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기자 이미지

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전체기사

신계용 과천시장, 추석맞이 민-관-경 야간 합동순찰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저녁 추석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각 동 자율방범대와 과천경찰서, 과천시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과천경찰서에서 출발해 중앙동상가, 중앙공원, 별양동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야간치안을 살폈다. 140여명으로 구성된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공원, 학교 주변, 놀이터,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매일 순찰하면서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자율방범대-경찰서와 협력해 안전도시 과천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동두천시 낙점, 내년9월 착공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북부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 및 규제개선' 등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김동연 지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며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로 경기북부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등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경기도는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고 도정정책 부합 여부, 운영계획과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로 종합평가한 결과 동두천시가 최종 조성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동두천시는 소요산이란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소요별앤숲 테마파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가 쉽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소요유원지 일대를 정비하고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소요산 확대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앞으로 반려동물테마파크와 소요산 관광지 전체가 함께 상생할 것이란 예측이다. 교통 접근 우수성도 장점이다. 1호선 소요산역 가까이 있어 반려동물 테마파크 중 유일하게 지하철로 방문이 가능하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소요산 IC를 이용하면 포천-양주와 같은 경기북부를 포함해 서울에서도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총 150억원 규모 예산이 투입될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놀이터, 산책로, 입양센터 등 필수적인 시설뿐 아니라 캠핑장, 카페테리아,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연계시설이 포함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복지와 건강을 위한 의료시설과 미용시설도 들어선다. 반려동물 호텔과 유치원을 운영해 장기체류가 가능하며 '기억의 정원'을 마련해 반려동물 생애주기를 존중하고 반려인 정서적 안정도 지원한다.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내년 9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7년 개장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가 자문단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선정되지 못한 구리-포천-파주 3개 시-군을 포함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한 곳을 추가, 총 4개 시-군에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공간에는 캠핑장, 피크닉존, 반려동물놀이터, 산책로 등 1곳당 20억원 규모 총 8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추석연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귀성객 이용편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주자창 이용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유예 및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관내 유일 전통시장인 가래비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관내 38개 공영주차장은 추석연휴기간 무료 개방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용주민에 대해 편의를 제공한다. 다만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10m 이내를 비롯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이른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안전신문고로 단속된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12일 “전통시장 이용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시민은 평화롭고 즐거운 추석연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2024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5명선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2024년 제30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남양주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도시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된다. 남양주시는 7월10일부터 8월23일까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등 5개 부문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총 24명 시민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백영현(60세, 남), 문화예술부문 윤성한(63세, 남), 산업경제부문 이규윤(64세, 남), 보건환경부문 신재찬(64세, 남),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김윤원(67세, 남) 등 5인이다. 남양주시는 내달 5일 다산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릴 '2024년 제30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남양주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양주예술제 나리농원서 27일개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2024년 제18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양주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멋과 흥에 취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양주예술제는 '마법같은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2024년 제6회 양주천일홍축제와 함께 진행돼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역사인물인 김삿갓 생애를 다룬 방랑뮤지컬 '풍월가', 트로트가수 김다현 축하공연 등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28일에는 청소년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2024년 제4회 청소년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양주의 향연" 공연, 양주연예예술인협회 축하공연 및 천일홍양주시민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2024양주예술제 기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양주예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순오 양주예총 지회장은 12일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양주예술제가 양주천일홍축제와 같이 진행돼 시민이 다양한 분야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2024광릉숲축제 28일개막…연중 한번 개방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축구장 일원에서 '2024년 제19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 광릉숲은 자연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축제기간 단 이틀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돼 자연과 역사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광릉숲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광릉숲뚜벅이(숲길걷기)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드로잉(캐리커쳐) △광릉숲테이지(버스킹) △광릉숲사진관(포토존) △광릉숲선생님(숲해설) △광릉숲멍쉬멍(쉼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전시회(일러스트AR전시)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숲길 곳곳에 준비된다. 또한 광릉숲 인근 크낙새축구장(진접읍 광릉내로57번길 29)에서 △개막식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 △시민참여 공연 △먹거리 △홍보부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를 대표하는 광릉숲축제는 세조가 사랑한 광릉의 역사적 가치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인 광릉숲 환경적 의미를 두루 갖춘 수도권 유일의 숲문화 축제"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광릉숲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축제장과 대형주차장, 진접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돼 대중교통만으로도 축제에 방문할 수 있으며, 축제 관련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gff/index.do)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gwangneung_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ekn.kr

