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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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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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조례안 대표발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충원 의원(의성2, 국민의힘)은 제346회 임시회에서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농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 도내 농산업분야별 체계적인 작물 육성과 이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경상북도 기후변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품종ㆍ재배 기술연구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경북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으며 폭우와 폭염을 비롯해 이상기후, 기상이변 발생 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업은 기후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사전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충원 의원은“최근 전국적으로 급격한 기후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도내 농민들의 고심이 매우 깊다"며,“이번 조례 제정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농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하고 향후 경북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3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5월 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제 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주제로 25개국 330개 사가 참가해 1100 부스를 운영하며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아이솔라에너지,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씨아이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 선도기업과 한화큐셀, JA솔라, 론지솔라, 징코솔라, 선그로우, 화웨이, 그로와트 등 태양광 셀․모듈과 인버터 분야의 세계 10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3개국 80여 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수출 상담을 한다. 또, 전국 신재생에너지 보급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 국내외 참가기업 간 정보공유 및 인적교류를 위한 '그린에너지 네트워킹'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가진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태양광 및 수소 시장 동향을 다루는'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가 행사 기간 함께 열린다. 12개국 6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동향과 전략 등을 논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 등을 공유한다. 김병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올해 2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더욱 내실 있는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서 에너지 현안 해결책 제안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천만원 기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회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회는 지난 2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운동인'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추선희 경북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전쟁까지 선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의 간절한 뜻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모두가 잘 사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회는 1984년도 설립된 경북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복지 증진과 여성단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소외계층 시설 위문, 적십자 및 공동모금회 성금 기부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도에는 이재민을 위한 비량식량 세트 380세트(2000만원 상당)를 제작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기부한 바 있다. jjw5802@ekn.kr

청송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는 24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예산 총 규모는 5135억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4745억원보다 8.22% 증가된 390억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또한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청송군 1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외 4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안 외 3건이다. 그 외 황진수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환경보호를 위한 군의 선도적 정책추진을 촉구)이 있었다. 권태준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있어 고물가와 내수 부진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시기성, 적정성, 합리성 등을 살펴보시길 당부드린다"며 “공직자분들께서는 사업예산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근거를 준비해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리고,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 개선에 적극 대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2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는 올해로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이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청년정책과를 비롯한 관련부서 및 청년마을, 유관단체 소속 3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주요기능은 △의성군 청년마을의 자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안 마련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간 협업 추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가 연계사업 발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로컬러닝랩"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의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회의에 참석한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활력 제고와 청년 생활인구 유입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의성군 청년마을이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마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의성군은 청년마을에 청년임시주거공간, 청년인큐베이팅공간 등 사업운영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를 지속 운영해 그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풍토 조성과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교육청 공무원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변화와 혁신 성과를 전파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성과급․승진 가점 등 인사상 특전을 부여한다. 포상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교육청 소속의 모든 공무원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해 자체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으로 최종 6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2024년 상반기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출품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3년간 6회(상․하반기 각 1회) 연속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대회에서는 최우수와 우수를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하여 행정에서도 앞서가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도내 특수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임상실습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동중재 전문 특수교사의 양성과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와 부모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특수교사 19명(유 1명, 초 7명, 중 8명, 고 3명)을 선정해 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응용 행동 분석, 행동 평가와 중재, 단일 대상 연구, 연구방법론 등 270시간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과정으로 팀당 5회 기(1회기-3시간)의 총 15시간의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임상실습의 과정은 구미, 포항, 경산, 안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5회기로 운영되며 BCBA(국제행동분석가) 자격을 취득하고 전문성을 갖춘 타 시도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4명의 강사가 해당 권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면 실습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1회기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법, 절차와 대상자 선정, 실행단 구성, 지원 평가, 학부모․교사 대상 교육과 상담 △2회기 대상 학생 표적 행동 선정과 조작적 정의, 행동 측정과 방법 △3회기 행동중재, 강화의 종류와 방법 △4회기 행동 변화 분석과 실험 처치 평가, 데이터의 시각화 △5회기 행동중재 지원 실행 방법, 학부모 대상 행동중재 상담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장애 학생의 위기 행동 시 대처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장애학생 행동중재 관련 영역은 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사의 전문성과도 바로 직결되는 부분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학습방해 행동이 자신과 타인에게 큰 위협을 줄 수 있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행동중재 전문가 임상실습 과정을 마친 특수교사들은 6월부터 학교 현장에 투입돼 장애학생의 위기행동 중재 방법을 컨설팅하며 장애학생 금쪽 상담 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명의 특수교사를 선정해, 내년 1월까지 총 270시간의 행동중재 전문가 과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 행동중재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행복한 학교생활이 보장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제천시 관계자, 안동시평생학습관 방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안동시(시장 권기창)의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3일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이날 안동시는 안동시의 교육시설과 평생학습 시설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안동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학습문화 진흥을 위해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해 전개 중인 활발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7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강의실 및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천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안동시의 평생교육 정책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안동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 또한 “많은 평생학습도시 중 안동시를 방문해 준 제천시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안동시의 평생학습 사례가 제천시 평생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학습권을 보장받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마다 많은 지자체에서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는 가운데 올해에도 1월 서울시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시,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다자녀가정 감면대상을 확대한다. '다자녀가정' 범위는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막내가 13세 미만이고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막내가 19세 미만이고 둘 이상의 자녀인 가정으로 확대된다. 개정된 규정을 적용하면 대상자는 당초 683세대에서 7100여 세대로 늘어나며, 감면 규모는 연간 40백만 원에서 437백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기본요금을 제외한 가정용 상수도 월 사용량 15㎥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 한 가구당 월 최대 513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출산가정 감면 및 수급자 감면과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다. 확대 대상 다자녀가정은 5월 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신청일의 다음 달 고지분 요금부터 감면받을 수 있으며 2024년 6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최초 시행한다. 안동시맑은물관리본부 관계자는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군, 저출생 극복‘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시즌2 썸타는 캠핑 참가자 모집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2 썸타는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은 캠핑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캠핑, 일대일 매칭 토크, 바베큐파티, 힐링 투어로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도청신도시 포함)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2년생부터 1992년생까지의 미혼남녀이며 남자 16명, 여자 16명 총 32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과 인연을 맺을 기회를 갖지 못한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고 결혼에 대헤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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