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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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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청년문화기획배움터 교육생 모집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기획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문화기획배움터'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기획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교육은 필수 교육인 “문화기획서 작성 및 피칭법"과 '선택 교육 1(홍보물 제작 실무)', '선택 교육 2(AI(Chat GPT)'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기획에 관심이 있는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포스터에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칠곡문화도시 사업본부(070-4109-7975)로 하면 된다. jmson220@ekn.kr

대구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 맹활약

15일 기준, 금 18개, 은 18개, 동 20개 등 총 56개의 메달 획득하며 순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대구체고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선, 공기소총 종목에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구체고 2학년 반효진 선수의 2관왕을 시작으로, 같은 학년 장병준 선수가 남고부 개인과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 3학년 권대희 선수는 81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같은 학년 김성호 선수가 89kg급에서 용상 180kg, 합계 325kg을 들어 올리며 2관왕을 차지해 대구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권대희 선수는 △인상 157kg 한국주니어신기록, △용상 195kg 대회신기록, △합계 352kg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양궁에서도 대구체고 2학년 윤수희 선수가 여고부 60m, 7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고, 3학년 민여진 학생은 여고부 레슬링 F6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경북공고 3학년 장성민 학생은 남고부 레슬링 F79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술과 체력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단체경기에서는 상원고가 럭비 결승과 야구 4강에 올랐고, 현풍고는 축구 4강에 진출하는 등 선전을 펼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계속 해서 좋은 성과를 보여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남은 대회 기간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후 2시 기준, 대구 선수단은 금 33개, 은 35개, 동 48개를 차지하며 종합 9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중 학생 선수들이 금 18개, 은 18개, 동 20개 등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 중이다. jmson220@ekn.kr

DGIST-전북대 공동연구팀,‘인간의 뇌’를 본떠 만든 초민감 전자피부 개발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투명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에너지공학과 이윤구 교수팀이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임재혁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인간의 뇌 신경 시스템'을 본떠 만든 초민감 전자피부용 압력 센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와 같은 미래형 기기에 적용될 수 있으며, 투명성과 물리적인 유연성까지 갖추어 투명디스플레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력 센서는 작은 변화나 힘을 감지해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로, 스마트폰, 헬스케어 기기 등에서 터치, 심박수, 근육 움직임을 감지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특히, 압력 센서 기반의 전자피부는 인간의 피부처럼 미세한 압력을 감지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의료 모니터링 기기, 로봇의 감각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전자피부를 더 실용적으로 사용하려면 단순히 압력을 감지하는 것에서 나아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투명성과 유연성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윤구 교수 연구팀은 인간의 뇌에서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을 본떠 만든 압력센서를 개발했다. 뇌는 뉴런과 아교세포가 협력하여 복잡하고 빠르게 신호를 전달한다. 이윤구 교수팀은 이 구조를 본떠 나노입자들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만들어, 작은 압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압력센서를 설계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압력센서는 아주 민감할 뿐 아니라 투명하고 유연하다. 심박수와 손가락 움직임 같은 작은 변화는 물론, 물방울의 압력까지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10,000번 이상 반복 사용해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뜨거운 환경이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 DGIST 에너지공학과 이윤구 교수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투명하고도 유연함을 갖춘 차세대 전자피부에 응용할 수 있는 촉각센서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센서 구동에 대한 기초적인 메커니즘 연구를 지속하여 향후 인간의 피부를 모사한 인공 촉각 센서의 개발과 투명디스플레이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로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구지우 박사과정생, DGIST 에너지공학과 김종윤 박사, 전북대학교 고명석 박사의 주도로 진행된 DGIST 이윤구, 전북대학교 임재혁 교수팀의 공동 연구결과이다. 또한,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 및 태양 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선도연구센터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결과는 화학공학분야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2023년 기준 JCR Impact Factor 13.3, 상위 3.1%' 2024년 10월호에 게재됐다. jmson220@ekn.kr

이인선 의원 “한국투자공사, 9 년째 투자금 6.5 조원 묵혀뒀다”

기재부가 한국투자공사에 위탁한 6.5 조 원 , 9 년째 집행 실적 ' 無 ' 집행 계획도 없는 투자공사 , 국부펀드 역할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기획재정부가 지난 7 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투자를 위한 자금 약 6.5 조 원 (50 억 달러 )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한국투자공사에 위탁했지만, 해당 자금의 집행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16일 드러났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공사는“국내 민간 기업의 경우 대상 기업의 수익성보다는 기존 사업 및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 전략적 목적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수익성 중심의 재무적 투자자인 한국투자공사와 이해 상충 문제가 존재,해당 자금 집행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인선 국회의원 ( 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 )이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금 집행 계획도 전무한 상황이어서 한국투자공사의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국투자공사는 해외 투자 자금 운용과 관련해 올해 3 월에서야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내규 등을 마련하는 등 투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자금 운용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인선 의원은“한두 푼도 아니고 65 조 원이나 되는 금액이 목적대로 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것이라면 심각한 자금 운용 문제 "라면서“ 목적에 맞는 자금 운용이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에 근거한 위탁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것은 한국투자공사의 자금 운용 책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지적했다 . 이어 이 의원은“기획재정부는 명확한 지침을 전달하고, 한국투자공사는 실질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오랫동안 문제가 된 부분이 밝혀진 만큼, 앞으로 국정감사를 통해 한국투자공사의 자금 운용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잘못된 기관 운영을 바로잡도록 촉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청도군, 2024 청도반시 품평회 성황리 개최

