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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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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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사회적경제기업종합상사· 경기도사회적경제원·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경기자활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가 오는 12월 13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식전 행사로 2023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6개 창업팀의 IR 피칭 대회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된다. 본 행사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세미나(부제 : 경기도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을 바라보다)’가 진행되고, 본 행사 2부는 기념식과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는 2015년부터 (사협)사람과세상 주관으로 매년(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외)개최됐다. 사회적경제 조직의 작은 소통의 장으로 시작했던 행사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규모와 성격이 조금씩 성장했다. 현재는 (사협)사람과세상 뿐 아니라 경기도내 소재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함께하는 형태로 진화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함께 하게 돼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가는 첫걸음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jjw5802@ekn.kr'2023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 개최 ‘2023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 개최(제공-사람과세상 )

테이크호텔, 연말연시 맞아 다채로운 ‘파티 패키지’ 선보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테이크호텔(총지배인 이정민) 서울 광명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특급호텔 스위트룸에서 친구 또는 연인과 합리적이고 프라이빗 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펜트하우스 파티 패키지’는 최고층인 27층 프리미엄 펜트하우스(Take27) 1박과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 좋을 약 20만 원 상당의 △푸드 박스 △스파클링 와인 1병과 함께 △무료 엑스트라 베드 △오후 12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피트니스 센터 △인피니티풀 무료 이용까지 포함돼 연말연시를 맞아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테이크호텔의 펜트하우스 Take27 객실은 최대 8인이 이용할 수 있는 약 70평의 넓은 면적과 객실 내부에 미니풀까지 갖추어 탁 트인 시티뷰와 함께 파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아울러 연말연시 펜트하우스 파티패키지 출시 기념 선착순 24팀을 한정으로 특가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또한 ‘커스텀 스위트 파티 패키지’는 생일파티, 브라이덜 샤워 등 다양한 소규모 파티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핑크와 그린 각각 2가지 시그니처 컬러가 적용된 파티 스위트룸(TakeX)에서 호텔 전문 파티 플래닝과 함께 파티 콘셉트에 맞춰 △벽면 가랜드 △헬륨 풍성 △오후 12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이 제공된다.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겸해 투숙하는 고객들은 온수 인피니티풀 등 부대시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기억에 남을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파티 콘셉트에 따라 원하는 데코레이션과 꽃다발 서비스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이정민 총지배인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에서 파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이고 프라이빗 한 파티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테이크호텔에 오셔서 곳곳마다 화려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구경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파티 패키지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테이크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테이크호텔, 연말연시 맞아 다채로운 ‘파티 패키지’ 선보여 테이크호텔이 연말연시 맞아 다채로운 ‘파티 패키지’ 선보인다.(제공-테이크호텔)

㈜삼성화이바,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서 표창장 수상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관내 우수기업인 ㈜삼성화이바가 5일 대구신문에서 주관하는‘제10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고용창출과 경영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이바는 2015년 경남 창녕에서 공장 가동을 개시한 후, 2021년 5월 의성군과 MOU를 체결, 총 100억여 원을 투자해 의성 봉양농공단지로 확장 이전을 한 업체로 원료 소재 섬유인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화이바(Polyester Staple Fiber)’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국제재생표준인증(GRS, Global Recycled Standard) 외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PET 재생칩 원료를 사용해 친환경 자원재활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선정되는 등 내실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수출 시장 판로 확대 노력의 결실로 2022년부터는 폴란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유럽 전역에 자사 제품을 공급해 수출실적 증대와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삼성화이바의 진영숙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고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고품질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성실한 경영으로 지역의 모범적인 우수기업으로 거듭나 의성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올해 의성군 수상업체는 표창장을 받은 ㈜삼성화이바 외 의성을 대표하는 청년창업기업인 박가정(정다정, 박지원 대표), 떡수니디저트(김덕희 대표), ㈜아틸로(김현주 대표), 예술이다(박진영 대표), 보다 스튜디오(장희수 대표) 5개 업체가 함께 기업인상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 jjw5802@ekn.kr대구경북 벤처기업 대축전 의성군 ㈜삼성화이바가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표창장 수상 했다.(제공-의성군)

