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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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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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결혼정보회사 더메이, 송리단길 까사노랑에서 대규모 미팅파티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프리미엄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결혼정보회사 더메이가 오는 8월 25일, 송리단길의 핫플레이스인 까사노랑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대규모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는 까사노랑 1층과 2층 전체를 대관해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파티에는 나이대와 외모, 프로필에 맞춰 선별된 남녀 4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칵테일과 위스키, 코스 요리가 제공되는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로테이션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여러 이성과 진중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미팅파티의 전문적인 진행은 더메이의 이현경 부대표가 맡았다. 이 부대표는 20년 경력의 매칭 전문가로, 그동안 수많은 미팅파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이 있다. 더메이의 박영선 부대표는 “전문적인 매칭 프로그램과 고급스러운 파티 분위기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매칭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팅파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더메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사고현장 응급조치 유공자에 표창패 수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사고현장 응급조치로 2차 사고를 방지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김승진 씨로, 그는 지난 7월 1일 임동면에서 발생한 질산 용기 유출 사고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 씨는 차량 진행 및 접근을 통제하고, 운전자들에게 유독가스 확산으로 인한 통행 위험성을 경고함으로써 지역민의 안전을 지켰다. 김경도 의장은 “사고 현장에서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김승진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헌신적인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제26회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27일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주말 동안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은어잡이 체험을 위해 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고, 축제 홈페이지는 접속량 초과로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발돋움을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28일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글로벌 어신선발대회가 열렸고, 사전 및 현장 접수로 약 100명의 외국인 참가자들이 반두를 활용한 이색 생태체험에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이집트의 아야 씨가 23마리로 1등을 차지했으며, 미국의 헤리 씨가 20마리로 2등, 네팔의 아카쉬 씨가 16마리로 3등에 올랐다. 또한, 이날 저녁 7시부터는 봉화군 홍보대사인 배우 이성민과 함께하는 뮤직 토크콘서트 '봉퀴즈 온더 블럭!'이 진행돼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빅마마 이지영과 #안녕도 출연해 관객들에게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이번 봉화은어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내실을 다졌으며,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하며,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봉화은어축제가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김형동 의원,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한 법안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제22대 국회에서 첫 번째 법안으로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경상북도 국립대학교 내 의과대학의 설치 및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하 안동대 의대 설치법)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도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대표발의했던 '국립공공의료법'을 비롯해,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포럼 개최, 전남·경북 국립의대 신설 공동건의 기자회견 추진,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위원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결과로,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정책공약집에 '안동대 의대 신설'을 공식 공약으로 포함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에서도 안동대 의대 설립을 위해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대학교와 협력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 내 국립대학인 안동대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안동대 의대 설치법'을 성안해 29일에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안동대에 의과대학이 신설되어 경북 북부 지역의 의료 인력과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인재의 확보로 백신산업 고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함께 발의된 '국립대학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립 의과대학의 교육과정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기준을 충족하는 병원에 의료 실습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안동대 의대 신설 직후의 의료 실습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동 의원은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대 의대 신설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며, 제 22대 총선의 핵심 공약 중 하나"라며, “이번 법안은 여야와 지역을 초월해 24명의 국회의원 동의를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신속한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2대 국회 내에 안동대 의대 신설을 확정해 안동·예천 주민들의 의료권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법안 통과의 의지를 다졌다. jjw5802@ekn.kr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 간첩죄 처벌 확대를 위한 법안 발의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영주·영양·봉화)은 29일, 외국을 위해 간첩행위를 하거나 군사기밀을 외국에 유출하는 경우를 간첩죄로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군형법은 적(敵)을 위한 간첩행위에 대해서만 간첩죄를 적용하고 있으나, 외국을 위해 간첩행위를 하거나 군사기밀을 외국에 누설하는 경우는 간첩죄로 처벌할 근거가 부족하다. 현행 군형법의 누설죄는 법정형이 낮아, 외국인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할 경우 그 중대성에 비해 처벌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군사기밀보호법에도 관련 처벌 조항이 있지만, 법정형이 낮거나 '업무상 군사기밀을 취급하는 사람'으로 제한되어 있어 실효성이 부족하다. 