세계 1등 감의 왕좌를 차지할 주인공을 찾아라!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 기간중 '2024 청도반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9개 읍면에서 105호 농가가 참가해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축제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4 청도반시 품평회에서는 당도, 무게, 모양, 색택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박경준(이서면)씨가 대상, 박중식(이서면)씨가 금상, 권나영(매전면), 백성욱(매전면)씨가 은상, 박운묵(금천면), 김후섭(청도읍), 이무술(각북면)씨가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반시 품평회는 청도의 자랑스러운 농가들이 오랜 시간 땀과 정성을 기울여 온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생산해 낸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청도반시가 전국적으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청도군-서울교통공사, 팝업스토어‘POP-UP 청도’성황리 운영

청도혁신센터, 지역 홍보를 통한 관계인구 확장 계기 마련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지하철 합정역에서 지역 홍보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합정역 공실 상가를 임차하여 청도군 홍보와 함께 청도혁신센터 활동 소개, 지역 생산품 판매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도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청도를 알리는 지역 생산품으로는, △청도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견 간식과 탈취제 △청도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소스 △원두커피, 청도농산물 아이스크림 등 지역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5일간 지역기업 참여를 통해 누적 매출 200만 원과 누적 방문객 661명을 달성해 서울과 수도권까지 지역 생산품을 알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청도혁신센터에서는 청도를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SNS 팔로우 현장 이용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방문자 이벤트를 구성해 청도의 지역 이미지 제고와 인근 도시를 넘어 서울까지 관계인구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인 합정역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지역 및 지역기업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청도를 홍보하며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건강365 척추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 운영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하반기 재활 운동프로그램 개강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5일 오랜시간 농사일 및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예방 재활 운동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척추질환 재활 운동교실은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0주 동안 척추질환 유소견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요일, 목요일)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와 금천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청도군은 산동(금천면)과 산서지역(풍각면)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내 농업인 재활센터를 '22년, '23년 순차적으로 설치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교실, 요통 예방운동교실, 낙상 예방운동교실, 정서적 재활을 위한 아로마치료법 등 만성적인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재활 운동교실의 인기비결은 재활전문강사의 맞춤형 운동법으로 올바른 자세 유지와 도구를 이용한 균형 운동, 미니 짐볼을 이용한 스트레칭, 세라밴드 등 다양한 재활 소도구를 이용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특히 더 인기가 많다. 꾸준한 재활운동으로 통증이 감소되고 활기를 되찾으신 어르신들은 매회 새로운 프로그램이 개설되기를 기대하고 계시며 좋은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척추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군민이 농사로 인한 농부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2024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수료식’ 개최

농업의 꿈을 실현하는 새로운 시작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5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쌓아온 수료생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청도반시아카데미(20기), 복숭아아카데미(16기), 귀농영농아카데미(16기) 3개 과정은 지난 3월 7일 입학해 과정별 25회 교육을 수료했으며, 딸기스마트강소농 과정은 4월 23일 입학, 20회의 정규수업을 실시해 총 103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우리 지역의 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를 비롯한 지역농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오늘 청도군 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료생 여러분들이 교육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발맞추어 각자가 꿈꾸는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며, 비전과 열정으로 청도의 농업을 더 밝고 희망차게 이끌어 농업대전환의 주역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전국유일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혼인율 증가에 견인차 역할

달서구의 8년간의 결혼장려 정책이 혼인건수 증가율의 견인 역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전국 최고의 결혼친화 도시. 15일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전국 혼인 건수 증가율은 연평균 0.3%이나 대구 달서구는 8.15%로 무려 26배에 달했다. 혼인 건수로는 작년 7월 133건, 올해 7월 166건으로 지난해보다 24% 넘게 증가했으며, 1~7월 누적으로도 13% 더 증가한 상황이다. 이는 달서구의 결혼장려정책 및 정부정책 효과 발휘 등 여러가지 변수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자체 중에서 저출생 문제에 가장 민감하고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서구는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 운영중이다 올해부터는 1970년대 새마을정신을 투영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결혼 만남 범국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51개 기관·단체와 결혼장려 업무협약을 맺는 등 체계적인 접근으로 결혼문화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이 늘어난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국가적 난제인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키우고 돌보는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결혼, 출산, 돌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달서구가 함께하겠다“ 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2024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6천만원 전달

2019년 이후 총 570명에게 3억 4천만원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5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2024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 사업'은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자 2019년 경상북도와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에 따라 후원하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570명의 다둥이 가정 학생에게 3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경상북도와 함께 다자녀 가정 학생 100명(중학생 44명, 고등학생 34명, 대학생 22명)을 선정해 장학금 6천만원(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김기만 이사는 “다둥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 나라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 사업을 비롯해, 대학(원)생 장학 사업, 고등학생 해외문화탐방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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