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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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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한국교육학술정보원, 상호 교류 협약 체결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 학술 공동연구 협력 AI 기반 돌봄과 치유를 위한 연구 협력 진행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디지털 교육 활성화와 AI 시대를 대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대는 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정제영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에듀테크,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 공동연구와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반 돌봄과 치유 연구를 통해 교육 복지에 기여하고, 데이터 기반의 교육 자료 및 연수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순진 총장은 협약식에서 “AI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대구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협력해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제영 원장도 “대구대학교만의 특징과 환경에 맞는 특성화 목표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진로취업과 평생교육 등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남대 로봇공학과 학생들, 한국통신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로봇공학과 박영호, 임효진(4학년), 우용택(석사과정) 학생 공동 저술 연쇄추돌 및 급정거 방지를 위한 Li-Fi 기반 체인 방식 제안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로봇공학과 학생들이 한국통신학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라한셀렉트경주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로봇공학과 박영호, 임효진(4학년) 학생, 우용택(석사과정) 학생이 '터널 내 자동차 램프를 활용 및 확장 가능한 Li-Fi 기반 체인 방식: 속도 및 가속도 데이터 전송을 통한 연쇄추돌 및 급정거 방지'를 주제로 공동 저술한 논문이 학부 논문 117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터널 내 자동차 램프와 Li-Fi 기술을 활용해 연쇄추돌과 급정거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안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영호, 임효진 학생은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무선 광통신" 연구에 집중해 오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제 저명학술지인 “IEEE Wireless Communications Letters (Q1, IF 4.6)" 및 “ICT Express (Q1, IF 4.1)"에 주저자로 각각 기여해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송유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결과가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혁신적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시 ABB 성장펀드 1호, 첫 투자 결실 맺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운용하는 '대구시 ABB 성장펀드 제1호' 투자기업인 와이제이링크㈜가 10월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와이제이링크㈜는 전 세계 57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매출의 94%를 해외시장에서 창출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대구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SMT(표면실장기술) 공정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와이제이링크㈜는 PCB 제조 공정의 자동화를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혔다. 이번 코스닥 상장은 기업의 기술력과 대구시 ABB 성장펀드의 전략적 지원이 만들어낸 성과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대구시 ABB 성장펀드 제1호'는 2023년 와이제이링크㈜에 투자하여 이번 상장을 통해 2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예정이다. 한편 펀드의 업무집행조합원(GP)인 비비드인베스트먼트(유)는 DIP, 한국모태펀드를 포함한 6개 유한책임조합원(LP)과 함께 출자자로 참여해 대구 ABB기업 성장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조달과 투자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DIP는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약 747억원 규모의 '대구시 ABB성장펀드' 4개를 운영 중이다. 특히,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구시 ABB 성장펀드 운용사-기업 상담데이'는 투자를 희망하는 참가기업과 펀드 운용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성장펀드 지원을 받은 또다른 기업들도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비엔제이바이오파마㈜는 AI기반 타겟 단백질 분해약물(TPD) 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며, 브이에스팜텍㈜은 방사선 항암 치료 증폭제로 복수암종 미국 FDA 임상 IND 2상을 승인받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민정기 DIP 원장은 “와이제이링크㈜의 코스닥 상장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증명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ABB 기술 분야의 유망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천시, 자동차세 감면분 대상자 일제조사 추징

5년간 132대, 5백여만 원 추징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최근 자동차세 감면분 대상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부당하게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탈루 세원을 방지하고 공정한 과세를 실현하고자 실시됐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자동차세 감면 법령에 따라 혜택을 받은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감면 대상 차량이 실제로 감면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고, 특히 감면 대상자가 사망하거나 장애 등급이 변경된 경우, 공동명의자 간 주소가 다른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지난 5년간 내역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총 719대의 차량이 감면 혜택을 받고 있었으며, 이 중 일부 차량이 사후 상황 변동 등으로 부당하게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당 감면 차량은 5년간 총 132대로, 이들 차량에 대해 총 5,542,000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감면 차량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공정한 세정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면 혜택을 받는 차량 소유자들은 관련 법령을 준수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5일 오후 2시 영송관 1318호에서 '제3회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학습 노하우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해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A⁺ 학점 받는 전략, 외국어 학습능력, 학습방법 및 학습전략, 대학생활 노하우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를 통해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50명, 본선 26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가 자신의 학습 노하우를 발표하며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대회 대상은 임상병리학과 1학년 강민경 학생이 'A+학점을 받는 S점 노하우'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정영 경영부총장이 직접 시상했다. 