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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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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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와 28일 토요일 능곡역 광장에서 '온기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노인 약 500명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작년 12월부터 자체 추진본부를 구성해 '온기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50여명이 참여해 노인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준 적십자사 봉사회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주천일홍축제와 마법사랑 그리고 나리농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에 28일 오후 2024년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가 열리고 있는 나리농원에 많은 시민이 꽃밭을 거닐며 즐기고 있다.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나리농원에서 진행되며, 각종 꽃 정원이 조상된 나리농원은 내달 20일까지 개장, 운영된다. kkjoo0912@ekn.kr

하남시의회, 멋-맛-책 품은 ‘전주 한옥마을’ 현장학습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 및 관광 콘텐츠 개발 연구회'가 작년 방문 관광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인원을 기록한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브랜드 연구회' 대표 임희도 의원과 부대표 박선미 의원은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에 들러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지로서 면모와 경쟁력을 샅샅이 훑고 왔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옥마을 골목길 투어를 하며 조선시대 가호 수 기준 한양, 평양과 함께 3대 도시로 꼽혔던 전주가 서예, 공예, 음식, 소리 등 다양한 문화가 발달한 도시로 성장하게 된 역사를 공부했다. 또한 한옥보전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구단위 계획 수립, 관광객 수용을 위한 인프라 개발, 그리고 한옥과 경기전, 객사와 같은 전통문화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등 한옥마을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전주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임희도-박선미 의원은 “전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한옥마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한옥마을 고유성과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음식 품목 제한, 층수 규정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한옥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임희도-박선미 의원은 현재 '책의 도시'로 진화 중인 전주시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 도서관 관광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에 관심을 갖고 집중 연구했다. 이날 한옥마을 안에서 한옥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옥마을도서관'과 헌책 가치를 나누고 과거 출판-판매가 금지됐지만 현재 명저가 된 책들을 만날 수 있는 '동문헌책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전주 구석구석에 스며든 크고 작은 20여 곳 도서관이 머무름이 있는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현장을 둘러뵀다. 임희도-박선미 의원은 “전주가 한옥마을 성공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전주도서관여행'을 운영해 도서관과 책이 시민 삶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전주가 책의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차별화된 도서관 여행 코스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희도 의원이 대표를 맡은 '도시브랜드 및 관광 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박선미-금광연 의원이 올해 5월부터 하남시의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 및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2024충의공예술제 참석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8일 토요일 정문부 장군(1565~1624) 서거 400주년 기념 '2024년 제2회 충의공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 문화유산인 정문부 장군 묘(경기도 지정문화재)에서 열린 올해 충의공예술제는 시민단체 시민공감, 해주정씨 송산종중이 주최-주관했다. 사전 행사는 지난 12일 '충의공예술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추석기간에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을 열고, 21일에는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청소년농구대회'를 통해 정문부 장군의 충의와 효 정신을 널리 알렸다. 이날 본 행사는 의정부취타대, 두빛나래예술단의 길놀이 협연으로 시작해 마술공연, 음악극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도전OX 가족골든벨, 북관대첩비 전시회, 전통문화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충의공예술제 개막식에서 “정문부 장군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자 애쓰는 시민공감, 해주정씨 송산종중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가 함께 정문부 장군 묘를 잘 관리해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박태순 안산시의장, 안산청소년의회 정책제안 ‘청취’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27일 단원구 고잔동 4.16생명안전교육원 시민홀에서 열린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안산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건넸다. 이번 정담회는 올해 5월부터 안산시의회-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운영 중인 안산청소년의회 활동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태순 의장 외에도 청소년의원들과 이민근 안산시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청소년의회의 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다문화학생 학교 적응 지원'과 '지역청소년 공간 이용 활성화'를, 문화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자전거 활용 적극 지원'과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재활용품 인공지능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및 위치-사용법 홍보'와 '청소년 킥보드 운전 인증체제 구축'을 각각 심의했다. 박태순 의장은 청소년의원들이 내놓은 정책들이 참신하고 시사점도 높다며 그동안 청소년의원들이 들인 노력을 치하했다. 