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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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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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유충상 영주시의원, 도시재생사업 점검 및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 제안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유충상 영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은 22일 열린 제28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정질문을 펼쳤다. 유 의원은 “도시는 유기체와 같아 쇠퇴와 성장을 반복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공간을 진단하고 활성화시키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시작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차별화 방안, 사업대상지 선정기준, 도시재생과의 역할 재검토 필요성 등을 물었다. 또한, 유 의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기능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완화와 주민 중심의 사회적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집행부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여 도시재생 효과를 영주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jjw5802@ekn.kr

성균관유도회 예안지부, ‘예안유도회 50년사’ 발간...반세기 유교 역사의 기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성균관유도회 예안지부는 최근 '예안유도회 5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예안향교를 중심으로 한 역사적 기록과 유도회의 최근 50년간의 활동 자료를 후세에 알리고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도회의 역사와 문헌 등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정리한 이 책은 중요한 사료로 기록 및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예안향 유림은 농암 이현보, 퇴계 이황, 월천 조목, 늑정 권시중 등 많은 성현들이 배출된 곳으로, 그 기록이 더욱 뜻깊다. 예안향교는 1411년(태종 11년)에 창건된 이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며,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와룡면 일부를 관할한다. 향교임원은 40명 중 현재 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973년 8월 31일 향교 건물 전체가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예안향교는 조선시대 많은 대학자들과 걸출한 인물을 배출한 역사적 장소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맞서 싸웠고, 일제 강점기에는 만세운동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선 곳이다. 고종 승하 후에는 무궁화(안동무궁화)를 향교 전정에 심어 일제에 대한 저항정신을 나타내기도 했다. 성균관유도회 예안지부는 예안향교의 역사적 자산을 이어받은 예안향교 출신 유림들의 모임으로, 출범 시기는 정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1970년대로 추정되고 있다(예안향교지 p.271). 현재 약 400여 명의 유림이 유교 정신 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강 회장은 “예안유도회 50년사는 예안향교와 유도회의 소중한 기록을 집대성한 책으로, 유교 정신을 계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청송군, 영농 인력 지원으로 농가 부족 해결에 나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농가의 일손 필요를 받아들여 50여 농가에게 사과적과 작업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대한노인회 부산시 수영구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휴 도시 인력을 영농교육을 통해 훈련한 후 농가에 파견해 숙식, 교통비, 상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위해 등화장치 부착 추진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동력경운기와 농업용 트랙터에 저속차량 표시등과 방향지시등을 부착한다. 무상 부착 지원되며,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야간에 점등돼 사고를 예방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를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지사·홍준표 대구시장의 경북 통합 주장에 반대 의견 표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2일 경북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의 경북 통합 주장에 반대 의견을 표명 했다. 경북도당은 22대 대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모임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을 대구광역시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고, 이에 이철우 경북지사가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고 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상민 행안부장관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몽상에 가까운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미 2020년 실패로 끝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시행착오를 거듭할 것이 아니라 홍준표 대구시장의 망언에 분명한 입장을 밝힘으로써 경북 도민의 민생을 챙기고 경북의 위상을 최 일선에서 수호하는 경북도지사가 되어 줄 것을 주기를 촉구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군민의 생활 불편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봉화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의 불편과 기업의 현장 규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경제, 농축산업, 산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애가 제안됐다. 군은 이러한 과제를 관련 부서와 재검토한 뒤 필요한 경우 자치법규 개정이나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직원교육 및 연말 부서평가에서도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것으로 밝혔다. 배진태 부군수는 “군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사회적 고립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안전망 구축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영주시와 영주우체국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위기상황에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에 복지정보물이 담긴 등기 우편을 직접 배달해 실거주 여부, 생활실태,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고 시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집배원은 가정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시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시는 방문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가시박 제거에 나서는 가시박 제거 집중 기동대 12명 채용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5월부터 10월까지 가시박 제거에 나서기 위해 가시박 제거 집중 기동대 인력 12명을 채용했다. 가시박은 외래식물로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로 지정돼 있으며, 생명력이 강하고 넓은 면적을 뒤덮어 다른 식물을 햇빛을 받지 못하게 만들어 도심 경관까지 훼손하는 문제를 야기한다. 이에 안동시는 가시박이 싹을 틔우는 5~6월에는 뿌리를 뽑는 방법으로 어린 모종을 제거하고, 7~10월에는 줄기를 자르는 등의 방법으로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안동시관계자는 “가시박 제거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우수지자체 선정 -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 확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고 발혔다. 이로써 시는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자체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제설 장비 및 자재 사전 확보, 상습설해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등 다양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펼쳤다. 권기창 시장은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예천군 청년이음「연결의 시작」’사업 본격 시행 -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일환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예천군 청년이음「연결의 시작」'사업을 시작으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8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 로컬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클럽, 네트워킹 데이, 청년 리빙랩, 원데이 라이프, 함께 살아보기 등 5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역 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해결과 지역 정착을 돕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예천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유출을 막고 정착을 유도하고자 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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