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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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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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포천시,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가동…진료공백↓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편성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추진한다. 추석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추석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 포천우리병원 응급실(지역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국군포천병원 응급실 24시간 운영(일반시민 이용 가능) △강병원 응급실(연휴기간 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 △달빛어린이병원(포천우리병원) 소아진료(14일부터 16일까지 토요일: 09:00~18:00, 일·공휴일: 10:00~18:00) 등이다. 또한 추석연휴 동안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포천시보건소 누리집(pocheon.go.kr/pbhlth/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며, 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근지역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E-gen(e-gen.or.kr),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주요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명절진료'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일 “추석연휴기간 포천시에서 응급실 휴진과 단축 진료는 없을 것"이라며 “응급실은 응급환자나 중증질환자 진료가 우선이니 경증일 경우 1, 2차 의원 또는 병원 진료를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더 큰 행복, 더 큰 추석’ 모바일카드 무료배포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6일부터 '더 큰 행복, 더 큰 추석' 오성과 한음 모바일카드 6종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 '더 큰 행복, 더 큰 추석' 모바일카드는 손쉽게 가족과 지인에게 추석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조선 중기 포천의 역사적 인물인 이항복과 이덕형을 주인공으로 한 오성과 한음이 등장한다. 모바일카드는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www/contents.do?key=17203, ①포천시 소개 ②포천 상징물 ③모바일카드 ④더 큰 추석)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오성과 한음 모바일카드를 주고받으면서 보름달처럼 풍성한 마음으로 즐겁고 유쾌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 조성-개장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됐던 캠프 라과디아 일원에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을 조성해 개장했다. 가능2동 소재 캠프 라과디아(13만6774㎡)는 2005년 5월 폐쇄 후 2007년 4월 반환됐다. 하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미개발 부지로 방치돼 불법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 해충피해 등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2020년 2월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공모해 2021년 11월부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부지에는 공공청사(4372㎡), 문화공원(지하주차장 포함, 9263㎡), 소공원(1177㎡), 공동주택(3만5822.4㎡) 등이 들어선다. 이 중 문화공원 및 소공원 등은 도시개발사업 실시협약 공익환원계획에 따라 민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은 1177㎡의 면적에 각종 수목을 비롯해 그늘막, 분수, 경사 평상 등을 설치해 시민의 포근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정부시는 소공원 내 수경시설을 9월11일부터 한 달 동안 목~일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바닥분수 등은 매시간 50분씩 가동 후 10분간 정지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일 “이번 소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캠프 라과디아가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첫걸음을 뗐다"며 “공공청사, 문화공원, 체육공원 등에 대한 조성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국방부장관배드론봇챌린지 포천서 2일간 개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가 경기도에서 최초로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6일과 7일 이틀 동안 개최된다. 드론봇 챌린지는 2018년 육군참모총장배를 시작으로 2022년 국방부장관배로 승격했으며 국방부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가 주관한다. 국방혁신 4.0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핵심자원인 드론의 전투상황 아래 임무수행능력을 평가하고 민간의 선진 기술력을 국방 분야로 확산시켜 드론산업 발전을 이루고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드론봇 챌린지는 역대 대회 중 최초로 군 사격장에서 민간인 개방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공격 분야 2개 종목(드론 킬러 드론, 군집 드론)을 신설해 드론산업과 드론에 관심 있는 일반인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와 함께 헬기 탑승체험 행사, 군 태권도시범단, 헬기 전술기동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민-관-군 드론상생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해 민-군 갈등 상징이던 군 사격장을 민-관-군 상생의 장으로 만들었다. 류호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은 개막식에서 “신설된 공격 분야 챌린지에 참여한 업체 건승을 기원한다. 민간 기술력이 향후 국방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챌린지 대회는 민간 기술력을 평가하고 민-관-군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 첨단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허브기지 건설을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군, 산-학-연이 공존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고양시 2024통일로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지영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제8회 통일로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고양동-관산동-고봉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족구, 줄다리기, 줄넘기, 계주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주민과 소통을 위해 2024통일로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서로 다른 동 주민이 만나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이루는 뜻 깊은 자리"라며 “주민이 협력하고 경쟁하며 긴밀하게 연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동행지기 ‘자립준비청년 지원’ 탐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7일 토요일 의장 집무실에서 남양주 자립준비청년멘토단 '동행지기'와 정담회를 열고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입체적으로 모색했다. 