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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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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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2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작했다. 챌린지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시장은 “아동은 하나의 독립된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양육문화 조성은 우리 어른들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 확산을 위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군포시 우호도시 단체장인 김돈곤 청양군수, 김산 무안군수를 각각 지명했다. kkjoo0912@ekn.kr

군포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환경특색사업 진력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원도심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환경보호 특색사업으로 '폐기되지 않는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수거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을자원 조사를 통해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주택단지에 폐건전지 수거함 55곳과 폐의약품 수거함 16곳을 설치했다. 폐건전지는 월 1회, 폐의약품은 주 1회 수거해 화재위험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거한 폐건전지는 232.8㎏, 폐의약품은 28회 수거해 군포시 새활용타운과 기동대에 각각 전달됐다. 유치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주민자치회장은 24일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일으키지만 분리배출하면 철-아연-니켈 등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호주 찰튼브라운 MOU-어스픽스 LOI 체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현지시각) 호주 브리즈번에서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인 '찰튼 브라운(Charlton Brow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발전특구의 큰 틀인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을 구축했다. 찰튼 브라운은 NIET그룹 산하 직업교육학교이며 영유아교육-노인돌봄-IT-비즈니스 등 5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호주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샌디베이 등 6곳에 캠퍼스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소통 채널 구축 △어린이집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 인적교류 추진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찰튼 브라운 한국지사 설립 지원 △온라인 영어 학습 콘텐츠 제공 등에 협력한다. 이에 앞서 이동환 시장은 호주 브리즈번 명문 사립학교 존 폴 칼리지(John Paul College)를 방문하고 벨린다 구에라(Belinda Guerra) 교장을 만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에 존 폴 칼리지 초등학교 설립을 논의했다. 존 폴 칼리지는 차일드케어(한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해당)-세컨더리스쿨(중-고교)-국제학교 등 3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버밍엄대학, 호주 찰튼브라운에 이어 존 폴 칼리지에 제안한 초등학교까지 설립된다면 고양시는 전국 교육 메카로 떠오를 가능성이 농후하다. 프리미어 리거 기성용, 연기자 공효진이 존 폴 칼리지 출신이다. 이동환 시장은 또한 스마트팜 기업 어스픽스(Earthfix Austrailia)를 방문해 고양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고양형 스마트팜 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어스픽스는 호주 최초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KOT)과 협업해 약 3000평 규모의 한국형 스마트팜을 공동 운영할 예정인 호주의 친환경 기업이다. 이동환 시장은 “명문 외국교육기관과 협력을 적극 확대해 경제자유구역,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혁신기업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2024혁신스타공모전’ 개최…민생 정책 제안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디지털, 복지, 청년, 환경,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생활 편의를 향상하고자 '2024년 혁신스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이고 신선한 정책 스타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 시각에서 시흥시에 필요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첨부된 공모전 신청서와 제안서 등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dogml1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5건을 선발해 시흥시장상과 함께 총 2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시흥시는 우수작 현장 발표와 최종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1월 중 시흥시 누리집에 수상작을 게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 혁신 아이디어가 시흥시정책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한강유역환경청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란 환경부 정책에 두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과천시는 2022년부터 지역 대표축제인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지역 카페 5곳에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며, 시청 내 각 부서에도 다회용 컵을 비치해 회의나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역 축제장 일회용품 저감, 다회용기 사용 확대 실천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지속적인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가 단순한 즐거움의 장을 넘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에 대해 “친환경 정책에 늘 앞장서는 과천시 노력에 감사하다"며 “축제 다회용기 지원 사업뿐 아니라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상호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은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감량을 선도하기 위해 지자체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고양시민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 반드시 지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대해 고양시민 대다수가 필요성에 공감하며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염원했다. 고양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실시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100여명 고양시민이 토지이용계획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열람했고, 50여건 주민의견서가 제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출된 주민의견 중 보상,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 시민은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고 고양시는 강조했다.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고양시민은 고양시가 중첩규제로 인해 기업유치 한계와 산업기반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베드타운에 머무르고 있는 고양시가 자족기능을 갖추려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와 베드타운을 극복하고, 글로벌 자족도시를 나아가기 위해 고양JDS지구 약 17.66㎢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했고, 2022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고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입지환경과 특성을 담은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인 주민의견 청취를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정태호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팀장은 “이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고양 발전과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시민 열망을 읽을 수 있었다.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꼼꼼하게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견 청취 절차가 마무리돼 고양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오는 11월 경으로 예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신청 등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에도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사회적경제 ‘2차 기버마켓’ 내달12일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기버마켓'을 내달 12일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한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생산과 시민의 가치소비가 만나는 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지고, 지역 복지기관 및 공동체,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를 소개하는 장이다. 지난 6월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2차 기버마켓에선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과 캠페인을 운영하며, 참여한 시민에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꾸러미나 공정무역 상품 꾸러미를 증정한다. 또한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로 교환해주고, 누리소통망(SNS) 인증과 사회적경제 게임 등 이벤트를 통해 기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 23일 “기버마켓은 단순히 판매만 이뤄지는 곳이 아니라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사회적경제 가치를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버마켓에 참여한 기업들이 매출액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인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에 대한 세부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8월말 기준 양주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38개 △(사회적)협동조합 93개 △(예비)마을기업 8개 △자활기업 4개 등 142곳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더불어민주당(을) 현안과제-해법 공유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역점사업 성공적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경기도의원, 정미영-이계옥-김지호-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해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국-단장과 함께 현안과제 해법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의정부시는 상반기 특별교부세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 △민락 요금소(톨게이트, TG) 우회도로 개설 △의정부 역세권 개발 △고산지구 아이돌봄 협력지구 조성 △민락국민체육센터 개관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 △의정부디자인도서관 건립 △8호선 의정부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F노선 의정부 구간 1단계 추진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도 분담률 상향 △캠프 스탠리 조속 반환 등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주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한 주요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남양주시-남양주송라초 사람육성 탐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화도읍에 소재한 송라초등학교에 들러 교육공동체와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6학년 학생들과 꿈과 미래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 교육공동체는 학교 주변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통학로 보행 위험성을 제기하며 주차 및 일방통행 도로 역주행 단속 등 스쿨존 정비를 건의하고, 통학로 근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교내 차량 진입로 정비 등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달 남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공유재산 교환이 완료됨에 따라 운동장 개-보수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그밖에도 학교 인근 금연구역 지정과 어린이 놀이공간 확보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에 대해 “활력이 넘치는 송라초 학생들과 소통하며 오히려 큰 에너지를 받았다"며 “사람 육성은 새로운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란 다산 정약용 선생 말씀처럼 우리 학생이 항상 자신감 넘치는 자랑스러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포천시 내촌면 ‘내촌 포도’ 벽화작업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내촌의 특산품 포도를 활용한 내촌 포도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내촌초등학교 및 내촌중학교 학생, 지역단체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촌 포도를 주제로 벽화를 그려, 내촌 포도 매력을 알리고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이 주민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 손으로 그려진 벽화로, 더 아름다운 내촌면이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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