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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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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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6차 간담회 열어 주요 현안 논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21일 회의실에서 제6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2025년도 자율예산 운영과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자율예산 편성 운영 △R2R 인쇄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추진 △2024 안동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장터' 등의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자율예산 편성 시 지역구 의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예산의 실효성을 높일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읍면동 종합행정평가에 따른 인센티브와 패널티 부여 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R2R 인쇄유연컴퓨터 연구센터 설립에 대해서는 입지 선정의 문제점과 장기적 계획 수립 필요성을 지적하며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당부했다. 김경도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집행부에서 면밀히 검토해달라"며 “의회와 집행부 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농협·고향주부모임, 경북하이텍고에서 쌀 소비촉진 행사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는 21일 경북하이텍고등학교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쌀 가공식품을 나누며 경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했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와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쌀국수, 쌀쿠키, 식혜 등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쌀의 가치를 깨닫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도록 돕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강정미 회장은 “농촌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한편, 고향주부모임은 23일 풍천중학교에서도 같은 취지의 홍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빅데이터로 본 예천관광'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관광객 설문조사, 종사자 인터뷰,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예천군 관광 여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는 'HIP! HIT! HOT! 예천'을 관광 비전으로 설정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 △로컬 축제 마케팅 △로컬가치 사업화 △남산공원 명소화 △타 지자체 연계 △SNS 홍보 강화 등 6가지 전략이 제안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예천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회는 21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에서는 공유재산관리 조례 개정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8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계획을 확정했다. 강 의장은 개회사에서 기후위기 대응 사업에 군민 의견을 반영할 것을 강조하며, “군민 목소리가 변화를 이끄는 힘"임을 언급했다. 김홍년 의원은 치유산업 발전을 제안하며 △'치유농업사' 양성 △치유시설 육성 △청년 참여 확대를 통한 미래산업 발굴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사업 적정성 검토와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통해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jjw5802@ekn.kr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 씨네Q 구미봉곡점에서 '2024 제1회 교육 공감 Talk' 행사를 열고, 북부권 12개 시군의 유․초․중등 교사 100여 명과 교사의 사기 진작 및 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한 학급 감동 스토리' 발표와 함께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냈다. '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 마당'에서는 교실 수업, 학급경영,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주제로 교사와 교육감 간의 실시간 논의가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8일 포항에서 남부권 교사를 위한 '제2회 교육 공감 Talk'을 개최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김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김천교육지원청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도내 유아교육 및 보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유보통합 정책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영유아 교육과 돌봄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학교 산학협력팀의 윤재희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정정희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권은희 상주감꽃유치원 원장, 최이순 사랑으로유치원 원장, 우연희 딩동댕어린이집 원장, 문가영 대구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고,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 방향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경북만의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영유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장태평 위원장,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서 K-푸드 홍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2024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4)를 방문해 참여한 한국 식품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관을 운영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가 K-푸드 선도기업관을 새롭게 운영해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장 위원장은 한국 기업의 부스와 함께, 신기술을 선보이는 다양한 국가의 부스를 참관하며 세계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폈다. 그는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태평 위원장은 SIAL PARIS 회장인 니콜라 트렁소와의 면담에서 “K-푸드가 유럽 및 세계인의 보편적인 식습관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식품기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영양군의회, 고령화 정책 개선을 위한 중간보고회 열어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회의원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는 21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영양군의회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 용역 업체는 영양군의 고령화 정책 환경 분석, 재정 운영 현황, 주요 사업 내용 및 실적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범 의장은 “최종보고회까지 실제 적용 가능한 고령 인구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보고회는 11월 중에 예정돼 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연구 용역의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준이 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인구 문제와 주거 정책 개선을 위한 5분 자유발언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과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은 2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 감소와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재원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민 주도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의 개발사업이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성과가 부족하다"며, 부석·평은·단산면을 시범 지역으로 설정해 강소 읍·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충무 의원은 부영아파트의 분양 전환 문제와 관련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입주민들이 동의하기 어려운 분양 전환 가격으로 불만이 팽배하다"며, 집행부가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지역활력타운 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추진 시 청년과 신혼부부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청하며, 사전 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언은 영주시의 주거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대구·경북 통합, 공동 합의문 서명으로 새로운 전환점 마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양 지역의 통합을 공식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하며,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6월 4일, 4개 기관은 통합 추진에 합의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특히 9월부터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원 아래 통합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설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의 7가지 핵심 합의사항과 4개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법적 및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통합 이후에도 기존의 시·군·자치구가 지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 지역은 이 합의문을 바탕으로 신속히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번 서명이 대구·경북의 통합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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