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3일, 직원조회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들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친절한 민원서비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해 군수표창과 함께 포상금 1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민원인들에게 칭찬받은 직원들 중 종합민원과의 1차 평가와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직원들은 종합민원과의 금혜영 주무관, 환경보전과의 황인정 주무관, 보건소의 오승현 공중보건의사로, 이들은 탁월한 민원응대와 친절한 서비스로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상식에서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에게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시상식은 영양군의 친절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