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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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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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역~당정역~대야미역 지하화 용역 ‘돌입’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도심을 지상으로 가로지르는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대야미역까지 2개 수도권 전철에 대한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용역을 실시한다. 올해 초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내년 5월 정부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에 대비한 세부 추진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에서 당정역(약 4.2㎞)과 안산선 금정역에서 대야미역(약 7.8㎞) 구간에 대해 중앙정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 등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비해 단절된 도시공간 연계성 회복과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달 당국에 제안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안에 이어 이번 용역은 상부공간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계획안에는 철도상부 부지에 대한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가능 범위 설정, 규모 적정성,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구상 수립, 사업성 분석 및 추진전략 등이 담긴다. 지금까지 군포를 통과하는 이들 2개 노선은 도심지를 지상과 고가철도로 각각 운행하며 전철 소음-진동 발생과 지역 단절, 이에 따른 개발 및 도시경관 저해, 각종 생활민원 발생 등 지역발전과 일상생활에 고질적인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6일 “인근 안양시만 해도 일찍부터 용역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해온 점에 비하면 늦은 감이 있다. 용역을 통해 철도지하화와 상부개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대장홍대선, 고양시 덕은지구 ‘덕은역(가칭)’ 신설 확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에서 고양시 구간 정거장 위치가 덕은지구 내로 최종 확정됐다. 고양시는 사업초기부터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에 지속적인 요청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당초 구룡사거리에서 덕은지구 내로 정거장 위치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6월18일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서부광역메트로㈜는 108정거장 위치를 덕은지구 내로 계획해 광역철도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현재 덕은지구 내 정거장을 포함한 사업 실시계획을 고양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고양시는 사업 편입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인정(실시계획) 의견을 청취 중이며, 이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와 고양 덕은지구, 서울 홍대입구역까지 20km를 운행하며 총 27분이 소요된다. 환승역사는 원종역(서해선), 화곡역(5호선), 가양역(9호선), 홍대입구역(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곳이다. 국토부는 당초 내년 3월로 예정한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일정을 올해 연말로 앞당길 계획이다. 대체로 예비타당성조사부터 착공까지 7년 이상 소요되나 대장~홍대선은 2021년 2월 민자적격성 조사부터 실시협약 체결까지 3년 반 만에 추진됐다. 이는 최근 추진해온 민자철도사업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동환 고양특레시장은 16일 “덕은지구 내 광역철도 정거장 확정과 조기 착공 계획으로 고양시민 철도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수도권 출퇴근시간 단축,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 혼잡 개선효과도 기대된다"며 “향후 개통 대비 철도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계교통 환경도 지속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LH,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본격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LH는 고령자 복지주택 관련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9월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내 A3BL 공공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사회복지시설 지상3층, 연면적 약 1000제곱미터와 통합공공임대주택 279호 중 고령자 대상 임대주택 100호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2025년 실시설계 및 시흥시와 LH 간 의견 조율을 진행한 뒤 2026년 12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16일 “시흥시가 운영 중인 은계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만큼,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도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택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관내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2024학생동아리 축제 19일개최…264개 참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년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OTT(Oh~! 쿠주)를 콘셉트로 삼아 진행되는 올해 축제에선 안양시 초-중-고등학교 264개 학생동아리가 참여해 182개 체험 부스, 24개 전시 부스와 함께 58개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체험 부스는 자연과학을 비롯해 △미디어 △인문사회 △예술 △봉사 등 청소년이 각 분야에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만든 다양한 체험-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선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 당일 △럭키비키 돌림판 △캐치쿠주핑 △누리소통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특별행사가 마련돼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청소년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진 학생동아리 쿠주(CUJU) 단장은 “학생동아리 임원진이 오랜 기간 준비한 이번 축제가 청소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한마당이 되어 시민과 청소년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2%이하 중개수수료 제공 민간배달앱 공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민-관 협력으로 제휴할 배달앱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민간앱의 높은 중개수수료(9.8%)와 배달비 부담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에는 2% 이하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모든 배달앱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으며,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한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사업자로 선정된다. 협약체결 기간은 2년이며 선정된 민간 공공배달앱 사업자는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도입한 배경으로 중개수수료 2% 이하 배달앱 활성화를 꼽고 있다. 