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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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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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이익선 파주시의원, 폭염-한파 피해예방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이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파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번 조례안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한파 피해예방을 위한 활동 및 지원', '재난 도우미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이번 조례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오창식 파주시의원, 전략산업 육성-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협의체 설치 및 운영 △연구개발(R&D)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조례가 파주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더욱 풍요롭고 나은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복환위, 북부-남부 희망케어센터 현장의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남양주시 북부-남부희망케어센터를 각각 방문해 희망케어센터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파악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희망케어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례관리, 지역사회보호-지역사회조직사업 등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 함께한 이경숙 위원장, 박윤옥-전혜연 복지환경위원은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복지 취약가구 일상생활 지원 △비행기 장학회 등 희망케어센터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복지사업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소외계층 복지 향상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복지 일선에서 소외계층 돌봄에 힘쓰고 계신 희망케어센터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희망케어센터 운영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16일개회…37건 심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가 심의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시흥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8건, 동의안 23건, 보고의 건 1건 등 37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시흥시의회 의정 홍보 등 조례안', '시흥시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이다. 임시회는 회기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7일 의회운영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서 채택 후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비교적 짧은 회기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시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주시 2024노인의날 기념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2024년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11개 읍면동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유공자 포상에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56명이 경기도지사,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르신 행복과 복지 증진이 시정 최우선 목표라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 경로당 현대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날은 대한민국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노인들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2일을 정부가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무단방치 차량 일제단속 돌입…주민불편 해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관내 공터에 무단방치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공터나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 입주민이나 관계자가 아닌 사람의 차량이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경우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도로 또는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차량을 장기 방치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26조에 따라 해당 차량은 강제로 처리될 수 있으며, 이런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구리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시민에게 무단방치 차량 신고요령을 적극 홍보해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무단방치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고 해당 차량에 대한 시민의 적극 신고를 독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으로 인해 주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여기에는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가 필수적이니,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 취득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현지시각으로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 수여식'에 참석해 도시 스마트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인증인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등이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해 만든 스마트도시 표준 지침이다. 오노에 세이조 UN-ITU 표준화 총국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전달했다. 수여식은 UN-ITU가 뉴델리에서 14일 차세대 디지털 변화를 주제로 개최한 '2024년 제5회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양시는 국제표준 인증을 위해 작년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평가자료를 제출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작년 8~10월까지 경제, 환경, 사회문화 등 3개 분야 91개 지표에 대해 검증했고, 같은 해 11월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취득을 발표했다. 최대호 시장은 수여식 연설에서 “안양시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를 위해 노력해준 안양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스마트도시 안양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수여식 참석에 앞서 오노에 세이조 표준화 총국장이 주재하고 미국연방통신위원회 안나 고메즈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혁신 미래를 만드는 업계 및 장관급 리더 토론회'에서 미래 스마트도시 기술 및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김광우미술관 개관’ 전문가 포럼 16일개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과 김광우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포천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김광우 미술관 개관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포천 출신 세계적 조각가인 故 김광우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미술관 개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광우 조각가의 작품세계 연구, 미술관 운영방안, 문화 콘텐츠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미술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을 모색한다. 포럼은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개회사와 백영현 포천시장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며, 발제 이후에는 자유 질의응답과 토론이 벌어지며 오후 5시30분 폐회할 계획이다. 포럼에서 윤진섭 전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이 김광우 조각가 작품세계를 발제한다. 윤진섭 부회장은 제3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전시 총감독을 역임했으며, 한국 미술계 평론과 기획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발제는 김광우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독창성, 조각가로서 업적을 재조명한다. 김은영 전 전북도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운영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김은영 전 관장은 경기도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김광우 미술관의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찬동 홍익대학교 교수는 김광우 조각가의 작품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전략을 발제한다. 김찬동 교수는 광주비엔날레, 아르코 미술관 등 다양한 예술기관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광우 미술관이 지역과 예술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거점으로 발전하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자유토론을 주도할 좌장은 김광우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의 이재언 미술평론가가 맡았다. 이재언 평론가는 강원대와 홍익대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다수 예술행사에서 감독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럼에서 각 발표자와 참석자 간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15일 “김광우 미술관이 포천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도출된 논의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포천아트밸리와 김광우 미술관이 지역사회 문화 중심지로 자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에 조성되고 있는 김광우 미술관은 오는 3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일반에게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입석마을 안전 현장점검…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4일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해결 2주기를 맞아 입석마을을 찾았다. 2년 전 법무부는 성폭력범 김근식 출소 후 거주지를 의정부시 입석마을 소재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로 지정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주민은 큰 불안감을 느꼈고 입주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김동근 시장은 즉각 입석마을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하고, 갱생시설 출입도로를 폐쇄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민과 의정부시가 강하게 한목소리를 내고 적극 대응한 결과, 김근식의 의정부시 입주는 저지됐으며 시민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입주 저지에 만족하지 않고 입석마을 주민안전 확보와 마을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12개 관련 부서가 협력해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4대 △보행등 35개와 보안등 1개를 추가 설치하고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를 확대 운영해 취약지역 방범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환경개선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단속카메라 설치를 비롯해 △방치 쓰레기 처리 △가로수 정비 △노후 보도블럭 정비 등을 실시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성범죄자 김근식이 입주예정이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 지부부터 입석마을 곳곳을 살피며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주민 보행환경과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입석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을 함께한 입석마을 주민은 “김근식 사태 때 의정부시의 발 빠른 대처와 적극적인 환경개선에 감사하다"며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보행등이 늘어나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입석마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과 함께 이뤄낸 김근식 입주 저지와 같이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시민과 함께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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