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단 55명)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고양국제꽃박람회(4월25일~5월11일)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9월24일~9월26일)에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창단한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은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태권도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고양시 주요 행사 및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기술과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은 국제 태권도 대회 초청 공연, 문화교류 행사 참가, 아시아 각국 태권도 사범 및 선수와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면서 스포츠 메카 고양특례시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태권도 발전을 위해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Giselle)'을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탁월한 군무를 통해 깊고도 진한 낭만발레 정수를 관객에게 전할 계획이다. 지젤은 귀족 신분의 남자와 평범한 시골 처녀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숭고한 사랑을 주제로 19세기 문예사조에서 찬미했던 초자연적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요정과 같은 신비로운 존재와 영적 세계와 현실의 비극적 사랑을 주로 다룬 낭만발레는 '라 실피드'가 대표적이며, 지젤은 그 정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는 작품, 지젤은 흔히 '발레' 하면 떠오르는 순백의 로맨틱 튜튜를 입은 발레리나의 군무, 주역들의 화려한 테크닉과 사랑 이야기 등 명작 요소를 갖춰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불후의 명작으로 꼽힌다. 1841년 세계 초연 후 지젤은 당대 최고 걸작으로 칭송되기에 이르렀으며, 유럽의 주요 발레단에 수출됐다. 당시 러시아 황실의 두터운 신임을 받던 프랑스 출신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 1818-1910)에 의해 1860년 러시아 황실 극장에서 재공연됐으며, 이후 1911년 디아길레프의 발레 뤼스가 유럽으로 다시 들여와 다시 전성기를 구가하게 됐다. 따라서 오늘날 세계 무대에 오르는 지젤은 러시아 황실의 보호 아래 원형에 가깝게 잘 보존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지젤은 주인공 지젤이 보여주는 극적인 연기 변화와 초자연적 러브스토리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1막에서 순수하고 발랄한 시골 처녀의 모습에서 사랑의 배신에 오열하며 광란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여인으로, 2막에선 영혼 윌리가 된 지젤이 죽어서도 연인을 지키려는 숭고한 사랑의 감정연기로 좌중을 몰입시킨다. 고난도 테크닉은 물론 기교 이상의 내면 연기력이 요구되기에 지젤은 발레리나라면 반드시 도전하고 싶은 배역이자, 기량과 경력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으로 통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감상 포인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교하게 다듬어진 세계적 수준의 군무에서 찾을 수 있다. 푸른 달빛 아래 순백의 면사포와 로맨틱 튜튜를 입은 윌리들이 공기 속을 부유하듯이 시시각각 대열을 맞추며 정교하게 추는 춤은 백색 발레의 최고봉으로 뽑힌다. 섬세하고 우아한 스타일의 발레가 장기인 유니버설발레단 매력이 돋보이는 윌리들의 군무는 '제2의 주역'이라 할 수 있다. 때론 정적으로, 때론 동적으로 강렬하면서 동시에 서정적인 매력을 표출하며 관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켓 가격은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밀리 할인, 청소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정책도 준비돼 있다. 공연 세부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가산업단지 내 앵커 기업 유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동두천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향, 기본 구상,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미군 기지촌 이미지를 벗어나 동두천시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도시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8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단기뿐만 아니라 중장기에 걸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미군 공여지 활용 및 개발을 비롯해 △소요산 권역 종합발전계획 △원도심 지역 활성화 △공동 및 개인주택 노후화 대책 △국가산업단지 내 앵커 기업 유치 △경기북부 대개발 연계 사업 등이 거론됐다. 이외에도 분야별로 다양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사업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이번 용역이 동두천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전문가 자문, 시민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정책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용역 수행 방법이나 동두천시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ykn4277@naver.com)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7일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양평 공흥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조성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양평읍 공흥리 316-4번지 일원 1만4063㎡ 부지에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부지조성을 준공하고 주택 건립은 오는 2027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착공식에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왔으며, 이번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조성 착공은 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은 내달 12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두 번째 작품인 극단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공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양평문화재단은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입과손스튜디오 판소리 '긴긴밤' 등 2편의 우수 공연을 유치하며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가 상상하는 고래 뱃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블랙 라이트'와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눕극' 형식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색다른 연출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4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2023 김천국제연극제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해외에서 미국 LA 'Skirball Culture Center' 초청 공연, 영국 'Edinburgh Fringe Festival' 참가한 경력이 있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18일 “그동안 무료로 진행됐던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 조건으로 부득이하게 유료로 진행되지만, 이번 공연이 양평 공연 문화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전한 공연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내달 12일 오후 1시, 오후 3시30분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공연 45분과 체험 45분으로 총 90분이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1만원이며, 양평군민은 50% 지역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예매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15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종합운동장 일대(20만평)에서 추진 중인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기존 엘리트 스포츠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과 주변 체육시설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에는 △종합운동장 노후 시설 개선 △시설 이용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비 100억원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합운동장 일대를 둘러본 유인촌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18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녹양동 지역의 체육복지가 실현되고, 종합운동장 이용률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긍정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국가적 지원이 가시화되면, 안정적인 재원 확보로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추진은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최근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업소 2개 동을 매입 후 철거를 마치고 이곳에 반성매매 교육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18일 파주시에 따르면, 2023년 초까지 70여 개의 성매매업소가 성업 중이었으나 임기 내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목표로 내건 민선8기의 강력하고도 일관된 노력으로 절반 이상 업소가 폐쇄되고 성구매자 유입도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30여 개 업소가 간헐적으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어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 마련에 고심해온 끝에 '매입 후 철거'라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냈다. 파주시는 성매매업소로 사용되는 건물 소유주로부터 건물을 사들인 뒤 철거함으로써 업소 운영을 원천 차단하고, 철거된 부지에는 시민 교육을 위한 공간이나 전시회장 등을 마련해 집결지 내 반성매매 분위기를 확산해 성구매자 유입을 차단하는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작년 파주시는 업소 건물을 매입해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거점시설은 현재 파주시와 경찰의 합동 순찰거점, 민관감시단의 감시초소, 성매매 예방 시민교육장, 전시장 등 다양한 방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운영과 집결지 내 성매매업소를 중점적으로 철거해 성매매를 원천 차단할 것이며, 경찰과 협력체계도 강화해 불법 성매매에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와 자립-자활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과 미래세대를 위해 멈춤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