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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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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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안동 대표축제 서포터즈 ‘페스타 프렌즈 2기’ 모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대표축제 홍보를 위해 '페스타프렌즈 2기'를 모집하고 있다. '페스타 프렌즈'는 안동 대표축제의 서포터즈로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제 축제에 참여해 이벤트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축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홍보마케팅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이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축제 홍보 안내 부스 운영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외공연단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홍보단 위촉장, 단원증, 단체복, 활동 키트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상장과 특별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를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들기를 기대하며, 안동의 대표축제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열정적으로 함께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2024년 안동 수페스타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낙동강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구 안동역, 원도심,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jjw5802@ekn.kr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5일부터 19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당구연맹, 안동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최강의 전문체육선수 및 생활체육선수 등 1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를 나눠 개인전 및 복식전으로 진행되며, 캐롬 방식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가 당구 종목의 인기 상승과 대중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중계는 18일 빌리아드TV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현장 방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4일에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 예안면 부포리 일원 도산대교 건설예정지를 방문했다.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사업은 도로단절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양여금제도 폐지 이후로 중단돼 있었다. 안동시는 2024년 2월에 환경부 주관으로 안동댐 주변지역 교통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해 사업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시는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교통권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김형동 국회의원과 권기창 시장은 “댐 주변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들녘특구’프로젝트로 R&D 기술혁신 농업대전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인 '들녘특구'가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한 R&D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으로 확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규모화와 기계화를 통해 식량작물 생산을 강화하고 6차산업 적용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들녘특구는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개소에서 추진되며, 특화작목인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식량작물 규모화를 통한 공동영농과 특화작목 R&D 기술혁신을 통한 정밀 영농으로 경북 농업 대전환 모델을 다양화해 이철우 도지사의 핵심 농정철학인 농업 대전환을 조기에 확산시킬 계획이다."라며, “농업 대전환은 돈 되는 농사를 통해 지방 소멸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대응법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지원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차 'K-드림 협업체' 회의를 개최해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취업 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는 유학생들의 경북 적응과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K-Social 교육과정,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취업인턴 마이크로디그리, 그리고 연구중심 첨단산업인력 양성을 포함한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사업들을 하반기부터 시범 시행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적응과 취업을 돕고자 한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아시아 이주 허브로서의 비전을 제시한 경북 이민정책에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와 정착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 지역 일원으로서 배우고 일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2024년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2024년 규제개선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상금과 함께 도지사 표창도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규제 개선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섭 경상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모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친환경양식육성 공모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사업'과 '친환경양식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산지의 수산물 처리 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통한 소비지의 다양한 수요충족 및 생산자 수취 가격 제고를 위해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도는 경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2014~2017년, 60억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오바다푸드팩토리는 오징어를 어획하고 가공하는 수산물 전문 생산기업으로 현재 어획량이 감소하는 오징어 원물 확보방안과 공동마케팅 및 지역 산지 생산자 조직과 연계하는 향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운영계획, 중장기 연차별 운영계획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바다푸드팩토리에서 추진하는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사업은 영덕 로하스 농공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가공․포장시설, 냉동․냉장 시설인 보관시설 등으로 모든 시설에 HACCP이 도입된다. 아울러,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3개소)은 영주시의'육상 새우 스마트양식장 FICL(한국수산기술연구원(주), 9억원)'1개소와 예천군의'순환여과식 육상양식시설 구축(프레쉬워터컴퍼니어업회사법인(주), 30억원)'및'스마트예방양식시설 구축(성경수산, 11억원)'등 2개소다. 특히, 2018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서 지금까지 8개 시군, 총 13개소가 선정되어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도는 수산 식품 스마트 가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마트 수산가공단지(영덕, 2027년 준공/380억원)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양식클러스터사업(포항, 2025년 준공/400억원), 수산ICT융합지원사업(포항·상주/20억원), 양식장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포항·상주·영덕/63억원) 등을 역점 추진하면서'잡는 어업'에서'기르는 어업'으로의'어업 대전환'을 통해 어업소득 5만불 지방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는 수산업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때이므로 첨단양식산업육성, 수산물 유통구조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어업 대전환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사업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기기자.