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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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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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도, 임신 사전 건강관리·냉동난자 사용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이달 1일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검사 등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검사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사의뢰서 발급받은 뒤 전국에 있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은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 확인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가능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에게 회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는 달리 사전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시술 완료 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지원으로 건강한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국립안동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는 국립안동대학교와 2일 국립안동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연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대학의 우수 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한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업 △대학의 역량을 지역 전략산업과 적극 연계해 단지 주변 환경개선, 기업 입주 등 단지 운영 제반사항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유치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사업 홍보 등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산학연 협력의 혁신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대학의 우수 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월영장터 수공예아트마켓’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다누림협동조합과 함께 올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월영교 맞은편 산책로 일대에서 월영장터 수공예 아트마켓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행사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6일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봄맞이 특별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영장터는 6일에 흩날리는 벚꽃 아래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합주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 13일, 14일에는 어린이 팝업놀이터 운영, 27일에는 마술공연을 준비해 온 가족 봄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문화관광형 장터로,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플리마켓에 대한 지원을 통해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각종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시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최대 수공예아트마켓인 월영장터는 7월을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주로 둘째, 넷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판매자의 다양한 수공예품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특별장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영장터가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경북의 이웃 도시인 문경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기부를 진행해 양 지자체 간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품앗이로 예천군 공무원과 문경시 공무원은 각 150명씩 고향사랑e음 시스템으로 각 지자체에 상호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예천군은 2023년 9억 7천7백만원을 달성하며 모금액 기준 경북 1위, 전국 5위의 쾌거를 이뤘으며, 기부를 통해 모은 기금 시범사업으로 '원어민 영어학습지원'을 선정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경시와는 이웃으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로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답례품으로 예천사랑상품권, 예천장터쿠폰, 농·축산물 꾸러미세트, 뚜또젤리,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예천장터쿠폰은 예천장터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개발공사, 공공임대주택 200호 매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최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200호 매입 계획을 밝혔다. 지난 2월 경상북도가 저출산, 지역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공사는 수요자 맞춤형 양질의 주거공급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달성을 위해 공사는 경북전역의 공공임대주택 공급현황을 조사·분석해 지역 밀착형, 양육친화형 주택 공급대책을 수립했다. 공사는 지난 1일'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24년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을 공고했다.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이란, 지역·기관별 차별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임대주택 공급이 적은 인구감소지역에 지자체와 연계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이달 1일부터 5월3일까지 신청받으며, 매입대상 지역은 영주시, 영천시,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이다. 매입유형(일반형, 청년형, 신혼부부형)에 따라 전용면적 기준 30㎡~85㎡의 주택을 매입한다. 특히, 양육친화형 주택공급을 위해 돌봄/보육시설, 청년창업시설 등의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주택, 수요자 만족도를 고려한 공동주택 계획, 도심 내 빈집 철거 후 신축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택 매입을 우대하고 있다. 공사는 22년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150가구 매입을 시작으로, 23년 약정형 매입임대사업 방식으로 200가구 주택매입 약정 체결했다. 약정형 매입임대사업은 주택 품질 제고를 위해 공사에서 직접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6단계의 품질점검 후 매입하는 형식이다. 특히, 공유주거사업(입주민에게 코인세탁방, 창고 등의 공유공간을 제공하는 주택유형),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활력타운 조성 등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경상북도 도민이라면 주거불안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도민이 빈틈없는 주거복지사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거복지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미혼남녀 만남 기회를 대폭 늘리는 '미혼남녀 만남주선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출생아의 97% 정도가 혼인 관계에서 태어나는 만큼 저출생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만남과 결혼을 돕는 일이라는 것이다. 경상북도의 혼인 건수는 2013년 1만5421건에서 2023년 8,128건으로 10년 만에 47.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출생아 수 또한 2만2206명에서 1만200명으로 54.1% 감소해 결혼이 출산과 직결되는 선행지표임을 알 수 있다. 경북은 결혼적령기 청년인구 밀집도가 낮고 민간 결혼정보회사도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서 남녀 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며 이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요구된다. 이에 경북도가 직접 나서서 (만남기회 제공) '청춘 동아리' 운영, (공식 만남주선) '솔로마을' 개장, (여행으로 연결) '행복 만남' 및 '크루즈' 여행 등을 통해 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고 장려한다. '청춘 동아리'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캠핑, 음식, 반려동물 등 취미 위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워크숍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열어준다. 