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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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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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생명 존중 우수동아리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3년 학생 생명 존중 우수동아리 공모전’에서 상대초등학교(포항)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내 생명 존중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장려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는 전국에서 100교를 선정해 우수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중·고 급별 우수 실적이 있는 3교를 선정해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시상했다. 심사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정량평가(동아리 활동 실적과 횟수, 동아리 활동 출석률 80% 이상)와 정성평가(목표 적합성, 동아리 활동 내용, 지역특성반영)로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상대초등학교(포항)의 ‘사랑이’라는 생명 존중 동아리를 통해‘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내용의 동아리 활동을 42회 운영했다. 주요 활동으로 △피켓 문구 만들기 △보물찾기 쪽지 만들기 △고민 상담 답장 써오기 △캠페인 활동 내용 생각해 오기 △생명 사랑 공모전 작품 만들기 △마음 튼튼 체조 활동하기 등을 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경북교육청은 계속해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현장을 지원하겠다"라며 "마음이 아픈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함으로써 서로 치유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사랑이 동아리 멤버들 사랑이 동아리 멤버들(제공-경북교육청)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4일 울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는 신년을 맞아 첫 정기회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대표인 시·도 운영위원장들의 역할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선입견 없이 들을 수 있는 포용적인 협의회를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중부권 거점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각 건의안들은 ①제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비자 확대 및 유인책 강구, ②지방의료원 경영악화 해소를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 정상화, ③늘어나는 공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전용활주로 증설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민생과 밀접하게 관련된 안건들이라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는 민생안정에서 온다는 협의회 회원들의 강한 신념을 볼 수 있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새해 첫 정기회에서 민생과 관련된 안건들을 논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 위원장님들께서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제안한 안건들인 만큼,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들이 중앙정부에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반부패, 청렴활동에 도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감사시스템 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제8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감사시스템으로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 공익제보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시정 건의, 개정·시정 건의사항에 대한 실태확인·점검, 부패방지·청렴 정책 제안, 시·군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 자체감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한다. 제7기(2022~2023)에는 171명의 청렴도민감사관이 도내 22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135건의 제도개선·건의·감사 제보를 접수·처리한 바 있다. 도는 청렴도민감사관 구성의 투명성 확보와 다수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문가 도민의 도정 참여기회 확대 및 청렴도 제고 등을 위해 공개 모집 방식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024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농업 등 분야의 전문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해당 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재직했던 사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5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했던 사람으로 감사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유사 경력이 있는 등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청렴도민감사관 지원은 전자메일, 우편,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일반 안내 사항, 각종 서식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의 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 또는 네이버 홈페이지(‘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검색)-공감&소통-주요활동사례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경상북도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등급과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한 데에는 청렴도민감사관의 활약이 있었다"면서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경상북도가 더욱 청렴한 지방정부가 되는데 이바지하도록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양군애향청년회, ‘2024년 영양군 신년인사회’ 개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애향청년회 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4일 오후3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영양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떡 절단식, 축배, 신년하례 등 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정과 덕담을 나누고 영양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문기 영양군애향청년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영양군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영양군의 사회단체들이 협력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대표하여 영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영양군애향청년회와 자리를 빛내준 내빈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난 2023년이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과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등 군민 행복을 위해 변화를 이루는 시기였다면, 2024년 푸른 용의 해는 군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2024 영양군 신년인사회 개최 2024 영양군 신년인사회를 개최 했다.(제공-영양군)

