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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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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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간판개선 공모선정…국비 2.2억 확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촌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내촌면 간판 정비는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기존 노후간판을 지역 특색을 살린 현대적인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작년부터 포천시는 타당성조사, 주민협의 등 사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8월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를 신청했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억5000만원(국비 2억2000만, 시비 2억3000만)으로, 사업대상지는 내촌면 내촌로 13부터 82까지, 내촌면 포천로 2부터 12까지 내촌면 삼거리 구간이다. 총 89개 업소가 사업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달 열릴 행정안전부 사업설명회를 거쳐 내년 4월까지 간판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까지 간판 설치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7일 “이번 LED 간판 정비사업이 내촌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판 정비에 나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신읍동 간판정비에 이어 내년 상반기 내촌면 간판정비, 2026년 영북면 간판정비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2024회룡문화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화합과 소통 역사를 간직한 '2024년 제39회 회룡문화제'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호원동 회룡사입구 사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부터 의정부문화원 주최로 시작한 전통문화 축제로 현재까지 이어지는 의정부시 축제 중 가장 오래됐다. 올해 회룡문화제는 작년에 이어 회룡과 전좌마을 의미를 담아 호원동 회룡사입구 사거리에서 개최됐다. 5일 특설무대에서 의정부시는 제53회 시민의날 기념식, 제39회 회룡문화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특히 태조와 태종의 만남을 주제로 한 '회룡가'에 이어 시민이 꾸민 '꿈의 무대 콘서트'는 초대가수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축제 주인공으로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6일에는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가 열렸다. 판제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주제로 동별 시합에 나섰고, 무대에선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무대에 오른 한 시민은 “의정부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동료들과 함께 오른 무대가 긴장되면서도 정말 벅찼다"며 “한 달 동안 함께 연습하며 회룡문화제를 새롭게 알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일 “올해 회룡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는 시민 공감과 이해 덕분"이라며 “화합과 소통 역사를 간직한 회룡의 의미처럼 시민과 함께 의정부시 대표 문화예술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사회적경제페스티벌 12일개최…체험부스 풍성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2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2024년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가치소비 실천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판매존 △쿠킹클래스, 목공, 3D 체험존 등 사회적경제를 체험하는 4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빛나는 편의점'은 전국에서 모인 사회적경제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념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 이벤트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릴 계획이다. 아울러 즐거운 버스킹 공연과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축제로 사회적경제 가치,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평생학습원 전시관에선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작품과 '청소년 사회적경제 플레이 캠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전시되며, 12일 오전에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kkjoo0912@ekn.kr

파주시, 2024율곡문화제 12일개막…온고지신 창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2024년 제34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율곡문화제는 옛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추향제, 유가행렬, 대동놀이, 전통혼례 등과 함께 현대와 연결을 모색하는 퓨전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파주이이유적지에서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민속놀이 체험, 압화체험, 한지거울 만들기 등이,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율란체험, 자운서원과 율곡이이 역사투어 등이 준비돼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율곡문화제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전야제는 퓨전음악 공연과 파주시립예술단의 율곡이이 뮤지컬, 국악가수 송소희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밖에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파주시는 7일부터 13일까지를 '율곡문화주간'으로 정하고, 파주 전역에서 △율곡미술대회 작품전시 △율곡이이 토크콘서트 △뮤지컬 이이 △전통문화 전승 마을사업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7일 “율곡 선생 유덕을 추앙하고 그 정신을 계승 보전하는 제34회 율곡문화제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GTX운정중앙역 연계교통 강화…마을버스 신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GTX 운정중앙역'으로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7월 GTX-A노선이 지나가는 'GTX 운정중악역'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라, 새로운 버스노선체계가 완성되면 △운정권에선 배차간격 10분에, 15분 이내 도착 △금촌권에선 배차간격 15분에, 30분 이내 도착 △그밖에 지역은 배차간격 40분에, 60분 이내 도착하게 된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기존 노선 증차-변경뿐 아니라 각 권역에서 가장 빠르게 GTX 운정중앙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5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중 2개 노선에 대해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및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적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으며, GTX 운정중앙역 개통 전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마을버스 070A-B번은 총 12대 버스가 운정역을 기점으로 가람마을, 산내마을, 교하도서관, 초롱꽃마을, GTX 운정중앙역, 한울마을, 한빛마을을 양방향 순환해 운행하는 노선으로, 10~20분 간격으로 총 174회 운행한다. 