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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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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운영 해, 17개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에 651명의 참여자를 적성과 능력에 맞게 참여시키고 있다. 또, 연 2회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자활참여자들의 긍정적 사고 함양과 사기진작을 제고하고 있으며, 건강한 일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어서, 대구 동구가 자활분야 전국 최고의 지자체임을 입증하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장 수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2024년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표창장은 '사회복무요원 고충 ZERO 추진 계획'에 따라 북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 중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 3일이 부여된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 복무분야 등을 고려하여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수상자 중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무 중인 김 모요원은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인 태도로 민원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서툰 중국 이주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중국어로 안내하는 등 본인의 장점을 업무에 활용해 동료 직원들의 칭찬이 넘쳐났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이 무사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복무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제4회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달28일부터29일까지 양일간 '제4회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사회복지관이 함께 주최한 것으로, 24개조 4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4회째 이어져 온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는 남구가 2020년에 전국 최초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복지관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스크린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 해 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선수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신나게 즐기는 하나 되는 남구를 위해 화이팅 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제1회 전공심화 현장 직무수행능력 평가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무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3일 오후 1시 문화관 2층 실습실에서 '제1회 2024 전공심화 현장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인 '스마트뷰티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2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자리였다. 평가에는 내부 평가위원 6명과 외부 산업체 전문가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과 발표를 심사했다. 전공심화 2학년 학생 15명은 '뷰티아트디자인'을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고 논문 포스터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선보였다. 심사는 창의성과 트렌드 반영 능력, 이미지 표현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 중 1등 2명, 2등 2명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전공심화 교육과정의 성과를 산업체 전문가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도 의미가 컸다.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과 논문 포스터는 4일 문화관 2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김미정 학과장은 “이번 평가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검증하는 자리로, 내년에 전국 최초로 신설되는 스마트뷰티헬스케어 전문기술석사과정과 연계해 산업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나는 평가를 통해 향후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전공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진단에서는 전국 최고 등급인 'S' 등급(99.4점)을 획득하며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 jmson220@ekn.kr

청도군보건소, 경북도 감염병예방관리사업 보건소 종합평가‘우수상’수상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3일 경북도 공공의료과 주관'2024년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보건소 종합평가에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애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감염병·결핵·예방접종·방역 등 정부합동평가 중심의 지표와 우수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6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격리 입원 치료비 집행률, 레지오넬라 환경수계 검사수행률,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부분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DGIST, 초소형 코일로 뇌를 자극하는 기술 개발

GIST 김소희 교수 연구팀, 3.5mm 초소형 코일로 안전하게 뇌 특정 부위를 정밀 자극할 수 있는 가능성 제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소희 교수 연구팀은 체내 이식이 가능한 정도로 작은 코일을 사용해 뇌 정밀 자극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기술보다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안전성과 효과를 크게 개선해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 필요한 뇌신경계 질환 대상의 전자약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뇌를 자극하는 기술은 파킨슨병 치료, 뇌졸중 재활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기존에 뇌를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뇌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내는 방식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전극을 직접 뇌에 삽입해야 하므로 뇌 조직 손상이 우려되고, 장기적으로는 전극 주변에 염증이 생겨 자극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한편, 비접촉식으로 자기장을 이용하는 뇌 자극 방식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인 경두개자기자극(TMS) 방식은 현재 임상적으로 우울증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TMS는 크기가 10~20cm인 커다란 자석을 머리 위에 놓고, 강력한 자기장을 만들어 뇌세포를 자극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머리 전체를 자극해 정밀도가 낮고, 두통이나 어지러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김소희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뇌 자극 기술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새끼손가락 손톱 절반 크기의 초소형 코일(3.5mm)을 뇌 표면에 올려둔 상태에서 특정 부위만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했다. 특히, 이 방식은 기존의 TMS처럼 큰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열 발생을 일정 수준 이하로 억제해 뇌 조직 손상의 우려도 없다. 또한, 이 코일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의 크기는 약 500밀리테슬라(mT)로, 이는 지구 자기장의 크기인 약 50마이크로테슬라(µT)보다 약 10배 강하다. 참고로 지구 자기장은 나침반의 바늘을 움직일 정도의 수준인데, 이 코일의 자기장은 그보다는 강하지만 여전히 안전한 범위에 속한다. 이러한 낮은 강도의 자기장은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효과적인 자극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자극의 효과와 정밀도를 모두 입증한 결과로, 기존의 정밀 자극이 불가능하였던 자기 자극 방식을 뛰어넘는 성과이다. 이번 연구는 향후 다양한 신경계 질환 치료와 신경 재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뇌 조직으로 침투하지 않고도 뇌의 특정 부위를 정밀하게 자극할 수 있어,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나 파킨슨병 같은 운동 장애의 증상 완화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자가 치료형 전자약으로 발전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뇌 자극 치료를 받는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희 교수는 “밀리미터 크기의 코일을 사용해 국소 부위에만 뇌 조직 손상 없이 정밀 뇌 자극이 가능함을 제시한 결과로, TMS 치료 시 병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매번 코일과 자극 파라미터 설정을 위한 보정 작업이 필요했던 등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본 연구는 김소희 교수가 교신저자로, 미국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종합병원 박사후연구원인 이경제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2022년~2027년 정부(방위사업청)의 재원을 받아 국방과학연구소의 지원으로 수행된 미래도전국방기술 연구개발사업(No.915069201)의 결과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신경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브레인 스티뮬레이션(Brain Stimulation)' 지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jmson220@ekn.kr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산학협력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최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교육조성 협력, △ 산학협력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협력, △ 실습실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 현장실습(자원봉사) 지원 및 연계, △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서 상호 발전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하면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현장실습 및 교외근로 연계를 통해서 근로에 참여하는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실무능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보건기관 4개소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단장한 동부보건진료소를 구경하며 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칠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보건지소 1곳(북삼보건지소), 보건진료소 3곳(학하.다부.동부보건진료소)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과 지방비 등 모두 12억의 예산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단열 및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LED조명,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활환경이 개선됐다. 아울러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리모델링하는 동안 불편을 감내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의료복지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동절기 연탄배달과 김치 포장으로‘온기나눔’캠페인 실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은 연말을 맞아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달 27일과 29일, 사랑의 연탄나눔 및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3일 밝혔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대구시 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공사는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난방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29일에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에게 나누어 줄 김치 총 900kg을 담그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날 청아람봉사단 20여 명은 손수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이웃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과 김치나눔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대, 故성산 이영식 목사 43주기 및 故창파 이태영 총장 29주기 합동 추모식 개최

유족 및 학교법인, 법인 산하 대학 및 특수학교 관계자 참석 영광학원 이사장, 대구대 총장, 명예교수 추모사 및 유족 대표 인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지난달 2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과 고인 묘소에서 '故성산 이영식 목사 43주기 및 故창파 이태영 총장 29주기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식은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등 유족과 학교법인 영광학원 및 법인 산하 대구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6개 특수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영광교회 목사님의 설교와 기도, 고인 약력 소개, 추모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또한 김동건 영광학원 이사장, 박순진 대구대 총장, 강위영 명예교수 추모사가 있었고, 유족 대표인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학 설립자인 故 성산 이영식 목사 묘소와 초대 총장인 故 창파 이태영 총장 묘소의 이동해 묵념과 헌화를 했다. 박순진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성산 이영식 목사님과 창파 이태영 총장님 두 분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가치와 이상을 이어받아, 대구대학교가 앞으로도 교육의 숭고한 사명을 지키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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