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기자 이미지

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jw5802@ekn.kr

전체기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수능 수험생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 전해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아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 중인 포항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수능을 맞아 '수능 응원 영상 편지'와 응원 노래 'Dreams Come True'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응원 활동을 펼쳤다. 경북 지역에서는 8개 지구 74개 시험장에서 총 19856명이 수능을 치렀으며, 채점 결과는 12월 6일 통지된다. 임 교육감은 “경북 수험생들의 도전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한국국학진흥원, ‘영가지’를 통해 조선시대 지방 지리지의 현대적 가치 재조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19일 안동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영가지를 통해 본 지방 지리지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사찬 지리지인 '영가지'의 현대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용만 권기 선생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기록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재조명한다. '영가지'는 조선 중기 안동의 지리, 문화, 풍속을 기록한 사찬 지리지로, 인간과 지리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삶의 방식을 담고 있다. 17세기 지방 지리지 제작의 배경과 함께, '영가지'의 기록유산적 가치를 분석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종섭 원장은 “'영가지'를 통해 조선시대 사찬 지리지의 현대적 가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한국선수권대회서 남자 단식 3위·혼합복식 준우승 성과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추석현 선수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3위를 기록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추석현-권미정 조가 3위, 김은채-이정헌 조가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보였다. 권용식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과 관계자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팀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슬로베니아 세계역사도시회의서 도시 걷기 우수사례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 대표단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석해 '도시 걷기를 통한 인간성 회복'을 주제로 안동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이동성을 통한 걷기 좋은 도심 만들기'라는 주제로 35개국 도시 대표단이 참여했다. 권 시장은 걷기를 통한 공동체 회복과 치유의 가치를 강조하며 안동시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안동시의 위상을 높였다. jjw5802@ekn.kr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달성 위한 ‘행운 이벤트’ 진행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10억 원 달성을 위해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기부자 50명을 추첨해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은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와 3만 원 답례품, 추가 답례품까지 더해 최대 16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기부금은 예천군 발전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기부 참여를 당부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 APEC 준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통합은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과제"라며, 경북도가 제출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안에 대해 중앙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인센티브 반영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이 특별법안을 통해 투자심사 면제, 환경규제 완화 등 다양한 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권역별 통합 발전 구상과 특례를 연계해 구체적인 실행력을 담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도청은 권역별 설명회와 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중이다. 또한, 이 지사는 APEC 정상회의의 2025년 개최지인 경주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경북과 경주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계기이므로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지사 이철우는 14일부터 20일까지 페루 리마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순방 일정을 소화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국제적 역할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순방은 2025년 APEC 개최지로서 한국을 홍보하고, 경상북도의 문화, 과학기술, 경제 발전 전략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APEC 정상회의 및 글로벌 협력 기회 확대 이철우 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수행으로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2024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세계 경제와 국제 관계에서 경상북도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정책인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산업, TK 신공항 등과 관련한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며, TK통합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성장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경주 홍보 및 산업 협력 논의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이 지사는 2025년 APEC 개최지인 경북도와 역사 문화 도시 경주의 강점을 홍보하며,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페루에 진출한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건설 등 한국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남미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경상북도와의 산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경제·기술 협력 강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는 이철우 도지사는 18일 NGL 물류기업을 방문해 AI와 IoT를 활용한 물류 기술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경북도의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어 미주상공인총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WKBC USA와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자문위원들과의 만찬을 통해 경상북도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의 이번 순방은 경상북도의 글로벌 경제 협력 확대와 2025 APEC 개최 준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5년 이하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하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5월 첫 시행 후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마련됐다. 교육은 영주시의 주요 현안 개요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와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를 방문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산업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풍기인삼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여우골 글램핑장을 탐방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영주호 개발을 위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주 어드벤처 캐슬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에서 웹툰 방탈출 테마파크를 체험하며 현장감 있는 학습을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정책을 구상하길 기대한다"며,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영주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jjw5802@ekn.kr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3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봉화군을 포함한 강원도와 경상북도 10개 시군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협의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협력 방안과 내년도 사업을 논의했다. 내년 주요 협력 안건으로는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유력매체 방송 광고, 그리고 고속도로 건설 기원 챌린지 등이 포함됐다. 봉화군은 협의회 회장시군으로서 국토부와 국회에서 고속도로 건설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등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정기총회가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이 고속도로 건설이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강원도 6개 시군과 경상북도 4개 시군으로 구성돼, 양구에서 영천을 잇는 총 309.5km 구간의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3일 군청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향숙 강사가 '우리가 안전일터 파수꾼'이라는 주제로 신종 폭력 사례와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등 조직 내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절차를 교육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위공직자가 양성평등 이해를 높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