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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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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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도민 안전 책임질 신임 소방공무원 104명 임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6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10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되는 신임 소방공무원은 경상북도가 1994년 11월 4일 제1기 신임 소방공무원 50명을 임명한 이래 100번째로 임명하는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임명식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가족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제100기 신임 소방공무원 104명은 지난해 9월 교육과정에 입교해 19주 동안 강도 높은 화재, 구조, 구급 현장 훈련 과정을 거치고 소방 행정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기를 착실히 다졌다. 이번에 임명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재난 현장의 최일선인 각 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되며 부족한 인력 해소와 도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활동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경북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각종 재난의 최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소방관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임명장 수여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신임 소방공무원 10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하고 있다.(제공-경상북도 소방본부)

경북도, 2024년 국비 확보 유공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올해 국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송언석, 김정재, 김영식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올해 국가 투자예산 11조 5016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지난해 10조 9514억 원 보다 5502억 원(5.0%)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11조 3940억 원을 반영시켰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1076억 원을 증액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10월부터 국회에 국비 확보캠프를 설치하고 시군,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이뤄낸 것으로, 특히 그 과정에서 서면질의서 제출단계부터 주요 현안 사업 예산심사 대응까지 국비 확보 활동을 전방위에서 지원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정치권과 시군 모두가 한뜻으로 협력해 국비 11조 5천억원 확보 목표를 달성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는 2025년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올해에도 새로운 경북 시대를 열어갈 기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도는 원활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기관 및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대응 전략 수립으로 지방시대를 끌어나갈 체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jjw5802@ekn.kr2024년 국비확보 유공 감사패 전달식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2024년 국비확보 유공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안동시,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0.63% 상승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5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546필지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3% 상승한 것으로 확정됐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지난 국토교통부에서‘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으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작년과 비슷한 보합 수준의 가격이 산정됐다. 안동시 내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1㎡당 6백 258천 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아가산 남측) 임야로 1㎡당 26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위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jjw5802@ekn.kr안동시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0.63% 상승 안동시청사 전경(제공-안동시)

중소기업청년융합회, 신년교류회 및 산학협력의 밤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사)중소기업 청년융합회는 26일 두리원웨딩홀에서 ‘2024년 신년교류회 및 안동대학교와 산학협력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성과보고회 및 안동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멘토 및 멘티(교수, 기업인) 지정·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에게 도지사상과 시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준영 이사장은 "젊은 회원들이 사업을 하다 보니 미숙함이 많다"라며, "안동대 산학협력단 교수님의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 업체들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교류회의 취지를 알렸다. (사)중소기업 청년융합회는 중소기업의 통합마케팅·통합브랜드 세미나·교육·간담회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국내·외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에 설립하였고 현재 경북북부 지역의 70여 명의 젊은 중소기업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으로 지정되었다. 권기창 시장은 "경북북부 지역의 젊은 중소기업 CEO들의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안동시에서도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기업 하기 좋은 안동으로 거듭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년교류회를 축하하기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김민석 정책실장, 안동시의회 의원,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다수의 후원사와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jjw5802@ekn.kr(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신년교류회 개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가 두리원웨딩홀에서 신년교류회를 개최 했다.(제공-안동시)

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

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6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상주시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 및 총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김호 시의원, 박은옥 교육장, 김도현 경북적십자사 부회장, 정영주 상주지구협의회 고문, 박미경 회장 및 봉사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 특별회비 전달에 이어 상주지구협의회 소속 15개 단위봉사회에서도 특별회비 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김도현 경북적십자사 부회장은 지역 내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경북지사 및 적십자봉사회 경상북도협의회 명의 격려금을 상주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 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시는 봉사원분들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긴다"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치유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특별회비를 전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상주지구협의회 회장은 "우리 상주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원들의 마음을 모아 특별회비를 전달한다"라며, "봉사원 서약의 초심을 되새기며 갑진년 새해에도 지역사회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현 경북적십자사 부회장은 "지역사회 일선에서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앞장서시는 우리 적십자 봉사원분들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상주지구협의회 1101명의 봉사원들이 모두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변하지 않는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모금기간, 2024년 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경북적십자사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금 25억 67백만 원으로 1월 25일 기준 금 1951562원이 모금돼 목표 대비 76.0% 달성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2.9%) 저조한 편으로,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jjw5802@ekn.kr상주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동참 기념촬영 상주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동참 기념촬영(왼쪽부터) 김도현 경북적십자사 부회장, 강영석 상주시장, 박미경 상주지구협의회장(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상주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기념촬영 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 총회 및 상주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소속기관 평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에서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한 공로로 지방산림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는 정부업무평가와 연계한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조림 및 숲가꾸기 분야 등 고유과제 70점과 정부혁신·규제혁신 등 공통과제 30점, 정보보안 등 2개의 가·감점으로 종합 평가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평가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산사태 및 사방, 산림병해충 방제, 임업직불제 운영, 규제혁신, 안전보건관리 등 여러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봉사 서비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등 적극행정의 실현과 더불어 반부패 청렴분야 최우수 선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민원만족도가 높은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하는 데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올해도 모든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남부지방산림청 청사 전경 남부지방산림청 청사 전경(제공-남부지방산림청)