박형수 의원, 영주·영양·봉화·울진 연속 ‘의정보고회’ 개최

영주·영양·봉화·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박형수 의원(국민의힘)이 5일과 6일 이틀 연속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5일은 오전 10시 봉화군청소년센터,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하며, 6일 오전 10시에는 영양군문화체육센터, 오후 2시에는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박 의원은 정국현안과 법안 발의 등 국회에서의 활동, 지난 4년간 진행되고 있는 주요 국책사업 추진 상황과 영주·영양·봉화·울진이 요청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직접 브리핑(프레젠테이션)을 할 계획이다. (봉화) 5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봉화군 의정보고회에서는 ‘군민의힘으로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봉화!’를 주제로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 경과와 국립기관 유치 상황, 재해 없는 봉화를 위한 재복구·개선 국비 확보사항과 베트남타운조성사업 추진상황, 봉화군이 요청한 국비 현안사업 지원 등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영주) 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영주시 의정보고회에서는 ‘중심이 되는 영주, 다시 도약하는 영주!’를 주제로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과 영주댐 준공승인 경과, 중앙선 KTX 서울역 운행 등 지역 숙원사업과 철도중심도시 영주의 비전, SK스페셜티 투자유치와 ㈜베어링아트 신규투자 무산위기 해결 사항, 영주시가 요청한 국비사업 등에 대해 보고한다. (영양) 6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영양군 의정보고회에서는 ‘영양의 힘으로, 영양을 빛나게!’란 주제로 양수발전소 유치 경과와 영양군 주 진입로인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추진상황, 수비면 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사업, 위험지구정비와 마을환경개선사업 등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 사업 현황을 보고한다. (울진) 6일 오후 2시, 마지막으로 진행될 울진군 의정보고회에서는 ‘해양·에너지산업 중심, 동해의 기상으로 새롭게 뛰는 울진!’이라는 주제로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과와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1·2호기 준공과 운영허가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산불 위기를 4개 국·공립 기관 유치로 연결한 경과와 해양산업 기반을 다져가는 연구개발 프로젝트, 항만과 연안정비, 어업환경개선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보고할 계획이다. 하반기 국회에서 원내대변인을 지냈으며, 국회 법사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난 4년간 국회와 당에서의 역할, 영주·영양·봉화·울진의 숙원사업과 미래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 시·군민들게 정성껏 보고드리겠다"라는 입장과 함께 "앞으로도 영주·영양·봉화·울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박형수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의 3천여 명에 달하는 시·군민들의 참석이 예상된다. jjw5802@ekn.kr국회의원박형수 의정보고회 박형수 의원이 영주·영양·봉화·울진 연속 ‘의정보고회’를 개최 한다.(제공-박형수 의원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풍년과 무사안녕’기원 초매식 열고 ‘2024년 활기찬 첫 경매’ 시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4일 오전 7시 30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출하주, 중도매인, 유통관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첫 경매에 앞서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 행사를 실시했다. 경북 북부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인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 최초로 원물형태 사과를 자체 선별 후 경매에 부치는 방식을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런 노력으로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최초로 매출액 2500억 원 달성을 넘어 역대 최대 매출인 2954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이날 새해 인사를 통해 "작년 한해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을 믿고 전속 출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사과유통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하주 및 유통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jw5802@ekn.kr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풍년과 무사안녕’기원 초매식 열고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풍년과 무사안녕’기원 초매식 행사열고 ‘2024년 활기찬 첫 경매’를 시작 했다.(제공-안동농협)

경북도, 안동소주 TF팀 운영... 도지사 품질인증기준 마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원산지, 제조방법, 도수 등 안동소주 제조업체 ‘합의’ 도출 통합 BI(브랜드정체성), 트렌디한 공동주병 도입 계획 안동소주 고급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업체, 대학,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안동소주 TF팀을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도지사 품질인증기준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최종 합의 도출한 도지사 품질인증기준은 안동시에서 생산된 곡류 100%를 사용하고, 안동시 소재 제조장에서 생산된 증류식 소주로 △원료 쌀 품질기준(수분 16% 이하, 싸라기 7% 이하, 이물 0.3% 이하 등) ▲증류원액, 정제수 외 첨가물 사용금지 △OEM금지(타 양조장 반입 증류·양조원액 사용금지) △알코올 도수 30% 이상 △6개월 이상 숙성(오크통 숙성 포함, 오크칩 사용 금지)을 기준으로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전통주 시장 규모는 1629억 원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홈술, 혼술 열풍을 타고 2021년 941억 원보다 7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 전통주 시장 규모도 2022년 194억 원으로, 2021년 143억 원에 비해 35% 커졌다. 경북도는 지난해 초 ‘안동소주 세계화’를 선언한 후 스코틀랜드의 수출상품인 스카치위스키와 같이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안동소주 국내 매출액은 167억 원으로 2022년 134억보다 25% 성장했고 수출액은 2022년 6억 원에서 2023년 7억 원으로 증가했다. 