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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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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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선정…특별교부세 12억 확보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동부권역에 청년 주거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상은 의성읍 일원이며, 2025년 말까지 3층 규모의 청년 전용 주거 시설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 한다.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기존 청년마을 '나만의성'과의 연계성 강화 한다. 청년친화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 6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의성군을 포함한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은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도시청년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0년에 이어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의 주거 복지를 실현하고, 청년 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청년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호우 피해 주민에 재난지원금 선지급…1억4천4백만 원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기존 예산으로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비 교부 대기 없이 피해자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시행됐다. 지원 내역은 주택 38가구, 소상공인 10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300만 원, 총 1억4천4백만 원이다. 농작물 및 농경지에 대한 추가 지원은 절차 완료 후 진행될 예정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재난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2024 예천곤충축제 개막!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과 특별 초청 유튜버가 가득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15일부터 18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 + 어린이 + 곤충 = 와글와글!!'을 테마로 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곤충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명 유튜버 초청, △15일자연‧생물 콘텐츠로 인기 있는 '에그박사', △17일 희귀동물‧곤충 전문가 '정브르'가 관람객들과 소통 한다. 특별 공연으로는 △코미디쇼,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별부스 체험은 △꿀뜨기 체험과 다양한 곤충 체험, △곤충도슨트 프로그램으로 만화가 '갈로아'의 전문 해설이 있다.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러는 △코니페디 탐험대,△야외생태원 물방개존, △시설 보강, △재운행을 시작하는 모노레일로 관람 편의성 증가 등이 있다. 추가 행사는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는 하현우, 장민호의 공연과 벅스워터서바이벌, 물놀이장 등 다양한 여름 축제와 야시장이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예천곤충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여름 해수욕장 안전 강화 위한 총력 대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상어 차단 그물망과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412명을 배치해 종합 안전 관리에 나섰다. 올해는 일조량 증가와 수온 상승으로 해파리 출몰이 급증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예비비 87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해파리 수거를 위한 인건비와 장비비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이용객은 해파리를 발견하면 즉시 물놀이를 중단하고 피해야 하며,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에는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충분히 헹군 후, 통증이 계속되면 온찜질(45℃)로 완화해야 한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포항 7개 해수욕장이 7월 6일 개장했고, 경주 4개소, 영덕 7개소, 울진 6개소를 포함한 나머지 17개 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가철 동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임산부를 위한 동해안 자연산 미역 지원 확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올해부터 출산 장려와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해 동해안 어촌마을에서 수확한 자연산 돌미역(2024년 햇미역) 5600상자를 임산부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또는 임신 중인 경상북도 거주 임산부로, 신청일 기준으로 30일 전부터 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약 1만 명이다. 신청은 관할 보건소 안내 문자 수신 후,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미역은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하고 아미노산이 많아 산모의 칼슘 보충과 모유 분비 촉진에 도움을 주며, 산후 건강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전통적으로 미역을 통한 순산 기원을 해왔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임산부의 건강 회복을 철저히 지원하고, 동해안 어촌마을과 함께하는 미역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 1차 워크숍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년 7월 31일 오후 2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 1차 워크숍이 안동 그랜드호텔 그랑데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및 협의체 기관의 실무자와 도내 바이오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말과 기념촬영, △네이처 생명산업 기술개발사업 설명회, △협의체 기관별 기업 지원사업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Coffee Break 및 분야별 이동, 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연구개발 협업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네이처 생명산업 상용화 연계협력 사업은 2024년 한 해 동안 경북도비 400백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산업화를 지원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개의 기술개발 과제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만효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간담회가 협의체 기관과 바이오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유동성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먼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중소기업에는 3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소상공인에게는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융자할 계획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이 5억 원, 소상공인이 1억 원으로, 피해 금액 이내에서 지원됩니다. 또한, 중소기업 자금에는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에는 연간 2%의 이차보전이 제공된다. 이번 사태는 기존 재해 피해와 달리 '피해사실 확인'이 어려워 정부의 긴급 지원에 근거한 적절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자금 지원은 경북경제진흥원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이뤄지며, 피해 확인 및 신청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재난·재해와 같은 수준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025년 임산물 가공 활성화 및 산지 종합 유통센터 공모사업에서 포항시산림조합과 동청도농협의 선정으로 총 3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포항시산림조합은 17억원을, 동청도농협은 15억원을 각각 지원받아, 임산물 가공 및 유통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역 임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을 돈이 되는 자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임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청정 임산물의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jjw5802@ekn.kr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7월 25일 중소기업청 주관 '2024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늘식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사업'에서 다모, 웰빙바이오, 의성굿웨이, 농뜨락, 의성발효흑마늘 등 5개 업체를 수혜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늘식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사업'은 의성군의 특화작물인 마늘과 대구 수성구의 외식산업을 기반으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7월 15일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서면 및 발표평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 지도, 지식재산권 획득,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고급화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2024년 말까지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을 활용한 사업화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 행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7월 초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2일에는 국회를 찾아 주요 국가지원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권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권영진 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형동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34호선 확장 △풍산읍 막곡회곡간 도로 건설 △영주 평은안동 도산간 지선국도 건설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안동~신도청 간 도로 통행량 급증 해소와 시외버스터미널 및 KTX역사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국도34호선 확장과 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안동 연장 운행과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도 함께 건의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에 건의하는 사업들은 안동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중앙부처와 경북도,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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