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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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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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돌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승인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부의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일 남양주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안건 상정에 앞서 김상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제언했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과 투자사업지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5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한다.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남양주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는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등 지원 조례안 등 7개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는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13일 남양주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부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30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가을정취 물씬,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흔들전망대에 걸려 있는 일몰이 아름다운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평화롭게 거니는 시민들 모습에는 여유가 묻어난다. 뜨거운 햇살이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일렁이는 갯골생태공원에 슬며시 찾아온 가을정취가 반가운 이즈음, 가을을 닮은 푸른 하늘은 높디높고 공원 내 다양한 식물이 가을색으로 조금씩 물들고 있다.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 문화유산을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 생태공원이자, 쉼터인 갯골생태공원에서 해질 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다 보면, 계절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kkjoo0912@ekn.kr

하남시의회, 3회 추경예산안 ‘현미경 심사’ 돌입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2일부터 12일까지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 제334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에 따르면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등 7건 총 24건이 접수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891억원(일반회계 9785억원-특별회계 1105억원)으로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461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하남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제3회 추경안을 의결한다. 이번 회기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중증장애인 또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 유의미한 의원 발의 조례안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제334회 임시회 의원 발의 조례안은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조례안(정병용 의원) △하남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훈종 의원) △하남시 동물보호 및 관리 일부개정조례안(박선미 의원) 등 6개다. 또한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금광연 의원)이 접수돼 심의한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뒤 전문위원실 인력 확대와 재배치를 통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례 정비를 통한 자치법규 신뢰성 확보를 비롯해 의회 방송시스템 구축으로 시민과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ESG 실천계획을 수립,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이날 적극행정 실천에 기여한 하남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박혜영 맞춤형복지 팀장, 도로관리과 박중훈 주무관, 도서관운영과 권지희 주무관 등 3명을 '2024년 3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문복위, 생존누리수영장 조성현장 방문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제292회 임시회 안건 심사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상록구 부곡동 월피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과 사동 생존누리 수영장 조성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 사업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5945제곱미터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 수영장 및 헬스장,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2023년 8월 건립공사가 마무리됐으나 이후 시설보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올해 7월부터 보완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생존누리 수영장은 8143제곱미터 규모의 에어돔을 활용한 생존수영 체험전용 수영장으로 올해 6월 완공됐다. 현재는 보완공사를 위한 야외 유수풀 관련 시설비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된 상태다. 위원들은 월피체육문화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선 2017년 최초 사업계획 수립된 이래 상당 기간 공사가 지연된 만큼 지역주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사업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오는 10월로 예정된 개관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생존누리 수영장 조성현장을 둘러보며 예산 반영 타당성과 함께 계획된 일정 내 시설 공사가 완료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건립 목표에 맞는 운영정책을 펼칠 것 등을 당부했다.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27일부터 안건 심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다녀왔다"먀 “주민 안전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 당초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상임위원회 차원에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행정사무조사 가결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10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19건 및 기타 안건 10건 등 29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 심의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정례회에서 부결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재상정돼 가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 881억원, 특별회계 1047억원이 증액된 총 2조 3064억원 규모로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11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집행기관 역시 성실한 답변 및 자료 준비로 안건 심사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임시회 안건 관련 현장의정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고잔동 '스테이션-G(경기창업공간)'와 '스테이션-A'(문화예술플랫폼)를 방문해 안산시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안건 심사 일환으로 안산시 청년정책관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한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은 경기도가 운영하던 스테이션-G와 안산시의 스테이션-A, 야외공간 등을 안산시가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으로 리브랜딩이 주요 내용으로, 안산시는 앞서 2024년 경기청년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사업자로 선정돼 이번 제2회 추경에 시-도비를 합쳐 6억원 리모델링 사업비를 편성해 놨다. 