유비맘, 설레는 봄 등원룩!…2024 S/S 유아복 프리오더 진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유아용품·유아복 전문 브랜드 ‘유비맘’이 다가오는 봄과 등원룩 준비 시기에 맞춰 2024 S/S 유아복 프리오더를 자사몰에서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에 기본 아이템으로 많이 활용되는 청자켓과 팬츠로 멋스럽게 코디 가능한 데일리 시리즈는 빳빳한 소재가 아닌 부드러운 해지원단으로, 움직임이 편하여 입기 좋다. 코지 시리즈는 베이직한 티셔츠 위에 베스트를 툭 걸쳐 포인트 주기 좋고, 조거팬츠와 함께 코디해 편안함과 캐주얼함을 모두 잡을 수 있다. 특히 계절 및 유행을 타지 않는 차분한 뉴트럴 컬러로 나들이룩은 물론, 활동하기에도 편한 크로플 시리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유비맘 관계자는 "프리오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와 함께 1벌만 사도 무료배송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유아 투명우산도 증정되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꼭 프리오더 기간 때 구매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전했다. 유비맘 프리오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비맘 유아복 공식 SNS와 유아복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jjw5802@ekn.kr유비맘, 설레는 봄 등원룩 2024 SS 유아복 프리오더 진행 유비맘이 설레는 봄 등원룩 2024 S/S 유아복 프리오더를 진행 한다.(제공-유비맘)

참약사,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 영양 상담 시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의 수도권 소재 10개의 가맹 약국에서 ‘유전자 검사 상담과 개인 맞춤 영양 상담’을 시작한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리 검사한 유전자 검사 결과와 신청서를 토대로 유전자 검사 교육을 받은 전문적인 상담 약사가 개인 맞춤 영양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자의 현재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유전자 검사결과에 나타난 타고난 특성을 참고해 다이어트 및 영양제 등 건강 관심분야에 대해 세부 상담하는 형식이다. 참약사는 2020년 초반부터 유전체 상담약사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유전자 검사 기반의 맞춤형 상담 교육과정을 약사들에게 제공했다. 전 세계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2022년 17억 1500만 달러(약 2조 3000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9.6%씩 성장해가고 있으며, 소비자가 유전자검사기관에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 항목 또한 확대되어 왔다. 혈압·혈당 이외에도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알코올, 니코틴 관련 등 소비자의 건강과 웰니스 관리에 중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항목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참약사는 약국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에 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특히 근거 기반의 상담(evidence-based consultation)을 구현할 수 있도록 4천여 편 이상의 SCI급 논문과 전문학술자료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만들어 오프라인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약사 약국영양상담 교육을 맡고 있는 연구센터 김은영 이사는 "참약사는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건강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약국에 관련 교육과 학술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가까운 참약사 약국을 방문해 유전자 검사에 전문성을 갖춘 상담 약사님들을 통해 개인 맞춤 영양 상담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는 도움말을 남겼다. 한편, 현재 회원약국 440호점, 약사회원 500명을 돌파하며 약국체인업계 성장률 1위를 유지 중인 참약사는 약사 전문성 향상과 약료 서비스 발전이라는 두 가지 큰 목표를 위해 약국&약사를 중점으로 한 팜-딥테크(Pharm-DeepTech) 사업을 꾸준히 펼치는 중이다. 약국을 통한 약사의 상담을 보다 전문적이고 보다 쉽게 구현하도록 다양한 플랫폼들을 개발 및 접목하고 있다. jjw5802@ekn.kr참약사,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 영양 상담 시작 참약사가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 영양 상담을 시작 했다.(제공-참약사)

경북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해당 농업인은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안내받고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 ARS)으로 처리하면 된다. * 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① 이름·주민번호·핸드폰인증 → ② 개인정보 제공 동의 → ③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정보, 금액 확인 → ④ 신청 확인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과 신규 지원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대상 농업인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2016년부터 2023년 사이에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이나 기본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전업농·청년농 등으로 선정된 자,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한 신규 대상자 등이다. 대상 농지는 과거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의 지급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부정수급 등으로 등록 제한 기간 중인 농지나 농업에 이용하지 못하는 농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 (쌀직불) 1998·2000년도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밭직불) 2012·2014년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조건불리) 2003·2005년도 조건불리지역에서 농업에 이용된 농지 직불금 지급단가는 일정 요건이 충족되는 소규모 농가의 경우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단가가 농가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다. 소농직불금 지급요건은 농가 내 모든 지급 대상 농지의 면적 합이 5000㎡ 이하,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영농종사 및 농촌 거주,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개인 2000만 원, 농가 4500만 원 미만인 경우 등이며, 그 외 대상자는 신청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받으며, 농지면적을 3단계로 구분한 단가를 적용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가에서는 소득 안정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공익직불금을 기간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경상북도청사 전경 경상북도청사 전경

경상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 1월 1일 기준 7만 6866필지(2023년 7만 582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25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4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전년 대비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0.63% 상승해 지난해(6.85% 하락) 변동률보다 7.4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9%보다 0.47%P 더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상승 순위 중 세종(1.59%), 경기(1.35%), 대전(1.26%), 서울(1.18%) 등에 이어 11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은 울릉군이 3.77%로 가장 높았으며, 의성(1.42%), 포항(0.97%), 울진(0.9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교통부의‘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0.47%(60000원) 상승한 1㎡당 12870000원(대, 상업용)이며,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16원으로 나타났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835000원(전년 대비 0.99%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1099000원(전년 대비 1.85% 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6670원(전년 대비 1.52% 상승)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월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 심사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배용수 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7686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jjw5802@ekn.kr경상북도청사 전경 경상북도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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