안동소주는 750년 음식 유산으로 스카치위스키보다 그 역사가 200년 앞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주로서 세계시장에서 요구하는 K-위스키로 거듭나기 위한 경상북도와 기업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안동소주의 국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한 기초작업인 BI(브랜드 정체성)와 공동주병을 도입하여 고유의 역사성 부각과 명주로서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업체 간 상호 일체감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안동소주를 주로 전통적 도자기 병에 담아 판매했으나 이 같은 브랜딩은 세계화 전략을 펼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전문가, 업체 등 관계자의 분석에 따라, 트렌디한 디자인의 주병과 안동소주의 차별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줄 수 있는 BI를 도입해 참여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마다 서로 다른 제품 특징을 라벨로 구분 짓도록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안동소주 제품과 잔 등을 묶어 파는 세트상품 개발 등 시장 확대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세계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 주류박람회 참가, 국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소주의 역사는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이나 앞섰고, 중국의 백주 등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명주"라며 "안동소주의 고급화와 브랜드화를 통해 전통주 수출길 확대에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민속주 안동소주 업체 방문 민속주 안동소주 업체 방문(제공-경북도) 경북 전통주 세계화 업무협약 경북 전통주 세계화 업무협약(제공-경북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2024 갑진년 새해 다짐식’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2일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새해 다짐식 전입자 및 신규공무원 소개, 청렴서약식, 원장님 신년사, 새해다짐 릴레이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12명의 전입자 및 신규임용을 축하했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금지, 의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의 청렴서약을 했다. 새해다짐 릴레이에서 직원들은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기억에 남는 사건, 공유하고 싶은 일들을 소개했다. 새해 다짐 릴레이를 통해 마음의 벽을 조금이라도 허물어 업무수행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어려움을 친밀함과 소통로 해결하고자 다짐했다. 박용휘 원장은 "교육정책의 연구 개발, 현장연구 지원, 교육자료의 제작, 보급, 교육정보지원 등 우리 연구원의 정체성은 설립 취지에 잘 나타나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그 내용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이자 과업이며, 다함께 더욱 분발해 우리 연구원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당부했다. jjw5802@ekn.kr2024 갑진년 새해다짐식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2024 갑진년 새해 다짐식’을 개최 했다.(제공-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신년사]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의장 박수현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제9대 군위군의회에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활동과 건강한 협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어 군위군의회가 2020년부터 운영한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 활동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 믿고 있습니다. 군위군의회는 편입의 기쁨에서 멈추지 않고 군위군을 대한민국 일류 공항도시로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구성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신공항이 2025년 착공, 2030년 개항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위군의회는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2023년 12월 정례회기 중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지역으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대구 도심지역 군부대를 군위에 유치함으로써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또한 청장년층 인구 유입으로 주거·교육·문화·복지 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탈바꿈였고, 대역사를 이룩하게 될 것입니다. 대역사의 실현과 번영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뜨거운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두 함께 확고한 방향성을 가지고 우직하고 당당하게, 군민이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대의를 향해 발돋움해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도 군위군의회가 맡은 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면서, 늘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군위군의회 신년사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호우피해 지역 지원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호우피해 지역과 이웃의 좋은 벗, 내 곁의 호우(好友)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올해 2월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총 7백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되며, 사업 내용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지역 취약계층들의 회복 지원과 안전한 자원봉사활동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들 심리적·신체적 건강 회복 활동 및 피해주민 물품 지원 등이다. 또한 호우피해민 및 취약계층 난방에너지 지원(석유, 심야전기, LPG, 연탄)사업과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 사용에 부담을 갖는 대상자들을 위해 전기온수기 설치 지원 사업도 같이 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봉화 지역 호우 피해 복구 및 자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온 봉사자들과 함께 전기온수기 설치 및 유지 보수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남 이사장은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를 직접 전해 드리며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이번 사업이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참여하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힘들지 않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항상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호우피해 지역 지원 나서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호우피해 지역 지원에 나섰다.(제공-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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