영주시,동남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8명 귀국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6일 필리핀 및 베트남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108명이 귀국길에 오르며 올해 계절근로자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출국 환송회에는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가주 40여 명이 참석, 올 하반기 바쁜 수확·정리를 도와준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이날 귀국하는 계절근로자를 태운 대형버스 7대가 차례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며 시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 확대를 실감케 했다. 초겨울까지 열심히 일하고 출국한 이번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하반기 차수별 입국한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들과 베트남·필리핀·중국에서 초청한 결혼이민가족 계절근로자들로, 관내 40여 농가에서 인삼·사과·생강 등 시 주요 작물 수확 및 정리작업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줬다. 이날 출국을 앞두고 필리핀 로살레스시 근로자 M씨(35세)는 "이야기로만 듣던 한국에 와서 일하니 정말 좋았다, 난생 처음 눈 내리는 것도 봤다"며 "우리 사장님과 담당자님, 항강 사 물리(다음에 봅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베트남 호치민으로 돌아가는 결혼이민가족 근로자 V씨(38세)는 "오랜만에 만난 여동생과 함께 화목하게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영주시 땀 비엣(또 봐요)"라고 재회를 희망했다. 영주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부터 중단된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지난해부터 재개했으나, 상반기 해외지자체와 업무협약으로 들어온 베트남 근로자의 집단 무단이탈이 발생하는 등 사업 재추진에 난맥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농촌인력 전담팀을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신규 편성해 시 차원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성공적 정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계절근로자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 인력송출 해외지자체를 적극 발굴해 지난 4월 5일 박남서 영주시장이 필리핀 로살레스시 윌리엄 S. 세자르시장을 초청해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인삼·과수·전작·담배 등 작물별로 인력수요 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차수별 단체입국을 추진했다. 인삼농가는 3월, 과수 및 전작농가는 4월 및 담배농가는 6월에 인력을 투입하는 등 상반기 4개 차수 및 하반기 3개 차수 근로자 유치를 통해 농촌인력 필요 적기에 맞춤형 인력 공급으로 참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영주시가 유치한 계절근로자는 연장근로 인원을 포함하면 총 414명으로 그 중 필리핀 유치협약 근로자가 278명, 베트남 등 결혼이민자 가족근로자가 136명이다. 전년도 108명에 비해 유치 인원이 연인원 383%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무단이탈자는 전년도 36명에 비해 단 1명(0.6%)에 불과했다. 시는 해외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탈요소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이탈근로자 행정제재·지원금 배상조치 및 거주구 통보 등 추가이탈 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을 강구한 덕분으로 평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희망 수요는 117농가 342명에 달하며, 연장근로 신청 및 내년 하반기 추가신청 인원까지 포함하면 계절근로자 연인원 유치실적은 올해보다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시는 농촌인력 전담팀이 내년 1월 필리핀 로살레스시 현지 면접을 실시하는 등 선발 단계에서부터 해외지자체와 철저하게 공조해 계절근로자 인력모집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별로 숙련된 계절근로자의 장기적 확보를 위해 성실한 근로자는 농가에서 재입국을 추천하게 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 및 근로자 간 장기적 ‘영농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계절근로자는 농촌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곤란을 겪던 농촌인력 문제 대응에 큰 힘이 됐다"라며 "올해 필리핀 로살레스시 우호교류협정 체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해외지자체 협력 강화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신규 추진으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28일 박남서 영주시장·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영주시 대표단이 필리핀 로살레스시를 방문해 윌리엄 S. 세자르 시장과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약 및 계절근로자 유치확대 추가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주요 인력송출 지자체와 더욱 신뢰를 강화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농촌인력 문제에 긴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jjw5802@ekn.kr농가주와 계절근로자들 농가주와 계절근로자들이 밝게 웃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영주시) 올해 영주시 계절근로자들은 농작업 모습 올해 영주시 계절근로자들이 농작업 하고 모습(제공-영주시) 지난 10월 개최한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기념사진 지난 10월 개최한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기념을 하고 있다.(제공-영주시)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4억 원 돌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4억 원을 돌파했다.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로부터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급증하는 가운데, 4일 현재 총 3199명이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금 누적액은 4억 74만 원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매회 1억 원 돌파 주인공과 1000번째 경신 기부자에게 안동 고향사랑 DREA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4억 원 달성의 주인공은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이○○ 씨가 차지했으며,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이□□ 씨가 3000번째 기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편, 안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대구개인택시 안동향우회에서 5일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애향심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3천 명 넘는 많은 분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4억 원 돌파 안동시가 고향사랑 기부금 4억 원 돌파 했다.(제공-안동시)