포천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선정…국-도비 273억 확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우금지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종합정비는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단위 사업별로 시행하던 정비를 종합적인 재해위험 분석을 통해 지역단위로 일괄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포천시는 올해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처 이번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73억원을 확보했다.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64억원을 투입,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 집중호우 발생 시 포천시는 재해에 취약한 가산면 감암1-2리 지역의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종합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추석관광, 포천이 부른다…한탄강 Y형 출렁다리 개통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6만㎡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민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지난 7일 개막했다. 국내 최장거리 410m에 무주탑 형태로 건립된 Y형 출렁다리도 이날 개통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막식에서 “한탄강 가든 페스타와 Y형 출렁다리가 앞으로 포천 한탄강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이끄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하영상에서 “1410만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한탄강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최고 관광자원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도 축하인사에서 “160만평 한탄강 가용부지(홍수조절지)를 적극 활용해 순천만 국가정원을 넘어서는 한탄강정원을 만들어가며, 유네스코 위원으로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환경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힐링 관광지로서 지속 성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소멸 대응방안으로 포천시 새로운 포부를 알리는 '포천 한탄강 관광발전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슬로건은 '더 큰 변화의 포천 한탄강, 세계적인 힐링특별시로 도약'을 내걸었다. 백영현 시장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와 Y형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관인면 중리 권역에는 한탄강 세계평화정원과 국내 최대 규모 공연문화캠핑단지를 비롯해 친환경 수변공원을 조성하며 대회산리 권역에는 숙박형 관광단지와 한탄강 미디어아트파크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과 야간관광이 가능한 대한민국 최고 관광명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410m로 한탄강 아름다운 경관을 살리기 위해 무주탑 형태로 시공됐으며 그동안 순환이 어려웠던 비둘기낭 폭포 권역과 중리 권역을 연결하게 된다. 특히 한탄강은 주상절리 협곡을 특징으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Y형 출렁다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상절리 협곡을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그동안 꽃단지로 활용하던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정원형 축제공간인 '한탄강 가든'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 꽃부터 유럽형 장미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꽃 미로정원, 코스모스 정원, 대형 그네인 '포천 한탄강 스윙', 대경관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든 버스킹', 다양한 먹거리와 직거래장터, 원예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또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8만여평에 이르는 넓은 축제현장을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가 운영된다. 특히 포천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 일반 관광객뿐 아니라 반려견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놀이터를 마련했다. 반려견 산책과 훈련, 장애물 체험, 반려견 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 관광객은 “1년 만에 바뀐 한탄강 경관이 너무 놀랍고 형형색색 가득한 꽃과 한반도 지형 등 볼거리가 풍성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개장한 뒤 첫 주말인 토-일요일 이틀 동안 1만1000여명 방문객이 몰린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내달 13일까지 운영된다. 추석연휴는 관광 대목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입장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6000원이다. 입장료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는 일반방문객 기준 3만원 이용료(1시간)에 1만5000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교환해주며, 포천시민은 1만5000원 이용료(1시간)에 8000원의 포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횡희석 관광과장은 11일 “국내 유일의 현무암 주상절리 하천인 한탄강 절경을 국내 최장 Y형 교량에서 관람할 수 있는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개통돼 수도권 최고의 힐링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가든 페스타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한탄강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생태자원으로 가치를 극대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한탄강 중리의 생태경관단지를 지속 확장하고 발전시켜 세계평화정원을 조성하며 국제박람회, 지질공원 포럼 등 국제적인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청렴실천 문구 나눔 챌린지’ 실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복지문화국 소속 사회복지과에서 지난달부터 한 달간 일상 속 청렴시책을 실천하고 생활화하기 위한 '청렴실천 문구 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매일 한 명씩 청렴실천 문구를 작성해 부서원과 다양한 청렴실천 다짐을 공유했으며 부서원 개인별로 가장 공감되는 청렴문구 한 가지를 선정해 각자 PC 모니터에 부착했다. 자발적인 청렴의지 표명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 간 자유로운 소통으로 내부 청렴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실천 문구 나눔 챌린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사회복지과는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나눔 주간(9.9.~13.) 지정 △전 부서원 자체 청렴 교육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선언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주민불편 24시간 신속대응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과천시는 비상진료, 청소종합, 교통수송, 응급재해, 물가안정,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등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공무원 40명을 투입해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과천시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청소종합대책반은 추석연휴 동안 처리상황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14일과 16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15일과 17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재활용품은 14일과 18일 수거한다. 아울러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며,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물가동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추석연휴기간 마을(시내)버스 운행정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추석연휴기간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