국내에는 중개수수료 2% 이하를 표방한 민간배달앱 운용사들이 있는데 이들 기업과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가 협업을 통해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이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이들 민간배달앱 매출 증대 효과는 물론 지역화폐 이용도 활성화된다고 경기도는 설명한다. 2% 이하 민간배달앱 매출이 증대되면, 자연스럽게 이들 배달앱 이용이 늘어나고 이는 소상공인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민-관 협력으로 제휴 민간배달앱로 선정된 사업자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설종진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16일 “이번 제휴에 들어가는 예산은 없다"며 “이번 사업이 대형 배달앱 플랫폼사와 가맹점 간 좁혀지지 않는 중개수수료율 완충지대가 되고 더 나아가 배달앱 수수료를 낮추는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민-관 협력 배달앱 제휴업체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 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기업육성과 기업정책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파독근로자 초청오찬…“헌신-노고 감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5일 '2024년 제1회 파독 근로자의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근로자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손병덕 (사)파독근로자복지재단 이사장, 독일 등에 거주하는 파독 근로자 45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파독 근로자를 위한 오찬간담회를 열고,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파독 근로자는 “오늘 환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파독 근로자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우리를 초청해준 남양주시에 감사하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했고, 남양주도 25만 인구에서 74만 도시로 성장했다. 앞으로 왕숙신도시로 완성될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가 그 결실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7명 ‘위촉’…공정-청렴↑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4일 2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날 박태순 안산시의장은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어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개정 지방자치법과 '안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 규칙'에 따라 2022년 10월 처음 구성됐다. 의원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에 응하는 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역할이다. 안산시의회는 이날 위촉식에서 지난 2년간 활동한 위원 중 연임이 가능한 6명을 재위촉하고 1명은 새로운 인사로 선임했다. 박태순 의장은 “안산시의회는 깨끗한 지방정치를 바라는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의원들이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문을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자행위, 주요 센터들 시설점검 현장의정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및 문화복지센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미산동문화복지센터, 매화희망센터, 오이도문화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살폈다. 특히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방문 불편 초래, 미산동문화복지센터 벽면 누수 피해 발생, 매화희망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한 공간 협소,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장비 노후로 인한 프로그램 운영 불편 초래 등 센터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한 수탁기관별 운영상 차이가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시민의견을 수렴해 수탁기관에 대한 정기적 점검과 필요한 경우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함께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문화재단, 2024경기에코뮤지엄-부곡 19일 성과공유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에서 '2024년 경기에코뮤지엄 '의 부곡동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안산시, 경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이 협력한 이번 경기에코뮤지엄은 총 7개 마을(수암동, 부곡동, 사동, 화정동, 신길동, 대부도)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다양한 참여 주체 간 사업 내용과 영역을 연결해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에코C 프로젝트', 시민 스스로 안산 에코뮤지엄 컬렉션을 탐색하고 발굴하며 문화기획자로 성장하는 '안산에코시민기획학교 안시탐탐 安市耽耽', 에코뮤지엄 사업 아카이빙을 통한 옛 대부면사무소의 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곡동은 옹기마을행복지킴이가 마을 대표로 나섰다. '유물로 만나는 안산의 옛 모습'을 주제로 지역유산 가치와 이야기 발굴-기록-보전-확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부곡동 프로젝트 특징은 주민이 지역에 애정을 갖고 기획단계부터 추진단계까지 적극 참여한 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부곡동 옛 모습을 담은 그림인 부계팔경도(釜溪八景圖)와 부계전도(釜溪全圖)를 소재로 삼았다. 마을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마을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마을유산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주민은 청문당과 경성당을 방문해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모색했다. 개인이 소장한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며 마을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도 주민활동과 문화유산 등을 영상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도 병행했다.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영상 촬영, 유물 집담회, 유물 기록 촬영 등을 마쳤고, 현재는 영상 편집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마을 주민 인터뷰와 유물을 담은 책자 편집도 진행 중이다. 이 모든 과정과 성과는 오는 19일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에서 열릴 성과 공유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과 공유회는 주민이 소장한 유물을 전시하는 작은 전시회와 정담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내용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15일 “2024년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은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맥락에서 추진됐다"며 “문화예술과 지역적 가치를 결합한 주체적 지역문화 활동 형성을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안산만의 특화된 에코뮤지업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남양주탭댄스페스타 20일개최…저글러 참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0월 문화의달을 맞이해 오는 20일 오후 3시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2024년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포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서울 댑탠스 앙상블의 페스타 공연을 남양주에서도 꾸준히 진행하며, 경기북부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특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공연에선 대한민국 탭퍼 1세대인 김길태 예술감독이 이끄는 전국의 탭댄스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15개 단체의 탭 댄서 30여명이 맑고 경쾌한 발놀림을 선보이며, 2명의 저글러가 함께해 관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15일 “이번 탭 댄스 페스타에는 댄서들의 탭 댄스 공연뿐 아니라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코너도 마련돼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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