동행지기는 남양주시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정서적 고립 해소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작년 4월 출범 이후 그룹홈 방문, 조별 멘토링 활동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왔다. 이날 정담회는 행사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김동훈 의원. 동행지기 소속 멘토,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그동안 멘토단 활동 성과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등으로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동행지기 멘토단 활동에 깊이 감사를 표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정담회에서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하고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는 관련 지원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박은주 파주시의원,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강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시설 주변 사각지대를 보완해 어린이와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투명성과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특히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에 혐오-기피 및 위험 시설이 들어설 경우 인-허가 단계에서 교육 관계자와 주민에게 사전고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치원 및 학교를 사전고지 대상지역에 포함해 기존 시설 용도가 주민이 기피하는 시설로 변경될 경우 사전고지 의무화, 사전고지 내용과 방법은 '민원처리 법률'을 준용하는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의 중요한 합의"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이익선 파주시의원, 시민의날 파주역사문화 선양프로 강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민의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매년 10월2일이 시민의날로 지정돼 있는 만큼 다양한 시민의날 행사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고유한 역사 및 문화를 기념하고 시민 간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날 전후 행사기간 설정 및 관련 행사 명시'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단순히 특정한 시민의날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시민의날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날 조례를 지렛대로 삼아 파주지역 고유 역사-문화를 발전시키고 많은 시민 참여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사업 조사’ 전문성 강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이하 하수관로정비조사특위)가 지난 5일 제6차 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하수관로정비조사특위는 당초 부위원장인 김진영 의원이 위원직을 사임함에 따라 부위원장에 이건섭 위원을 새로 선임했다. 또한 특위 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하수도 관련 전문가를 추가로 선임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의견 청취와 폭넓은 사례 수집을 위해 추후 조사활동 시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사업과 관련 있는 시민의 현장동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참여범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상훈 하수관로정비조사특별위원장은 “특위 활동에서 시민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현안과 관련 있는 시민을 모집하고자 한다"며 “추가 선임한 전문가에게 자문을 의뢰해 보다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수관로정비조사특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원마운트 기업회생’ 촉구 결의안 채택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의회는 6일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손동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마운트 기업 회생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누적손실과 금융이자 압박을 감당하지 못하고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원마운트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시민권익 보호를 위해 고양특례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방안을 마련을 촉구하고, ㈜원마운트 또한 무고한 임차인과 스포츠몰 회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회생 계획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손동숙 의원은 ㈜원마운트의 주 수입원은 테마파크와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명령으로 테마파크를 장기간 휴장하고 축소운영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최근 급격하게 오른 수도-전력비 등 광열비 문제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마운트는 고양시와 합리적인 리스크 해결방안을 담은 '스포츠몰 개발 사업계약서'를 기반으로 본 사업에 참여했다며 협약서를 토대로 고양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불가항력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치유하기 위한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원마운트 경영진은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조건까지 적용해 거의 무상인 0.5%의 토지사용료만 내고. 시유지를 임대해 사업을 영위했는데도 1591억원 결손을 낸 기업의 부실경영에 대해 반성하고 그에 따른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동숙 의원은 ㈜원마운트는 단순히 상업적인 시설이 아니라 관광-문화-여가활동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고, 이번 지원이 ㈜원마운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관내 기업도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필요한 자원과 역량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이날 처리된 결의문을 국회와 경기도의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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