강민경 학생(20)은 “저의 학습 노하우가 다른 학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스스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임상병리사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번 경험을 밑거름 삼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진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장(치기공학과 교수)은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맞춤형 학습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와 경력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경북도 정신건강 자살예방사업 분야 ‘우수상’ 수상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5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22개 시·군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공모사업, 도정협력도 등 4개 영역 30개 지표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청도군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의 선도적인 추진과 중장년 및 자살유족 대상 2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재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주도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관계자들과 청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청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 ‘대상’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2024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행정혁신 △도시혁신 △문화혁신 △경제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하였다. 대구 남구는 '관광콘텐츠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주제로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주 인구의 유입과 함께, 관광객 유입으로 생활인구 증대의 필요성 인지에서 출발해, 특화콘텐츠가 적은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비성수기 계절인 겨울의 지역축제 부재, △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도심 속 자연공간인 '앞산'과의 융합을 통해 '크리스마스 축제'와 '해넘이 축제'로 풀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두 축제를 통해 크리스마스 주간(15일~31일)동안 남구 관광객이 2021년 천명 대비 2023년에는 그보다 115배 많은 10만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74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외부 관광객의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방소멸과 경기침체는 모든 지자체가 직면한 문제"라며, “남구의 크리스마스 축제, 해넘이 축제가 다른 지자체의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에 큰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신용보증기금-KAIST 실패연구소, ‘재도전·재창업 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실패에 대한 사회적 편견 극복과 재도전·재창업 활성화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3일 KAIST 실패연구소와 '재도전·재창업 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실패기업의 재도전·재창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KAIST 학내 연구기관인 실패연구소는 신보가 재도전·재창업 지원제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보는 실패연구소와의 공동연구 결과를 신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실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신보는 재도전·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년 336억원, '21년 383억원, '23년 423억원을 지원했고,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해 재도전·재창업 기업의 재도약을 돕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재도전·재창업 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대-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에 튜닝 디자인센터 및 홍보관 구축 등 협력 산학연 플랫폼 구축,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와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6일 대구대에 따르면 박순진 총장은 지난 3일 김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천시 경제관광국 김동진 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교통 전문기관,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 튜닝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튜닝 디자인센터 및 홍보관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디자인 제품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문화산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 디자인 튜닝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산학연 플랫폼 구축 △ 튜닝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 튜닝 우수 디자인 제품 확산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 △ 지역 튜닝·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자동차 튜닝산업은 신성장산업으로, 특히 디자인이 접목된 튜닝 산업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 동력이 되어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2024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복지사업 평가'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복지의 새로운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구는 올해 신설된 고독사 예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2년 전면 개정 및 2024년 추가 개정을 통해 정책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2022년 1인가구지원팀을 설치한 후 2024년에는 전담 인력을 추가 증원하며 고독사 예방 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했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발굴부터 ICT 기술 활용까지 첨단 복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청년리더','HAPPY 1 서포터즈'와 같은 인적 네트워크도 조직해 위험군과 지역주민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사업들도 높이 평가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구민과 여러 관계 기관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없이 주민이 더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 정리 사업 확대 시행, 1인가구 전입자를 위한'새출발 안전 웰컴박스'제공,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민·관이 협력해 서구만의 고독사 예방 모델을 발전시켜 모두가 따뜻하게, 함께 살아가는 서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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