또한 마을버스 072번은 총 6대 버스가 금촌역을 기점으로 파주시청, 금릉역, 산내마을을 경유하여 GTX 운정중앙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15분 간격으로 총 66회 운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 개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버스노선 개편을 조기에 완료하겠다"며 “개통 이후에도 이용수요를 적극 검토해 GTX 운정중앙역 이용 및 환승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11번째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결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지난 4일 '성매매피해자 등 자활지원위원회'를 열어 11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해 지원을 결정했다. '성매매피해자 등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는 신청 사실에 대한 논의와 확인을 통해 신청자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지원 결정으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새로운 인생을 위해 자활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11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들어 자활지원을 신청한 성매매피해자는 7명에 달한다. 작년 5월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자활지원 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증가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일관된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 추진과 성매매피해자의 신속한 구조 및 지원에 따른 시정 신뢰도 향상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는 5020만원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18세 미만 자녀가 있으면 동반자녀를 위한 월 10만원 생계비도 추가로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피해자 지원과 함께 성매매피해상담소의 법률, 의료, 치료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으로 피해자 자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성매매피해자의 근본적인 발생을 막기 위해 시민-경찰-소방 등 민-관이 협력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7일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갖고 지원 신청한 피해자 결심에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며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자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최대 300만원 지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9월30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 1억5000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2월 중에 일괄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접수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수도요금 인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상-하수도 공기업 중장기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요금 현실화 방안을 반영해 3년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작년 12월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1차 요금인상에 이어 내년 1월 고지분부터 2차로 인상된 요금을 적용하게 된다. 인상율은 수도요금 약 15%, 하수도요금 약 18%이며, 물이용부담금 및 정액료는 변동되지 않는다. 이번 인상으로 한 달 16㎥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3인가족)에서 2025년 수도요금은 종전 2만1810원에서 2만4850원으로 3040원이 오르게 된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는 7일 “수도요금은 2016년 인상 이후 민생안정을 위해 동결됐으나 계속되는 공기업 재정악화 극복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요금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요금은 상하수도 시설비 및 운영비로만 사용되는 만큼 더 나은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군포시민의날 한마음체육대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난 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12개동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제36회 군포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성이 넘치는 동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용호고 치어리딩팀의 화려한 공연과 군포시 줄넘기협회 시범단의 현란한 줄넘기 공연으로 이어져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행사는 군포시민의날 기념으로 개최되는 체육대회로 여기 계신 모든 군포시민이 주인공이니 경쟁보다는 화합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즐겨 달라"고 응원했다. 이어 동 대항으로 지구 굴리기, 협동 공튀기기, 줄다리기, 통굴리기, 장애물 미션 달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이 진행돼 각 동 대표로 참여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아울러 번외경기로 볼플공 넘기기와 동별 브레인을 가리는 O-X게임도 진행돼 귀빈 및 시민의 즐거운 참여를 유도했다. 폐막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자리를 함께해준 시민 모두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로 함께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립그림책꿈마루, 리모델링-건축문화상 잇단 수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립그림책꿈마루가 2024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준공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제29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해 새로운 한국 건축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그림책꿈마루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리모델링으로 조화를 이룬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건축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은 경기도내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는 대회로 그림책꿈마루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소통하며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4 경기건축문화제' 경기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그림책꿈마루는 연면적 3821.66㎡,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 시설을 갖춰 2022년 8월 준공됐으며 '한국 창작 그림책'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많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복합적으로 지닌 라키비움 시스템을 구축해 2023년 9월 개관됐다. 특히 30년 이상 방치됐던 배수지터를 활용한 이곳은 '물을 비우고 빛을 채우다'라는 건축 콘셉트로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물이 각 가정으로 나가는 배관 출구인 집수정과 배수지를 받치던 기둥 등 배수지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7일 “시민 요구와 기대에 부응해 군포시만의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공공건축물 건립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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