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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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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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1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 시상… 친절문화 확산 앞장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3일, 직원조회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들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친절한 민원서비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해 군수표창과 함께 포상금 1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민원인들에게 칭찬받은 직원들 중 종합민원과의 1차 평가와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직원들은 종합민원과의 금혜영 주무관, 환경보전과의 황인정 주무관, 보건소의 오승현 공중보건의사로, 이들은 탁월한 민원응대와 친절한 서비스로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상식에서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에게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시상식은 영양군의 친절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jjw5802@ekn.kr

영양군, ‘2025년 농촌협약’ 최종 선정… 366억 원 투입해 지역 활성화 본격화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영양군은 2025년부터 5년간 총 36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생활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 거점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양군은 국비 253억 원, 도비 36억 6300만 원, 군비 76억 67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영양군은 160억 원 규모의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과 입암, 일월, 수비, 석보면의 지역 거점시설 건립(각 40억 원), 청기면의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내 6개 읍면의 농촌다움을 복원하고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2022년부터 협약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농촌공간 전략 계획과 농촌공간 활성화 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완성된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추진 가능성, 추진 의지, 조직 구성 등의 부문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영양군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삶터, 다양한 기회가 있는 활기찬 일터, 매력적인 쉼터로서 '가치 있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일자리, 주거, 경제기반,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양군의 이번 협약 선정은 지역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안동시예천군선거구)와 관련해 선거사무관계자에게 법정 수당과 실비 외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A씨를 포함한 11명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C 후보자의 회계책임자로서 자원봉사활동 대가 및 개인차량 유류비 등의 명목으로 선거사무관계자 11명에게 총 7702000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욱이, A씨는 C 후보자 후원회의 회계책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후원회 경비를 지출했고, 이 중 200만원을 허위 영수증을 첨부해 사적 경비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35조 제3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해 법정수당 및 실비 외 금품을 제공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230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정치자금법 제2조 제3항 및 제36조에 따르면, “정치자금은 정치활동을 위한 경비로만 지출해야 하며 사적 경비 또는 부정한 용도로 지출하여서는 안 된다"며, 후원회의 정치자금 수입 및 지출은 회계책임자만이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47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고발조치는 선거의 공정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선거일 이후에도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와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공정한 선거관리와 정치자금의 투명한 운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안동시와 예천군 주민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선거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jjw5802@ekn.kr

청송군, 귀농·귀촌 교육생 20명 모집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청송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농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회(52시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농가경영계획 수립 실습,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치유농업, △농업법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또한 관내·외 현장학습도 포함돼 있다. 모집정원은 20명으로, 교육신청은 청송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청송군에서 행복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청송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이번 공모에 총 346억(국비 241억) 규모의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 조정 후 최종금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 중인 청송읍을 제외한 7개 면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협약이라는 제도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청송군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집중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군민 뿐 아니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삶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 등록증 배부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등록증을 배부하고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각 읍면에서는 기본직불 신청자의 농업종사 등 객관성 확보를 위해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등록정보와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 등록증은 비대면 간편 신청자에 대해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발송되며, 대면 신청자는 서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 등록증을 받은 농업인은 등록사항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관할 읍면사무소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신청 농지 중 창고, 주차장, 건축물, 묘지 등 농지 형상을 상실한 폐경 면적이 포함된 경우, 지급면적에서 제외하고 전체 직불금 지급액의 10% 감액이 적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잘못된 신청으로 인한 감액 최소화를 위해, 발급된 등록증을 확인 후 수정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한 내 변경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청렴교육으로 공직자 청렴도 향상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최근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에 대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의를 연극 형식으로 전달해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봉화군 익명게시판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건의사항 등이 연극의 소재로 활용돼, 공직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는 청렴특강 교육이 진행됐는데, 국민권익위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가 주제인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금지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라며 “우리의 행동과 말에는 예민한 시선이 있다는 것을 항상 유념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종합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청렴아침방송,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추진협의체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jjw5802@ekn.kr

영주시, ‘2024 벚꽃길 사진 공모전’ 10편 선정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024 영주 벚꽃길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 총 10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경북 영주시 안○진 지역의 원당로 소하천의 멋진 벚꽃을 담아낸 '벚꽃 구경'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상 1편에게 50만 원, 우수상 2편에게 각각 30만 원, 장려상 3편에게 각각 20만 원, 그리고 인기상에게 각각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주시,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 시행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부동산거래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신고자에게 최대 50만 원,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 신고대상은 공인중개사법의 무자격 중개,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특정 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 제한 등, 그리고 부동산거래신고법의 부동산거래가격 거짓 신고, 부동산거래 신고 후 계약해제 등이 포함된다. 신고자는 거래계약 일체서류 사본이나 대금 지급내역, 휴대폰 문자, 녹취록 등 1개 이상의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즉시 관련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 혹은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거래에 미숙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관련된 맞춤형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바이오산업계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수요를 파악하고, 보유한 특허기술과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산업 기업들의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데도 노력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4월에 열린 '2024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에 참가해 산림생물자원 관련 보유기술과 특허기술을 홍보한 바 있다.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지원, 유용성정보 제공, 제품화를 위한 상담 및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산업화실장은 이에 대해 “우수한 연구성과와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산업화를 촉진하고,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7월과 10월에 개최되는 '2024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도 참가해 산림생물자원과 관련된 보유특허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수요조사와 컨설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업화실로 문의할 수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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