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6일 수요일,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에서 열린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의 길을 열었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9.03km에 달하는 이 도로를 개발하기 위해 490억 원을 투자해 8년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영양군과 안동시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마령~산해 위험도로 개선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지역 사회와 경제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완공은 영양군의 교통 인프라 개선의 중요한 마일스톤이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SOC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