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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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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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강상기 부군수, 예천군 제29대 부군수로 취임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7월 1일 강상기 부군수가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부군수는 울진군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지방고시 6회를 통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경상북도 산림비즈니스과와 정책기획관실에서의 경력을 거쳐 문화융성사업단장, 세정담당관, 어르신복지과장 등 주요 직책을 맡은 후, 2020년 7월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경북연구원 등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군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 후에는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jjw5802@ekn.kr

군위군, 민선 8기 2주년 및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가자 군위군은 7월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선 8기 군수 취임 2주년 및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의 취임 2주년과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첫돌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 군의원, 출향인사,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로 군위군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군정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군민 희망 메시지 상영, 대구 편입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식후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군민 희망 메시지 영상에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인, 농업인, 결혼 이주 여성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군위군에 대한 응원과 바람을 담았다. 대구 편입 1주년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군위군의 도시공간 개발 계획을 소개하며 기념식의 화려함을 더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군민이 묻고 군위가 응답하다"라는 주제로 김진열 군수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주민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담백하게 답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후반기에도 전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위군을 대구 굴기의 선봉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발표: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남은 2년의 비전을 발표했다. 박현국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 등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큰 진전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는 1조 5천억 원 규모의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A등급으로 112억 원 확보, 소아청소년과 신설, 농어촌 버스 무료화,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이 있다. 또한, 스마트팜 기반 조성,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관광 활성화, 산림자원 활용 등을 통해 봉화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했다. 다음은 봉화군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이다. ▲주요 성과 양수발전소 유치: 1조 5천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봉화군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이 사업은 국가정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의료 및 복지 서비스 확충: 봉화군 최초로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농어촌 버스 무료화,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도 추진했다. △농업 혁신: 스마트팜 기반 조성과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농업 인력 확보에 힘썼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장하고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를 조성해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켰다. △관광 활성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자원을 개발했다. 또한,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해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고 봉화은어축제를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산림자원 활용: 국가유산 수리 재료센터 건립, 춘양목으로 만드는 마을학교 건축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했다. 문수산 산림복지단지와 향기식물 치유단지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산림 휴양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 △교통망 확충: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건설,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등을 통해 교통망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 개선: 기초생활거점센터 조성, 노인 체육시설 확장, 생활체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건설,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망 확충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 성공적 마무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최근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구성돼 이춘우 위원장(영천), 최병근 부위원장(김천), 김대진 의원(안동), 김진엽 의원(포항), 김창혁 의원(구미), 박성만 의원(영주), 박용선 의원(포항), 이선희 의원(청도), 이형식 의원(예천), 최병준 의원(경주) 등 10명의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전반기 마지막 회의인 제347회 정례회까지 기획경제위원회는 총 103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기획경제위원회는 78개의 조례안을 처리하여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민생경제의 안정을 도모했다. 도정 역점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대안도 활발히 제시했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는 8개 소관 실국 및 8개 출자·출연 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사, 인사청문회를 통해 집행부의 활동을 견제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은 “제12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기업 투자유치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위원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을 주신 도민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청송군의회, 심상휴 후반기 의장 선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는 1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청송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심상휴(“가"선거구, 국민의힘) 의원이, 부의장으로 윤영경(“나"선거구,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다.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을 대상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장 선거 결과 심상휴 의원은 6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무효표는 1표였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윤영경 의원이 6표를 얻어 당선됐고, 기권표는 1표였다. 심상휴 신임 의장은 “의장은 소통과 대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청송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올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영경 신임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장을 보좌하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군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며, “지난 상반기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장단 선출로 청송군의회는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jjw5802@ekn.kr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심사 진행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심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 유지를 위해 지난 재인증 시 권고된 사항의 이행 여부와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현장심사단은 일본 나카다 세츠야 박사와 말레이시아 타놋 운자 박사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질공원의 가시성 증대,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관리 구조 강화 등 권고사항 이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4일 운영 현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심사단은 주왕산, 백석탄,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와 지질공원 파트너 업체들을 방문한다. 또한, 지난 재인증 시 호평을 받은 교육 프로그램 시연을 위해 남관생활문화센터와 지질공원 협력학교인 파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니어 및 지역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인증 여부는 현장심사 후 작성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9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총회(APGN)에서 결정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인증 현장심사 대응을 위해 인프라를 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왔다"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넘어, 지질공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5년 퇴직 교육공무직원 대상 특별건강검진 조기 시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년 1~2월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이 조기에 특별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건강검진은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제도에 따라 격년으로 1인당 3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개인이 희망하는 검진 항목을 받은 후, 소속 기관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1~2월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은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검진을 서둘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들이 여유롭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퇴직 이전 연도에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은 여유로운 퇴직 준비와 함께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더 적합한 검진 기관과 항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연초 검진 예약 폭증으로 원하는 검진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은퇴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이철우 경북도지사, 민선8기 2년간의 성과 발표: 혁신으로 이룬 대전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민선8기 전반기 성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대를 먼저 내다보고, 혼신의 힘을 다해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 앞에 불가능은 없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경북의 산업, 농업, 교육 분야에서의 혁신과 APEC 경주 유치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북의 산업지형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으로 대전환했으며, 혁신농업타운 정책을 통해 농촌 소득을 3배로 증대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북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3대 특화단지를 모두 유치한 유일한 지역으로, 이를 통해 세계 10위 경제대국의 미래 성장판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동해안 지역 역시 탈원전을 극복하고 원전·수소 경제권으로 대전환했다. 농업에서는 혁신농업타운 실험을 통해 소득 3배 증대를, 교육에서는 안동대와 도립대의 통합을 통해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 통합을 이루어냈다. 경북은 전국 최다의 정책특구를 유치하여 34개의 각종 정책특구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큰 생각과 혁신으로 도정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7월 1일부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저출생 극복 전담 조직을 출범한다. 기존의 TF 체제를 정식 국 체제인 저출생극복본부로 확대 개편해, 저출생대응정책과, 아이돌봄과, 여성가족과, 교육청소년과를 설치해 관련 업무를 통합 추진한다. 저출생대응정책과는 인구 및 저출생 정책 총괄, 출산 장려, 대형 프로젝트 기획 등을 담당하며, 아이돌봄과는 돌봄 정책 및 시설 운영을, 여성가족과는 여성정책과 양성평등 정책을, 교육청소년과는 아동 및 청소년 정책을 담당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과의 전면전에서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조직 출범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정부의 저출생 대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3개월 만에 약 32억원의 모금을 달성했다. 이 성금은 시장·군수, 지방의회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 회장, 국외 교포, 개인 등 각계각층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성을 모은 결과다. 경상북도와 공동모금회는 모금 열기와 기부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존 계좌이체 방식과 QR코드 납부에 더해 전화를 통한 성금 모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7월 1일부터 ARS 060-700-1988(인구팔팔)을 개통해 성금을 모금한다. '1988(인구팔팔)'은 인구 증대를 희망하는 의미로, 전화 한 통으로 전국 어디서나 1만원을 기부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저출생 극복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ARS 1988 개통으로 온 국민 누구나 더 쉽게 모금 운동에 동참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정부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그간 추진한 저출생 극복 실행전략 등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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