또한 발표된 6건의 정책제안 장점에 대해 일일이 언급한 뒤 청소년의원들에게 자료조사 범위와 수집방법 등을 질문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내용에 대해 지역현황을 나타내는 자료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태순 의장은 “안산시의회-교육청-안산시가 협업해 올해 5월 출범한 청소년의회 활동의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던 뜻 깊은 기회였다"며 “청소년의회를 통해 쌓아가는 리더십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청소년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청소년의회에는 현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내달 26일과 31일에는 각각 청소년의회 제3차 상임위원회와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교육청 신설 제도개선 ‘환영’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부가 26일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발표하자 이에 대해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교육지원청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된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경기도교육감과 교육부 차관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의왕시는 교육부 제도개선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돼 연내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 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의왕시는 작년 4월부터 7월까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총 7만2793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작년 8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직접 전달했으며, 이어 11월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며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의왕시는 교육부 관련법규가 개정되면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신설부지 무상임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계획'을 환영한다"며 “의왕시 학생을 위한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지역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과 지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의료기관 3곳,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협약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27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권덕주 안양샘병원 병원장,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 김용희 서울와이즈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도부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안양시민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 한림대성심병원-안양샘병원-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은 종합검진비 할인(20%) 및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10%)을 받을 수 있고, 서울와이즈치과의원은 진료 시 우대가를 적용한다. 안양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도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경우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최대호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의료기관이 적극 참여해 성실납세자가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시 금고은행에서 신규로 대출하는 성실납세자에게 제공하는 금리우대 혜택을 기한연장 대출자까지 확대할 방침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납세자 지원을 희망하는 협약기관을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개막행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7일 광적동에서 천일홍축제 시민 가장행렬 퍼레이드를 성대하게 치른데 이어 나리농원에서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막식을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2024년 양주예술제 대표 프로그램인 김삿갓 뮤지컬 '풍월가'가 공연되고, 트로트가수 김다현과 DJ 도미노보이즈가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관람객을 흥분의 도가니로 밀어 넣었다.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사흘 동안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나리농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각종 꽃 정원 관람과 함께 놀거리-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원스톱으로 해결돼 가을정취를 만끽하려는 주말로는 제 격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팡파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7일 나리농원에서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막식을 화려하게 개최했다. 양주시 12개 읍면동 시민은 개막식에서 앞서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열린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플라워 시민 퍼레이드'에 참여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흥겨움과 즐거움을 촉진했다. 이날 시민 퍼레이드는 나리농원까지 이어졌다.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오는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각종 꽃 정원과 함께 놀거리-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kkjoo0912@ekn.kr

덕은-향동 고양똑버스 내달2일 개통…‘똑타앱’ 호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7일 이동환 고양특레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대덕동-화전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은-향동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똑버스는 기존 고정된 노선이나 정류장에 따르지 않고 승객이 '똑타앱'을 이용해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가 정해진 시간에 앱에 표시된 정류장에 도착해 탑승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반드시 앱 호출로 이용해야 한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가 담긴 고양똑버스는 내달 2일 향동동에 전기저상버스 4대가 정식 투입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행한다. 덕은동에는 운행 차량이 환경부 인증 절차를 마치는대로 전기저상버스 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향동동-덕은동 고양똑버스는 출근시간인 06:00부터 09:30까지 각 동에서 가양역까지, 퇴근시간인 17:30부터 21:30까지 가양역에서 각 동으로 오는 노선형으로 운영된다. 이외 시간에는 앱에 표시된 탑승 가능지역에서 호출이 가능한 탄력노선형으로 좌석 18명, 입석 22명 등 최대 40명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는 덕은-향동 똑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전동 및 대덕동 주민을 상대로 내달 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개통식에서 “수요응답형 버스 교통체계는 기존 노선버스 통념을 탈피한 신개념 도시형 여객운송수단으로, 덕은-향동 똑버스는 작년 개통한 바 있는 식사-고봉 똑버스와 함게 시민 교통복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 변화에 발맞춘 교통 환경 개선 노력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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