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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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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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내년 기업환경 개선지원 참가 공모…마감30일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중소기업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노동-작업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주변 기업환경, 사업 시급성 등을 평가 선정한다. 기반시설 최대 4억원, 노동환경 최대 4000만원, 지식산업센터 최대 6000백만원, 작업환경 최대 2000만원, 소방시설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은 최대 90%까지 지원받게 된다. 최근 5년(2020년~2024년) 사업수혜 기업,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기업, 최근 2년 이내 사업선정 후 포기 또는 취소 사실이 있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gunpo.go.kr)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gunpo.go.kr/biz/index.do) 지원소식에서 세부사항 및 신청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군포시 기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포시 기업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시립산본도서관, 9월 독서의달 기념행사 ‘풍년’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립산본도서관이 9월 독서의달을 맞이해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도서관음악회 1, 2',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문해력', '메이커스페이스 특별프로그램', 'AI와 함께하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 등 6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독서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가 오는 20일과 27일 두 차례 시민을 찾아간다. 20일에는 공연자 어니스트뮤직 재즈 공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27일에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공연자 오즈컴파니 음악과 함께 독서에 빠져드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21일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특강에선 초-중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100% 활용해 자녀 문해력을 향상하는 방법과 날이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지는 논술형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28일에는 'AI와 함께하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에선 현대인이 몰라서는 안될 필수지식이지만 딱딱하고 거리가 느껴지던 AI 관련 강의에 클래식 연주를 도입해 즐거우면서도 교육적인 복합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진행된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는 휴관 일을 활용해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 책을 즐길 뿐만 아니라 전문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과 에코백 전시, 포토존 체험을 즐겼다. 한편 군포시립산본도서관 독서의달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일정 및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6대분야 11개반 운영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한가위를 맞이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안전을 중점으로 한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행정대응에 나선다. 특히 능동적 민원처리를 비롯해 △물가안정 △위생-환경 △저소득층 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 △안전-방역대응 등 6대 분야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불편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을 80명으로 구성해 민생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 대응한다. 명절물가 안정을 위해 2일부터 13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가스와 석유 공급 관련 민원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도 최소화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폐기물 수거가 중지되므로 사전 집중수거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발생한 폐기물은 18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또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 기동처리와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환경오염-가스 및 전기사고-상수도사고 등 비상대책도 강화한다. 올해 추석명절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왕공설묘지의 분산 성묘를 유도하고, 명절 당일 성묘객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교통안내와 민원처리에 신속히 대응하며,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귀성-관광 차량 안전을 위해 교통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내 지속해서 수송 동향을 지속 파악해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데도 집중한다. 연휴기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시민건강 보호에 중점을 둔다. 한편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살피기에도 힘을 실어 시흥시는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음식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있다. 김재성 시흥시 행정과장은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kkjoo0912@ekn.kr

구리시, 경기도 교통약자 유니버설디자인 선정…1.5억확보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리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청과물동)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구리농수산물공사와 적극 협업해 서류심사와 최종 발표심사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친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5개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구리시는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2017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된 경기도 유일 기초자치단체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 사업을 추진하고 보행자 중심 공공공간의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동 일대에 총사업비 5억원(도비 1억5000만, 시비 3억5000만)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 중심 공간 환경 조성 △주차장과 접근 공간 연결 보행통로 확보 △경사로, 계단 등 접근 및 이동 공간 개선 △공공정보매체 디자인 재정비로 안전한 배려길과 찾기 쉽고 편리한 품격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으로 교통약자가 차별 없는 환경에 사회적 가치를 위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민간임대주택사업자 ‘필청 영상’ 제작…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민간임대주택사업자에게 관련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동영상을 양평군 유튜브 채널인 '매력양평 TV'에 게시했다. 