주요 국가들은 간첩죄에 외국 관련 조항을 명시해 강력히 처벌하고 있다. 임종득 의원은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국가안보를 더욱 철저히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조속한 법안 통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이성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하며 봉화군 응원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 출신 국민배우 이성민 씨가 제26회 봉화은어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이성민 씨는 봉화읍 도촌리 출신으로, 드라마 '미생'과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서울의 봄'과 '기적'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2026년까지 봉화군의 축제와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답례품과 함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성민 배우의 기부와 애향심에 감사하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안동의 그레타 툰베리’ 어린이 환경 실천대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심각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안동의 그레타 툰베리'를 찾는 어린이 생활환경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안동시와 안동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스웨덴의 15세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같은 청소년 환경 운동을 본보기로 삼아, 안동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어린이를 발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스스로 실천할 아이디어를 적어 자신과 약속한 후, 약 2개월간 그 실천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한다. 이 동영상은 환경 전문가들에 의해 평가되어 '안동의 그레타 툰베리'로 선정될 수 있다. 대회 상은 △그레타 툰베리상, △매일매일 참여상, △획기적인 활동상,△가족들과 함께상 등 다양하게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대회에는 안동초등학교와 동부초등학교가 참여하며, 안동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31명, 동부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50명이 25일부터 약 2개월간 실천 활동을 진행한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환경분과위원회 소속 위원이 학교를 방문해 기후변화 문제, 대회 취지 및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기록용 노트와 연필을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어 실천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전기 플러그 뽑기, 양치컵 사용하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등이 포함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성인이 되어도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와 지역 사회에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생활환경 실천대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국립청소년시설 연계 맞춤형 보급사업 참여기관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립청소년시설 연계 1:1 맞춤형 보급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소년시설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신청기관에 맞게 보급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 기관을 모집했으며, 경북 지역에서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안동시는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기관 환경 및 지역 청소년의 니즈 분석, △국립청소년시설과 선정기관 간 협의를 통한 보급 내용 제안, △프로그램 맞춤 개발, △활동 운영 및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운영환경 컨설팅 등 지원을 제공한다. 이 지원을 통해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특성과 지역적 요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클린시티 조성 위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25일과 26일 이·통장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읍면동 이·통장 회의와 연계하여 풍산, 와룡, 용상, 안기, 평화동에서 실시됐으며,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24개 읍면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홍보 활동에서는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특성에 맞춘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읍면지역에서는 영농폐기물집하장 관리, 영농폐비닐 색상별 구분 배출, 폐농약 용기류의 유리병 및 플라스틱병 분리 배출, 영농폐기물 수집 보상금 지급, 반사필름 및 점적호스의 무상수거 기간 운영과 배출방법, 영양제병·모판·수박받침의 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동지역에서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함께 가위, 칼, 깨진 유리 등 날카로운 물품의 안전한 배출 방법, 쓰레기 종류별 배출 시간, 토요일 배출 금지 사항을 특히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통장 여러분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잘 전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동북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 마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동북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실증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데이터 기반의 정책 마련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5일,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와 동북지방통계청은 실무회의를 열어 저출생 관련 79개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인구·가구, 가족 형성, 출생 현황, 가족 정책 등 4개 영역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경북도의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전국과 비교해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저출생 관련 마이크로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해 100대 실행 과제의 효과성, 재원 배분 효율성, 재정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또한,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정책 마련과 정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기능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와 동북지방통계청은 곧 통계 기반 저출생 전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데이터 기반으로 '경북지역 저출산과 사회 변화'에 대한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출생 전략을 체계화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장은 “저출생 추세를 반등시킨 일본의 지자체들을 방문해 본 결과, 각 행정기관들이 세밀한 마이크로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을 입안하고 평가하고 있었다"며, “앞으로 경북도의 저출생 완화 및 극복을 위한 혁신 정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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