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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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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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KBS 전국노래자랑 안동시 편, 5월 7일 탈춤공원서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안동시 편이 오는 5월 7일 탈춤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분리, 새롭게 변화한 민속축제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중, 시민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안동시로서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5년 만에 찾아온 만큼, 많은 시민이 기다렸던 행사로 벌써 신청방법과 출연가수 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안동역에서'를 불러 안동시 홍보대사가 된 진성을 비롯해 김국환, 서지오, 미스김, 이수호 등 초대 가수의 무대로 분위기가 한껏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신청은 17일부터 26일까지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예심은 5월 5일 오후 1시부터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진행한다. 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7일 녹화 당일 무대에서 본인의 숨은 실력과 끼를 뽐내면 된다. 본선은 5월 7일 탈춤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시는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해 축제와 더불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이 오랜만에 안동을 찾아온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5월 3일부터 열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더불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안동시 편은 7월 7일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시-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방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가, 농협·로터리클럽·방송국·온천 등 민간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방문단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하며, 24일 오전에는 안동시청에서 환영회, '50주년 기념 동판 제막식', '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 사진 전시회' 개막식 및 간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저녁에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개최, '교류발전 공동선언문' 채택, 국가지정 중요무형민속문화재 '지온지 무악' 공연단과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펼치는 문화공연 교류, 50주년에 맞춰 50권의 도서를 서로 기증하는 '도서기증 목록 교환식', 농․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등 교류 활성화와 친선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오츠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 총영사가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세계유산 도산서원 탐방 후, 사가에 니시무라야마 농협의 자매농협인 안동농협을 방문, 간담회를 가지고 민간기관 간 우호관계 강화를 추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반세기 동안 쌓아온 우정은 두 도시의 높은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방문이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교류 확대의 큰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말에는'사가에 사쿠란보 마라톤대회'에 안동시 대표단이 참가하며, 10월에는 '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사진전'을 사가에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연중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jw5802@ekn.kr

청송군, 대표축제 상생논의를 위한 자매결연도시 중국 숙천시 방문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해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방문 등을 통하여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입 현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청송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 위촉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는 19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이달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청송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청송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권태준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검사하는 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으로, 재정 운용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위원을 맡은 박신영 의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하다"며 “군민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됐는지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여 예산집행에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 목적에 따라 적합하지 집행되었는지 등에 대해꼼꼼히 따져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노발락,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 소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노발락이 지난 18일 영등포구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서 열린 제45회 케이클래스와 함께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가 주최하는 케이클래스는 매달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풍성한 이벤트로 임산부와 육아맘 가족을 응원하는 임신·육아교실이다. 이번 케이클래스는 '행복한 두뇌학습법'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1부에는 리더스브레인 대표이자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인 홍양표 박사가 출연해 유쾌한 강의를 펼쳐냈다. 홍 박사는 뇌 선호도와 시각 뉴런, 자기조절지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올바른 자녀 교육법과 부모가 가져야 할 양육 태도에 관해 조언했다. 강의 후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에 대해 소개했다. 이 대표는 “배앓이 분유로 잘 알려진 노발락은 프랑스에서 매우 까다롭게 관리,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며 “노발락 제품에는 일반 아기들을 위한 영양 라인과 배앓이가 심한 아기, 토하거나 변비가 있는 아기들을 위한 특수 분유인 컴포트 라인이 있으며 아기의 증상에 따라 영양 라인과 컴포트 라인을 쉽게 교차해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노발락 AC는 유당 비율을 줄이고 대체 탄수화물인 말토텍스트린을 추가해 만든 특수 분유로 아기의 편안한 소화를 도와 배앓이를 하는 아기에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발락 분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발락은 이날 케이클래스 참석자들을 위한 시크릿 QR코드를 제공해 노발락 골드지니, AC, AR 등 분유를 인당 1회, 캔당 최대 1만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노발락 파우치·디데이 캘린더·발락이 딸랑이·오가닉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노발락 굿즈와 분유 저장팩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jjw5802@ekn.kr