양평군 건축과 주택관리팀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수년간 민간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자료를 검토한 결과, 민간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한 수천만원 과태료 등 행정처분 주요 원인이 임대사업자가 관련 법령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잘못된 법령 해석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순실수 등으로 인한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행정상 불이익 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간임대주택사업 최초 등록부터 각종 위반사례까지 관련된 행정절차 등을 유쾌한 영상으로 제작-배포해 민원인이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민간임대주택사업 등록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임대료 증액비율 △임대건물에 대한 부기등기 등 민간임대주택사업자 필수의무사항 등을 소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이번 동영상 제작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택행정 법령을 민원인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택행정업무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민선8기 양평군 공약사업 ‘씽씽’…이행률 79.4%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해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지난 6일 현장방문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이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을 변경할 경우 적정 여부 등을 따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117개 공약 세부사업 중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양평자원순환센터 2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이들 평가단원은 현장방문 중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2분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전진선 군수로부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수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지에 방문해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양평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축하하며, 탄소중립 실현이 담긴 민선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환경교육도시답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중심 매력양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양평군은 9일 현재 공약세부사업 117개 중 62개 사업을 완료해 79.4%의 이행율과 52.9%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K-컬처밸리사업 조속한 정상화 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K-컬처밸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 사업 신속한 정상화를 경기도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주민설명회 모두 발언에서 20년 가까이 고양시 숙원사업이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고양시와 사전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한 점에 대해 재차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기를 염원하고 있다며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 108만 고양시민 염원을 담은 요청사항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K-컬처밸리 지원 조례안에는 지속가능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지사 직속 전담조직 구성 △전담조직은 고양시에 소재 △다자협의체 구성 의무화 △경기도지사 주재 점검회의 의무화 △주민설명회 개최 의무화 △K-컬처밸리에 주거 배제 확약 등을 제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CJ라이브시티 무산으로 인해 108만 고양시민 상실감이 크고 경기도의 제반 행정에 불신감이 팽배한 상황"이라며 “이를 만회하려면 경기도가 지금이라도 진정성 있는 의지를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병수 김포시장 진솔함, 청소년과 통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학생융합 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학생들과 행사를 즐겼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교육지원과, 기후에너지과,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FC 등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선정 안내와 기후에너지과 대기전력감소 체험부스 운영, 김포FC 축구 미니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김포고, 마송고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에 이어 김포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며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 교육을 위해 이주하고 정주하는 김포 로드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교육발전특구 및 자공고 선정, 연세대-KT와 소프트웨어 협약, 영유아와 초등보육 긴급 돌봄체계 구축 등 관내 보-교육 변화를 크게 이끌 발판을 잇달아 마련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2024회룡거리예술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의정부시 회룡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2024년 제2회 회룡거리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회룡거리예술제로 회룡역 일대 거리가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돼 시민 2만 이상이 다녀간 즐거운 놀이터로 변신했다. 2024회룡거리예술제는 경기아트센터 협력 등으로 거리극, 음악, 무용, 전통연희, 서커스 등 다채로운 야외공연이 무료로 진행됐다. 페이스페인팅, 로드테이핑, 캐리커처 체험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회룡역 앞 참여 업소와 연계한 스템프 투어와 빅 이벤트 황금열쇠(금1돈) 당첨 기회 등 행사가 열려 축제장 인근 상점들이 많은 손님으로 북적였다. 양정근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축제가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회룡거리예술제가 일상의 거리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시민에게 새로운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상권별 맞춤 콘텐츠를 개발해 상권 활성화와 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후면 단속카메라 시범운영…이륜차 단속↑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현재 단속유예 중인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순차적으로 정식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단속카메라와 달리 차량 뒤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는 단속장비다. 일반 차량은 물론 오토바이 등 이륜차 신호위반과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도 적발할 수 있다. 기존 단속카메라는 차량 앞 번호판을 찍는 방식이라 번호판이 뒤에 있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도입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적발 가능해짐에 따라 이륜차 위법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남양주시는 기대했다. 남양주시는 현재 관내 주요 교차로 8곳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중 4곳은 시민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양주시에서 자체예산을 수립한 뒤 경찰청 현장실사 및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설치했다. 다만 8곳 모두 장비검사나 시범운영 중에 있어 과태료 부과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단속카메라 운영기관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시민이 충분히 단속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3개월 계도기간(과태료 미부과 고지)을 거쳐 순차적으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까지 이제 가능해졌다"며 “시민안전 운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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