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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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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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장터’에서 2024년 추석맞이 특별판매 행사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9월 12일까지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품목별·업체별로 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회원에게는 5%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구매 기간에는 구매 고객에게 기존 명절 할인율보다 높은 15%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신규 고객에게는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도 운영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예천장터 운영을 강화하고 대도시 직거래 판매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도 예천장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과 경북농협,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과 경북농협은 19일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북 지역의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일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쌀 소비량은 역대 최저인 56.4kg,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54.6g에 그쳐, 밥 한 공기 반 정도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쌀의 산지 재고가 과잉되고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첫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개최… 투명성 강화 나선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19일 첫 번째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위원장을 선출하고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계획에 대한 자문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전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자문위원들은 의정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행동강령 준수 여부 점검 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자문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겸허히 수용해, 경상북도의회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 접수 및 조사, 의원 활동 승인, 교육 및 상담 등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상북도의회의 행동강령 이행 현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농협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북 지역 쌀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쌀 가공산업 육성과 농가 경영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경북 미래 농업 인재 양성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 △경북 쌀 및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이 포함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하고 학교 급식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경북 지역 쌀 소비 촉진과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세계적 수준의 숙박시설을 준비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개국 정상들이 머물 PRS(Presidential Suite) 준비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 도지사는 외교부 추진단, 경주시, 호텔 대표, 경북 관광공사, 건축 및 리모델링 전문가로 구성된 PRS 위원회를 조속히 출범시켜, 월드클래스 수준의 숙박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PRS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이 도지사는 호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고 수준의 수도권 스위트룸을 벤치마킹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세계적인 PRS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숙박시설 개·보수와 리모델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정상회의 준비와 개최에 필요한 인력·장비·시설 확보, 지원단 구성, 숙박 및 관광 편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의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변에는 반경 3km 이내에 103곳(4463실)의 숙박시설이, 10km 이내에는 1330곳(13265실)이 위치해 있다. 그러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APEC 준비지원단은 9월에 PRS 확충 및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10월에는 설계와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경주 보문 단지를 글로벌 명소로 도약시키기 위해 호텔과 리조트 관계자들도 자발적으로 숙박 개보수와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는 2012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방문하는 정상들과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시설을 제공해 역사에 남을 APEC 정상회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경주 APEC을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년 을지연습 시작…위기 대응 역량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 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경북교육청과 산하 모든 기관이 참여해 학생 보호와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훈련에 앞서 14일 새벽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이 발령돼 513명의 응소대상자가 모두 1시간 이내에 대응,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보여주었다. 올해 훈련은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역에서의 교육 상황 분석을 통해 실질적 위협에 대비하는 내용을 추가로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황조성 메시지 활용 훈련이 포함돼 교육청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며, 완결성 있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첫날에는 을지 2종 사태 선포와 함께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산망 마비 대응 훈련 등이 실시되며, 이어지는 날들에는 복합 상황 훈련, 전시 주요 현안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이어진다. 또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단이 초청돼 훈련의 의미와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공유하고, 충무 시설과 안보 교육체험관 견학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을지연습은 국가 방위를 위한 핵심 훈련"이라며,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전시 학생 보호와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통합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실시…보안 역량 강화

안동=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통합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DDoS 공격, 전산망 침투, 개인정보 유출, 해킹 메일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시나리오를 통해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DDoS 공격 훈련에서는 정보시스템에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켜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을 방해하는 공격에 대해, 탐지와 차단의 적절성을 점검한다. 전산망 침투 훈련은 업무용 PC에 악성코드가 감염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인지와 대응을 평가한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대응훈련은 유출 사고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 조치를 점검하며, 해킹 메일 대응훈련은 550명의 교직원에게 악성 메일을 발송해 인지 및 초기 대응 능력을 평가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교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안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양군, 2024년 ‘영양군민상’ 후보자 공개 모집…9월 9일까지 접수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20일부터 9월 9일까지 2024년 '영양군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 상은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1994년부터 총 45명이 수상했다. 후보자 추천은 기관장, 학교장, 읍·면장, 사회단체장 및 지역 향우회장을 통해 이뤄지며, 접수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시상 부문은 지역개발, 효행, 문화체육, 사회봉사 등 4개 분야로 나뉘며, 시상식은 10월 15일 제54회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의 숨은 공로자들이 수상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jw5802@ekn.kr

영양군,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서울광장에서 개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7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최초의 고추 테마 축제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영양고추의 정직한 맛을 알리고자 농특산물 통합 마케팅에 집중하며, 불필요한 무대 행사는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의 60여 농가와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선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영양군이 자랑하는 명품고추를 소비자들에게 빨리 선보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여름의 끝, 진짜 HOT한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영양의 햇고추를 이번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jjw5802@ekn.kr

청송군, 2024 을지연습 실시…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대비 훈련 강화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목표로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국가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비상사태 대비 훈련으로, 전시 직제 편성, 현안 과제 토의,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이 포함된다. 첫날인 8월 19일에는 주민 참여를 통한 “대군민 안보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청송군 안보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해, 탈북민 강사의 안보교육과 영상 시청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협동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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