것도 많았던 한 해였다"며 “지금처럼 무대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눈앞에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 더 좋은 팀, 더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는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다. 저희의 낭만이 돼줘 고맙다.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해 주시는 존재가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어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할 테니 항상 저희 곁에 있어주시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2022년 5월2일 데뷔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가요계에 첫발을 냈다. 지난 2월 미니 3집 '이지'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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