또한 경기도에 있던 스테이션-G 공간 소유권도 지난달 2일 이전양여 계약이 체결되면서 안산시로 넘어왔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스테이션-G와 스테이션-A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공간이 지역청년이 만나고 교류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이자 함께 일하고 배우는 협업공간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소수 청년이 아닌 청년 다수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으로 사업 타당성 여부에 대한 위원들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며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사업을 통해 스테이션-A와 G가 청년과 문화, 예술, 지역적 특성이 결합된 역동성 있는 청년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게 힘써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돌입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22개 안건과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권봉수 의원이 신청한 부시장 장기공백과 관련한 긴급 현안 질문이 포함돼 있다. 주요 안건으로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202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감사담당관 소관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행정지원국 소관 시민대상 수상자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한 구리시 13개 조례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복지문화국 소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안전도시국 소관 구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교통국 소관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관리사업소 소관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동의안 등이 있다. 신동화 의장은 2일 “이번 임시회에는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돼 동료의원들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이번 임시회 동안 주요 정책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4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youtube.com/@user-go3ny5pd6r)'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 의정부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딱딱하고 어려울 것만 같던 도시정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정말 몰랐어요!" 2024년 제2회 의정부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관람한 시민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올해 의정부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4만 이상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 일정을 의정부문화재단 주관 아래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올해 정책페스타는 전년에 비해 기간, 장소, 프로그램을 모두 확대했다.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메인 공간으로 삼아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과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 또한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을 주제로 설정하고,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 세션에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9일 첫날 오후 7시 열린 정책페스타 오프닝은 문화도시락(樂)으로 지역 청년과 주부가 '지역살이' 이야기로 문을 열었고,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의정부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라는 제목으로 시민과 소통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로컬 포럼'이 열렸다. 30일부터는 정책페스타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이 열려 현장과 삶에 기반해 시민이 만들어낸 정책 아젠다가 담긴 총 40개 부스에서 본격적인 정책판매가 시작됐다. 이날 정책마켓에는 전국 지역문화재단과 타 문화도시센터 관계자가 대거 방문해 정책페스타를 참관했다. 31일 오전에는 청소년 도시메이커스와 정책경매가 열렸고, 오후에는 독특하고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정책경매'가 진행됐다. 시민 제안 10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경매에 올랐고, 유관단체 직원 등 30여명이 응찰자로 참여했다. '정책 어워즈'에서 올해 정책마켓 판매왕에는 강선곤님의 , 정책경매 대상에는 의정부시17기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이 수상했다. 한편 2024년 의정부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시민 목소리와 참여가 도시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힘이자, 정책의 열쇠'라는 모토 아래 3일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내년, 더욱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정책페스타를 선보일 계획이다. kkjoo0912@ekn.kr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제3기 의정모니터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지원, 시정활동 모니터링, 정책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으로 시민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2019년 출범했다.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해왔으며 새롭게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둔 19세 이상이고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 지원 및 시정활동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동두천시의회 누리집(council.ddc.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의정모니터 단원 공모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동두천시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동두천시의회 입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신현철 고양시의원, 킨텍스 혁신-발전 대책 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은 2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 마이스(MICE)산업 중심지인 킨텍스 혁신과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현철 의원은 2005년과 2011년 각각 개관한 제1, 2전시장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로서 고양특례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지만 20년차에 접어든 기존 전시장 노후화와 함께 새로운 시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현대화가 필요한 시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양시와 킨텍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탁사용료를 면제하는 협약을 통해 현재는 킨텍스가 자체적으로 수선비를 부담하고 있지만 2028년 협약 종료 이후 고양시가 시설운영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장기적인 유지보수계획과 효율적인 예산배분이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현철 의원은 현재 킨텍스 전시 및 회의실 임대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회의실로 접근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소음과 혼잡이 발생해 회의 참가자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의실 동선 개선과 보안 강화를 위한 구조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에 대한 진행상황도 언급했다. 내년 초 착공이 예정된 제3전시장은 202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와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3전시장 공사로 인한 기존 전시장에 대한 영향, 특히 관람객 이동 동선 제한과 소음문제 등을 우려하며, 철저한 공사계획과 운영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GTX-A 노선 개통으로 킨텍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역으로 서울권으로 이동하는 고양시민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현철 의원은 킨텍스 운영 극대화와 고양시 경제적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을 시장에게 요청했다. 또한 킨텍스 부지 내 21층, 310개 객실 규모의 앵커호텔 및 기타 숙박시설 계획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킨텍스 인프라 조성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신현철 의원은 “단순히 킨텍스가 고양시에 어떤 도움을 줄지 기다리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이를 적극 탐색하고 실현하기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목표는 킨텍스 미래를 내다 보는 혁신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고양시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킨텍스가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길을 열어줘야만 할 것"이라고 고양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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