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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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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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청렴 문화 공유하는 ‘지방청장-근로자와의 대화’ 시간 가져

안동=에너지경제 저앶우 기자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 마련, 청렴문화 강화에 앞장 남부지방산림청은 21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청년인턴 등과 함께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남부지방산림청장-근로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된 남부지방산림청 제1차 노사협의회 회의에서 근로자 위원이 건의한 간담회로, 지방청뿐만 아니라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의 공무직·기간제 근로자들도 직접 참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의 공무직 근로자 정원은 2019년에 약 40명이었으나, 2020년 이후 대형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공무직 근로자로 전환되면서 현재 100여 명을 넘어서며 구성원이 다양해졌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다함께 '갑질 타파'를 외치며 시작되었고, 지방청 전반에 대해 근로자들이 궁금한 질문이나 애로사항을 메모지에 적어 지방청장이 직접 답변하거나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받는 등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 내부 구성원의 다양화에 따라 공직자의 청렴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이다"라며, “직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칸막이를 해소하고 협업을 적극 추진하여 문제를 잘 해결하고 청렴한 남부지방산림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연규식 경북도의회 의원, 제15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의정활동 인정 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은 2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14년 제정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연규식 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경북도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연 의원은 '경상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안'과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을 발의하여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을 도정의 핵심 운영 원칙으로 확립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이와 같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해 왔다. 연규식 의원은 “앞으로도 경북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jjw5802@ekn.kr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 제15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경북도의회 임병하 의원(영주)은 2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14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임병하 의원은 문화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안정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을 발의해 체육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경북도의 재해 대응력 강화, 교육복지 정책 강화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하 의원은 “이번 수상에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을 위한 초석이 되고자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영농철 맞아 경주 강동농협서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 실시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업인 실익 증대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앞장 경북농협은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주 강동농협 관내에서 농기계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강동농협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농기계 수리 및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령화 및 수리센터 부족으로 영농철에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강동농협 관내 3개소에서 이루어졌다.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300여 대의 농기계를 부품비 지원과 무상 수리를 통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주 강동농협 이종해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고장난 농기계 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로 수리·점검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 영농 편익 제공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덜어주고, 농기계수리센터가 없거나 먼 산간오지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하반기 협의회장 만장일치 추대

의성=에너지경제 저앶우 기자 지방자치 발전과 경북 상생 위해 중책 맡아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제10차 정기회의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만장일치로 하반기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협의회장으로서 경북을 대표해 중앙정부와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사항을 건의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22개 시·군 간 소통과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에서 경북대표로 활동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동현안에 대한 정보 교환과 조율을 맡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 8기 하반기,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적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시기인 만큼, 앞으로 경상북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jw5802@ekn.kr

영양군, 국토부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 최종 선정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전통 발효 기술과 지역 문화 자원 결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양군이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이어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영양군은 ㈜발효공방1991과 협력해 2024년부터 3년간 157억 원을 투입, 전통 발효 기술을 활용한 제조·체험·휴식 시설인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을 조성한다. 또한 자작나무숲, 지훈예술제 등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영양군의 적극성과 추진력, 사업 계획의 완성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효공방1991도 지역 기여와 상생을 목적으로 한 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투자 약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군의 우수한 발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발효공방1991과 함께 살고 싶은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박남서 시장, 영주시의 미래를 열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 박남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을 맞아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삼아 지역 경제와 문화, 도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 왔다. 영주시는 최초로 국가산단으로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영주댐의 준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첨단베어링 산업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으며, 영주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 산업의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박 시장은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도 철저히 추진 중이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인프라 개선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하며, 다짐하며, “영주시는 그의 리더십 아래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군위군의회 제281회 정례회 폐회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의회는 오늘 오전 10시에 제281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례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또한 지난 10일 본회의에서는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박수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의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의안 처리에 참여해주셨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집행부에게는 지적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jjw5802@ekn.kr

군위군, ‘찾아가는 보건소’로 지역 주민 호응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보건소가 매월 1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직접 마을로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초 보건소 브라운 백 미팅에서 제안된 2024년도 군위군 보건소의 주요 시책 사업이다. 지금까지 31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치매예방 생활수칙, 건강 스트레칭, 금연, 맨발 걷기, 손 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과 함께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행사는 진행될수록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19일에는 군위읍 수서1리를 방문해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의 열렬한 참여가 있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마을 사람들을 만나 힘이 난다"며 보건소의 이동 서비스를 감사하게 여겼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jjw5802@ekn.kr

의성,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 완료 및 대국민 서비스 돌입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그 결과를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의성의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 이동 등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1960년대부터의 다양한 사진 자료를 총 51327컷을 DB화했다. 이번 대국민 서비스에서는 역사, 사회, 문화, 자연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선별된 5천여 점의 사진이 게재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근·현대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해 근현대 기록의 보존과 전승을 강조하며, 의성의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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