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산업기반혁신기반구축사업의 가상·증강·혼합현실 영상 제공을 위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영상제공을 위한 올레도스(OLED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 지원과 패널 모듈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 및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약 1인치 이하의 크기를 갖는 영상 표시소자로써, 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 기기에서 사용자에게 실감 콘텐츠 영상을 제공하는 부품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작지만 수십에서 수백 배 확대된 큰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메타버스 디바이스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레도스(OLEDoS) 기반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색 순도를 갖는 특성이 있어 메타버스 실감 콘텐츠를 구현하는 데 적합해 각종 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 기기의 영상표시소자로써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일반 디스플레이 시장과 달리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시장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초기 설비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지역 중소기업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제작과 공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메타버스 디바이스 시장에 혼합현실 체험 기기인 비전프로, 메타퀘스트3가 출시되면서 관련 시장이 다시한번 급성장 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따라, 지역의 관련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가상·증강·혼합현실 분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지원센터 구축이 필요하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위치한'XR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광기술원, 경희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사업에 참여한다. 추진 사업분야는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공정분석, 시험 제작 지원을 위한 장비와 전용공간을 구축하는 인프라 사업 ‣경북, 구미 기업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공정 기술, 소재․부품 시험․성능 평가를 지원하고 시제품 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기술지원 사업 ‣디스플레이 및 XR 디바이스 소재부품기업 중심의 기업협의체 구성,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공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이다. 경북도는 사업이 성공하면 지역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의 메타버스 디바이스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반도체 기업의 업종전환으로 다양한 사업 전략 구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역 350여 개 관련 기업이 반도체 융합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분야로 사업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고, 50개 이상의 기업 육성도 가능한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에 사업을 통해 구미 ․경북 기업을 중심으로 올레도스(OLEDoS) 디스플레이 사업 진출을 원하는 중견, 중소기업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부시장·부군수 저출생·전쟁 필승실행계획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실․국장 및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을 발표한 후, 도와 시군이 함께 결혼ㆍ출산ㆍ돌봄까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인 행정력 총결집의 자리가 됐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본부장의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에 대한 발표와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저출생과 대응 시군 추진 현황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발표에서는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ㆍ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립한 경북 대표 20대 핵심과제 등 100대 과제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시군 부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진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저출생과 전쟁 시군 추진 현황 발표에서는 각 시군 현실에 맞는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김천시는 공공기관과 아동 및 청ㆍ장년층 인구가 밀집해 있는 혁신도시에 특화형 돌봄 마을을 통해 6대 특화 서비스(순환형 돌봄 버스, 돌봄 통합정보, 아이 안심길, 이동·안전 인력, 자원봉사·재능기부, 친환경 먹거리) 제공으로 맞벌이 부부의 틈새 및 맞춤 돌봄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청년층 유출,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밑도는 지역 현실을 고려해 완전돌봄, 안심주거, 의료ㆍ다자녀복지, 조직문화 혁신 등 4대 전략과 9대 중점분야, 50개 과제를 발굴해 실행한다. 특히 주요 선도 사례로 도내 최초'소아ㆍ청소년 필수 의료거점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목표로 4대 핵심분야(출산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 정착)와 1운동(인식전환 캠페인 및 제도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면 지역까지 거점 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간다. 이날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한 이 지사는 “저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수도권 병으로 진단하고, 우리 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100대 처방전을 도-시군이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저출생 극복의 본보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군에서는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이 부시장ㆍ부군수 책임하에 지역 특색에 맞는 실행계획으로 전환,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도민이 체감하고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위해 추경으로 도비 541억원을 포함, 1100억원을 긴급 수혈하고, 단계적으로 국비, 지방비, 기금 등을 총동원해 1조 2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영세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경영 개선을 위해 '2024년 경상북도 영세소상공인 노무·세무 교육'을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교육은 경상북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 노무·세무 분야의 현행화된 지식을 실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자칫 놓치기 쉬운 위법한 실수가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교육은 평소 경북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대구은행과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도는 이번 기회로 경북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범위와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회 개최된다. 상반기에는 구미(5.14)를 시작으로 김천(5.17), 포항(6.4), 경산(6.5), 상주(6.10)에서 개최 예정이며, 하반기 일정은 추후 공고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이달 초(5.2) 국내 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서비스인 '소상공인관'을 경북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인'모이소' 앱에 개통해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관'에서는 도 지원정책과 공모사업을 한데 모아 열람과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한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노무·세무 교육이 소상공인의 답답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의 각종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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