올해는 5월, 8월, 10월 등 총 3기를 운영한다. 공식 만남주선 프로그램으로 개장하는 '솔로마을'은 단기체류형 연애‧취미 캠프로 패션, 화술, 심리 등 개인별 매칭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예능 프로그램 매칭 방식의 참가자 커플 매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여름휴가 및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경북 솔로마을이 오픈된다. 청춘동아리와 솔로마을 등을 통해 성사된 커플과 예비 엄마‧아빠, 신혼부부, 3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는 출산 분위기 확산과 다자녀 부모에 대한 휴식 제공에 초점을 맞춰 여행을 보내준다. 당일 또는 1박2일로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니는 '행복 만남 가족' 여행을 비롯해 연말에는 영일만항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이용한 5박6일짜리 '크루즈' 해양관광도 제공한다. 경북도는 이 같은 사업들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공공기관, 교육청, 소방본부, 민간단체 등에 미혼남녀 현황과 선호하는 만남 프로그램 등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는 좋은 상대를 만날 기회가 없어서 연애나 결혼 못한다는 소리가 안 나오도록 하겠다"며 “연애와 결혼, 주택 마련, 출산과 육아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대책을 연달아 내놓고 저출생 전쟁에서 승기를 잡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소속 공무원 중에서 소방공무원의 미혼율이 높아 별도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의 경우 현원 5503명 중 38.2%인 2101명이 미혼 상태다. jjw5802@ekn.kr

김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건강증진에 힘쓴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고 도민과 함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도모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시 ․도의원을 비롯한 보건의료 단체장, 시군보건소와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1948. 4. 7.)을 기념해 우리나라에서도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은 세계보건기구의'My health, my right'을 바탕으로, '나의 건강, 나의 권리'로 정했으며, 모든 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누구나 건강서비스에 대한 쉬운 접근을 강조했다. 기념식은 김천시 감문면 건강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감문고고 장구동아리'와 2001년 창단한'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수여, 보건의 날 기념 퍼포먼스, 국악을 통한 정서 치유 마음 여행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경상북도 출생률 2.1달성'을 목표로 내빈과 관객이 함께 종이피켓을 펼쳐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야외광장에서 마음건강 상담, 만성질환 체크, 금연‧절주 상담, 식생활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도에서 건강증진사업뿐만 아니라 저출생 해소를 위한 난임부부 지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 건강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료비 부담 증가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고, 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합동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안동시와 합동으로 2일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이 생활 속으로 올 수 있도록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매화나무, 산철쭉 등 4만 본의 묘목을 1인당 5본씩 무료로 배부했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동영상 상영과 산불예방 사진전도 병행 실시하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식목일을 기념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나무 심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디지털유치원 운영지원 정책협의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과 업무담당 장학사,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지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지원' 사업은 2024년 유아교육 분야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학부모․교원의 디지털 교육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6개 교육청(경북, 대구, 경기, 강원, 충북, 전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는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업으로 내실 있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효율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지원 방안에 대한 교육부 안내, 경북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주관 교육청 운영계획 발표, 시도교육청 추진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료 개발․보급, 선도교원 역량 강화 등 현장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유아교육 현장에서도 유아 디지털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시도교육청 간 상호 협력으로 마련한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지원 방안들이 구체적인 결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럽맘,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 4단계 통과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임신, 출산, 육아 플랫폼 분야 1등 플랫폼인 럽맘이 28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에서의 최종 단계인 4단계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시작부터 사업 확장까지 모든 단계에 종합적인 코칭과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크레딧과 노하우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업 운영에 필요한 오피스 프로그램 지원부터 다양한 개발툴까지 지원해주고 있으며, 최근 인기 있는 생성형 AI의 크레딧까지 지원하고 있다. 럽맘은 작년 본 프로그램에 지원해 여러 기술력에 대해 검증받아 레벨 3 단계로 배정을 받았다. 추후 레벨업을 위해 AI/ML 및 서버백엔드 개발자를 여러 영입했고, 국내에서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기술이사를 스카우트해 AI연구소팀을 만들었다. AI 연구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과 자체 개발을 통해 럽맘 3.0 리뉴얼의 여러 기능을 순차 오픈했고 그에 따른 기술력과 결과물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인정받아 레벨4 단계에 도달하게 됐다. 럽맘에 따르면 레벨3 단계에서 레벨4 단계로의 단계 승급은 쉽지 않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 관계를 증명해야 하고, 실제로 어떤 협업이 이뤄지고 있는지 판단하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내부의 승급 기준을 통과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 쉽지 않은 만큼, 레벨4 단계를 달성하게 되면 최대 약 2억 원에 가까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Microsoft Azure의 AI 전문가 혹은 아키텍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비공개 기술 세미나에 초청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럽맘은 이러한 마이크로스프트의 지원을 통해 럽맘 3.0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으며 베이비 타임, 식단관리 및 이유식 기능에 추가하여 최근 태교 교실, 난임 코너, 우리동네 혜택 등을 오픈하였고 많은 회원들이 앞다퉈 해당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순차적으로 출산 용품 리스트, 우리 아이 방 꾸미기 등 대규모 육아 콘텐츠 기능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럽맘 김기정 대표는 “작년에 모든 임직원 분들과 함께 노력해 런처 프로그램에 지원을 하였고, 그 결실을 통해 3단계 레벨로 배정받았다. 내년에는 조금만 더 고생해 4단계 레벨에 당당하게 도달해보자고 임직원 분들과 함께 결심하고 달려왔는데 그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받은 여러 지원 혜택을 잘 활용해 임신, 출산, 육아를 하고 있는 전국 유저분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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