‘행복한 두뇌학습법’ 제45회 맘스커리어 케이클래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행복한 두뇌학습법'을 주제로 한 제45회 케이클래스가 18일 오후 1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맘스커리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노발락·참약사·베이비박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1부 순서는 리더스브레인 대표이자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인 홍양표 박사가 '행복한 두뇌학습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 박사는 뇌 선호도와 시각 뉴런, 자기조절지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녀 교육법과 부모의 양육 태도에 관해 조언했다. 강의 후에는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서울시의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 케이클래스 회원들을 위한 복지몰 '맘스라이프',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채현일 영등포갑 국회의원도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와 저출생이 정말 심각한 상황인데 이금재 대표님이 앞장서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신다. 저도 맘스커리어를 도와 예비부모와 양육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잘 챙겨나가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부 순서는 임산부와 육아맘들에게 유용한 유아용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든든육아파트너 코너로 아기띠 브랜드 '디망디'와 출산 준비물 올인원 패키지인 '엄빠의 가방'이 소개됐다. 3부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로 꾸며졌다. 추첨 경품으로는 △광명 테이크호텔 숙박권 △유팡 젖병소독기 △한국교육시스템 코블록 140pcs △디망디 일리아기띠 △디망디 소프트 블랭킷 △토드비 부스터 △한국교육시스템 코레카 △UMOCHA 유모차 세탁권 △노발락 굿즈 △더블하트 더블박스 출산선물세트 △더블하트 마그마그 코롱 유아컵세트 △물따로 물티슈 △엄빠의가방 출산준비물 올인원 패키지 △더블센스 웨이비 여성용품 △호미요미 냉동 도시락 △R828 리프팅·브라이트닝 마스크팩 2종 △럽맘 친환경 이유식기 △풍산김치 △순둥이 물티슈 △붐치키 세탁세제 선물세트 2종 △모다모다 샴푸 등이 마련됐다. 한편 참석자 전원에게는 △바이오모아메디칼 프롬더스킨 콜라겐팩 △유비맘 PP젖병 △순둥이 물티슈 대형 △닥터데디스 유아 치약 △코블록 위드카 △노발락 D-day 캘린더 △더블하트 컴포트필 수유패드 △닿기를 이너젤 △오지베이비워터 등이 증정됐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다양한 규제 발굴로 시민의 작은 불편도 덜어주기 위해 노력 중인 안동시의 규제개혁이 경상북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안동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3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 합동 평가와 도 자체평가 항목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지난해 T/F팀을 운영하며 총 78건의 규제 안건을 발굴하고 관련 조례 6건을 정비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민생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대표 사례로 국토교통부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준면적을 확대할 것과 공공주택 임차권 양도 사유에 사회복지시설 입소를 추가하도록 건의해, 수용 및 중점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에 비해 개발이익은 적으나 부담금 감면 등 혜택이 없어 형평성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가 있었다. 2017년~2019년 한시적으로 적용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 토지의 면적에 관한 임시 특례를 상시 적용하도록 건의해 수용됐다. 또한, 현행법상 공공주택에 거주하다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하면 남은 가구원은 거주할 수 없다. 저소득층인 가구원이 거주지를 마련할 수 없어 그동안 입소자의 주소 이전 거부, 부정수급 등 문제가 있었고, 현재 법 개정을 건의해 논의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보증금, 부담금, 변상금 등 준조세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건설사가 겪는 규제 애로 사항을 중점적으로 발굴하는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해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방문 등을 통하여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입 현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상호 대표축제가 한층 더 발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경제·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함께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독자기고] 봄기운 만끽! 안전 캠핑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 소개

어느덧 따스해진 날씨! 코로나19 이후 나 홀로 또는 가족단위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캠핑장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TV,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의 출연자는 전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지역 명소의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며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최근 가족과 캠핑을 가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과 전화로 문의를 하였으나, 이미 5월의 주말까지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오직 즐거운 일만 가득할 것 같은 캠핑! 하지만 캠핑장에서는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 경기 포천시 캠핑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캠핑관련 화재 발생의 원인은 △전기적 요인 △화원·가연물 방치 △부주의 및 기타 △담배꽁초 △기계적 요인 △음식물 조리 등의 원인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 그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캠핑장 안전사고! 캠핑장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시설 배치도, 소화기구 위치를 파악하라.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화기구의 위치 그리고 피난을 위한 배치도 파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전기 연장선을 사용 할 때는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하며,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하나의 콘센트에 문어발처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전선이 감겨 있는 상태로 오랜 시간 전기제품 등을 사용할 경우 과열되거나 피복이 손상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전선 규격에 비해 큰 전류가 흐름으로 멀티탭 등에 부담 발생,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셋째,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 할 때는 삼발이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하라. 삼발이보다 큰 불판과 냄비를 사용할 경우 과열로 휴대용 가스통 폭발 등 화재와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넷째, 모닥불은 화로를 사용하고, 불을 피우기 전에는 주변 바닥에 물을 뿌려 불티가 튀더라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모닥불을 마치고 난 후에는 잔불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오랜 시간을 들여 확인하고 처리하라. 지금까지 캠핑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아보았다. 끝으로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이나 난로를 사용할 경우 화재뿐만 아니라 질식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또한 유의하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봄을 만끽하는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 jjw5802@ekn.kr

경북도,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선제 대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8일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경산시, 고령·칠곡군) 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민생토론회(2.21.) 때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 17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1960년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되어 서울, 부산, 대구 등을 비롯한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에 따른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1971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권 개발제한구역은 1972년 536.5㎢가 지정됐으며, 현재 경상북도는 경산시, 고령‧칠곡군에 114.7㎢의 면적이 관리되고 있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GB해제총량을 적용받지 않으며, 원칙적으로 GB해제가 불가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신규GB)을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된다.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 및 규모의 적정성, GB 내 입지 불가피성 등 국토연구원이 구성·운영하는 사전검토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및 현장답사를 통해 사전 검토한다. 이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또는 국무회의 심의로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다. 경상북도는 선제 대응을 위해 이와 같은 규제혁신 사항을 시·군 GB 담당 부서와 관련기관과 공유해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모두 갖춘 지역전략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한다. 지역전략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주관 수요조사를 위한 지자체 설명회도 계획돼 있어 향후 GB 규제혁신 대응 전략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된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금까지 관리만 해 오던 GB를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통해 경북에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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