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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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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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최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통해 2024 농어촌 청소년 대학탐방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화군을 포함한 3개 지자체의 고등학교 1학년생 18명이 참가했다. 활동 기간 동안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을 탐방하며 대학문화를 체험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는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또한, 대학 진학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신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봉화군의 청소년 교육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번 활동은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부여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화군의 농어촌 청소년 대학탐방활동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 지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군 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참여 동아리에 최대 5백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예천군에 소재하고 최근 2년간 활동한 동아리로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w5802@ekn.kr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에서는 최근 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가 '봉화군 초·중·고 문화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독서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친구, 정자, 수박'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백일장과 사생대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다양한 체험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한 작품은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봉화군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문화한마당' 행사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jjw5802@ekn.kr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목원전문가 양성 교육, 천리포수목원서 성료”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수목원전문가 양성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수목원 문화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천리포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협력하여 주최했다. 수목원 전문가 50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수목원 조성관리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현장 중심의 교육은 식물 수집, 증식, 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남춘희 수목원교육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목원 문화의 발전에 큰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 경험을 갖춘 채 귀가해, 그들의 역량이 지역 수목원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목원전문가 양성 교육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가치 있는 프로그램임을 재확인시켰다. 지역 사회와 자연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하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그 노력의 일부로 끊임없이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경상북도개발공사,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1천만원 기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7일, 경북경찰청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을 적십자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경찰청 및 적십자와의 '범죄피해자 보호와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부터 사회적 약자 지원에 노력을 기울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이번에도 이어지는 소중한 기부로 지역 사회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전달식은 경북 지역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두 기관 간의 필요성을 강조한 자리였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경북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기대해 본다. jjw5802@ekn.kr

경북도-일본 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협력 확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와 일본의 돗토리현이 함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최근 통화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확인했다. 경상북도는 돗토리현의 저출생 극복 사례를 주목하며, 돗토리현이 2010년부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는 점을 참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양 지역이 함께 힘을 합쳐 육아정책을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돗토리현의 정책은 주로 출산·육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는 경상북도의 정책과 유사하다. 경상북도는 100대 저출생 전쟁 실행전략을 통해 종합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는 출산·육아 서비스의 개선과 공동체 기반의 돌봄 시스템인 'K-보듬' 시범모델의 구축이 포함돼 있다. 양 지역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접근과 정책적 방향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히라이 신지 지사는 “경상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했다. 경상북도와 돗토리현은 이미 한일지사회의 복원에 합의하는 등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jjw5802@ekn.kr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재훈 후보자 부적합 의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24일 정재훈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정재훈 후보자는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20여 년간 근무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전문이다. 그는 2020년부터 대통령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후보자의 리더십,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재단 통합 후속 조치 계획,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계획,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이해도와 역량을 평가했다. 청문회 결과, △정 후보자가 대규모 조직의 경영책임자로 활동한 경험이 없고, △대학교수 직위를 유지하면서 대표이사 직무에 전념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 △경상북도와의 연고 부족으로 지역 현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점, △강의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중징계를 받은 사실 등을 이유로 부적합 의견이 나왔다. 최태림 위원장은 “후보자가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지니고 있지만, 재단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직무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가 공공기관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제도를 엄정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경상북도지사에게 송부됐으며, 도지사는 이를 참고하여 정재훈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5년도 지방보조사업 지원․관리 계획 안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장학관과 사무관,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지방보조금 지원․관리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안내 회의는 2025년도 지방보조금 지원․관리 계획의 주요 변화와 운용 목적, 정의, 집행과 정산 등을 업무담당자들에게 상세히 안내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지방보조금 지원․관리 계획의 주요 변화 중 하나는 보조사업자 선정 절차의 개선이다. 이번에 적용될 방식은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분야별로 사업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업부서는 지방보조사업 편성을 위한 내부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로 사무분장에 따라 분야별로 사업 공모를 진행해 보조사업자가 제안한 사업을 검토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보조사업 운용방식 개선을 통해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높여 재정건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사업 업무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대구·경북 지역 14개 대학과 함께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유아교육과 등 아동 관련 학과 2학년 이상의 우수 대학생을 추천받아 아이돌봄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대학은 △경북대, △경북도립대, △경북보건대, △경북전문대, △경운대, △구미대, △국립안동대, △대구보건대, △성운대, △신경주대, △영진대, △영남대, △위덕대, △대구대학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과 사무실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 아이돌봄 서비스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이용률이 가장 높고 아동 1인당 예산이 가장 많다. 경북도는 200억 원의 별도 예산을 투입하여 자부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률은 경북이 3.25%로 전국 1위이며, 아동 1인당 예산은 328천 원으로 가장 많다. 경북도는 아이돌보미 외에도 여름방학 동안 유아교육과 등 관련 학과의 대학생들을 아이돌봄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는 등하원 지원, 놀이지도, 간단한 학습지도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다양한 정책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사회 모두가 함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한국해비타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청년부부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22개 시군의 노후주택 5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각 가구에 아이 공부방을 만들어준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총 10억 원의 성금을 지원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청년주택 개보수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정 지원을 맡게 되며, 이는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거 부담은 출산율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내 집이 없으면 자녀를 낳지 않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부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공간 제공으로 청년 부부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도민들과 기업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청년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택구입, 전세 자금 대출이자, 월세 지원 등 주거비 부담 완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양육 친화형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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