김진열 군위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지역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양금희(대구시당 위원장), 송언석(예결위 간사), 주호영(기재위), 김용판(행안위), 김희국(국토위) 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다양한 지역 현안 중에서도 김 군수는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경북대 글로벌캠퍼스 조성, △지방도 관리 승계, △위천 국가하천 승격 문제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이는 대구편입, 신공항 조성, 군부대 유치 등 군위군을 둘러싼 행정환경의 역학적 관계를 따져 보더라도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우보면 선곡리 국도28호선 15.4km 구간은 접속부 차로 불균형(4차로→2차로)에 따른 사고위험 해소 및 신공항의 물류기능 강화를 위해 4차로 확장에 대한 지역 차원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현안 중의 하나다. 또한 대구편입 이후 대구시와 경북도 간에 지방도에 대한 원활한 승계 문제와 위천의 관리 이원화로 인한 하천 통합관리의 필요성 및 열악한 지방재정의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하천 승격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군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스마트농업밸리 조성사업의 핵심인 경북대글로벌캠퍼스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국비 확보 필요성은 힘을 주어 언급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2024년도 국가예산에 지역 현안이 반영되어 지역 발전의 변곡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양금희 의원실 김진열 군위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양금희 의원실을 찾았다.(제공-군위군)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본선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예천 청단 놀음’을 출품한 박양심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지대현 작가의 ‘잊혀진 영웅들’, 최점숙 작가의 ‘천문사의 겨울’이 각각 선정됐고, 전체 1049점의 작품 중 총 32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공모전 입상작 출품자에게는 시상금 지급뿐만 아니라 NFT 교육과 제작을 지원하여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판매도 할 수 있게 된다. 수상작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 전시되며 온라인 전시는 경북도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포트 및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이 NFT로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서 사진, 미술품 등 기존 예술품이 NFT와 결합해 희소성과 디지털 소유권을 인정받고, 이 가치에 기반해 경제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진행하게 됐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천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NFT 기반 메타버스 창작활동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대상 (박양심 -예천 청단 놀음) 박양심 작가 예천 청단 놀음이 대상을 수상 했다.(제공-경북도)

경북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대통령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83년 7월에 발대 했으며 현재 경북 22개 시군에 402개대 10812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보유한 단체로 성장했다. 발대 이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현장 활동 대원에 대한 급식 등의 지원과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등 본연의 활동 이외에도 참여와 실천의 정신으로 119 생명 지킴이 봉사, 아이 행복 돌봄터 운영, 노인돌봄서비스, 태풍 피해복구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참여해 왔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이러한 묵묵한 헌신들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마침내 빛을 발하게 됐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그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도민의 참된 봉사자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돌보미이자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도민의 곁에서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경북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 경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대구경북공항 연계 항공물류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일원에서 경북도, 의성군, 대구세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항 건설을 넘어 항공물류단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산업·경제 지도를 재편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중요한 시점에서 현장과 이론을 병행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물류 경쟁력을 갖춘 인천공항의 물류단지를 중심으로 △칼트로지스 상용화주터미널,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Fedex Express, △CJ대한통운 특송센터, △관세청 특송물류센터 등을 방문해 항공 물류의 수출 및 수입 절차에 대해 기관별 전문가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토론했다. 현장 포럼에 이어 이론 역량을 겸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인근 호텔 세미나실에서 물류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물류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먼저 주제 발표에서 이희용 영남대 교수는 ‘경상북도 항공 물류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항공 물류 연계산업 트렌드와 경북지역의 특성을 절충하여 신규 인프라를 유치하고 연계 및 확장 전략을 제안했다. 이동훈 관세법인 태영 대표는 ‘수입·수출 화물 운송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항공 화물시장의 유통구조, 통관 절차, 항공 물류산업 비즈니스 이해관계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충분한 규모의 물동량 확보를 위해 첨단설비와 인공지능 운영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체계 시스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원활한 교통망 구축, 통관 절차 간소화, 자유무역지역·물류특구 지정을 통한 기업 친화적인 환경 제공으로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등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본부장은 "현장과 이론을 병행한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물류 관련기관 및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대구경북공항의 물류 경쟁력 확보는 기존 물류 프레임을 탈피해 첨단화는 물론이고 글로벌 기업 유치로 지속 가능한 물동량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계단계부터 기업의 니즈(Needs)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물류단지 조성으로 항공화물 수요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항공물류단지 활성화전략포럼 항공물류단지 활성화전략 포럼을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칼트로지스 상용화주터미널 방문 칼트로지스 상용화주터미널 방문(제공-경북도)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방문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방문(제공-경북도)

경북도, ‘2023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포럼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5일 ‘2023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포럼’을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에너지 안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원자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에 따른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인선 국회의원, 산업부 김규성 원전전략기획관, 원자력 분야 산ㆍ학ㆍ연ㆍ민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노동석 소통지원센터장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세션별로 원자력 산ㆍ학ㆍ연ㆍ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세션1)원자력에너지, (세션2)사용후핵연료 관리, (세션3)원자력정책과 국민공감대 형성발표가 이어졌다. 세션 1은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원자력과 신재생의 기여, 의무, 협력’을, 강형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세션 2는 성기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전략팀장이 ‘지속 가능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 서대권 한국수력원자력 사용후핵연료부장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시설 운영’을 주제로 다룬다. 세션 3은 정정화 강원대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원자력 정책과 사회적 합의’, 이희진 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총장이 ‘사용후핵연료 국민 갈등 치유 관련’ 주제로 국민 공감대 형성 방안을 제시한다. 세션별 발표 이후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심형진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정부 원자력정책과 국민 수용성, 원자력의 안전한 관리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불안한 국제정세에 따른 에너지 안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은 원자력"이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욱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 의무를 감당하기 위해 원자력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적극 모색하면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북도가 대한민국 원자력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고, 원자력산업 발전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해 가는 대표적인 원전 특화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대한민국 원자력 안전포럼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포럼을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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