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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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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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FC, 홈 3연승-13경기 무패도전!…18일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8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세종을 상대로 K4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달 20일 대전하나B를, 27일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상대로 홈에서 각각 1대0으로 승리해 리그 홈 2연승을 기록했다. 두 경기에서 남양주FC는 승점 6점을 획득해 현재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FC세종과 맞대결은 남양주FC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주요 경기다. 지난 6라운드 양 팀 간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남양주FC가 3:1로 완승을 거두면서 창단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14일 “최근 홈 2연승을 비롯해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던 이유는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관중 수 1위를 차지하는 남양주시민 구단주 덕분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는 19라운드 홈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사인회 등 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노인교통비 지원시행 2년…“역시 효자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022년 7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대중버스 교통비를 지원해왔는데, 이는 지역노인 이동권 보장 등 교통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이용해 남양주시는 관내 시내-마을버스 및 관외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노인교통비를 분기별로 최대 3만원, 연간 12만원을 지원한다. 14일 남양주시 집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3만2984명이 혜택을 받았고, 이후 매 분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5만4779명 노인이 교통비 지원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생각"이라며 “교통비 부담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외부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건강한 일상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원 대상 뚜렷한 증가세와 사업 실제 효과 등을 고려해 연말까지 약 49억원 예산을 노인 교통비 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경기도, 2024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청 광교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25명 위원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찰-소방 등 당연직 위원과 관내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의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에서 최근 안보정세 및 대남위협 동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수도군단과 기관별 을지연습계획 보고, 고위험시설 인근 주민보호계획과 북한 도발 위험성 증가 시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 또는 그 위협에 대비해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운용하기 위해 국가총력전 개념에 따라 통합방위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회의로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하고 정기회는 분기 1회 개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고 경기도는 훈련기간 동안 도청 충무시설 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관-군-경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전파, 통합방위작전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kkjoo0912@ekn.kr

양주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주경제 활력’ 협약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시장집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과 강성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소상공인 경쟁력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 골자는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사각지대 해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양주상권 발굴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강성한 본부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원 등 지역경제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에 대해 “양주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만큼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협력체계를 적극 유지하자"며 “협약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기업유치, 양주사활이 걸린 과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기업유치는 특정 부서 업무가 아니라 양주시청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사활을 걸고 이뤄내야 할 과제다. 경기북부 본가로서 위상 회복이 바로 여기에 달려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2층 시장실에서 '양주시 기업유치 현황 및 전략보고회'를 주재하며 추진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실제로 양주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업유치를 위해 다양한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도시로서 입지를 보다 공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은 1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 현황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해 미래 경기북부 첨단산업도시 '양주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주시 주요 전략은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지원 강화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허브 조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구 댐 역할 △경기북부 혁신센터 및 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 제공 △양주시 특화산업 고도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입주를 유도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혁신적 대개발을 선도하는 '경기북부 이노베이션 허브' 구심점 역할 수행이 골자다. 강수현 시장은 “기업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 입장에서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신뢰 관계 구축 최우선"이라며 “'경기북부 혁신중심도시 양주'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유치는 물론 기업이 만족할만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드론기업 ㈜비씨디이엔씨, 도비 0.9억 획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광적면 소재 유망 드론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제안한 연구개발과제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술개발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R&D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내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이 참여가 가능하며 연구과제를 제출하면 공모 및 발표심사 평가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개발과제는 'GTX 대심도 터널 재난안전 진단 온디바이스 AI 드론 개발'로 올해 8월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년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연구개발비로 도비 9000만원을 지원한다. 과제 목표인 'LB4 자율 드론' 개발이 완료되면 어하터널 등 관내 소재 터널 안전진단에 활용할 수 있어 안전진단에 드는 직접 투입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관련 분야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연구 수행자로 2019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던 ㈜비씨디이엔씨는 '영상촬영 위한 무진동 짐벌 장치' 등 11개에 달하는 특허와 조달청 지정 혁신제품 'BCD360 VR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주시 컨소시엄에 참여해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도 선정돼 국토교통부의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드론 전문 기업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시에선 드론정책팀을 창설해 미래 산업으로 드론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혁신기업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내달1일 재개방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내달 1일부터 접경지역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길 김포 테마노선' 개방을 다시 시작한다. 김포 테마노선은 오는 10월까지 주5일(월-화요일 휴무)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상-안보 등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투어 취소 또는 대체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5시간가량 소요된다 김포 코스에선 평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녘 땅을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두루누비 사이트(dmzwalk.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테마노선에 참가하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인당 1만원)을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테마노선은 민간인통제구역인 시암리 철책길을 걸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애기봉평화생태공원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라며 “군 관계자와 함께 현장점검과 노선정비 등을 통해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CRC 건축물 존치계획(안) 설명회 29일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는 반환공여구역을 징발 해제 또는 양여-매각 등 처분하기 전 지상물, 지하매설물, 위험물, 토양오염 등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사업시행자가 지상물 또는 지하매설물을 계속 활용하고자 할 경우 활용 희망 지상물이나 지하매설물을 제외하고 토양오염 등을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CRC 내 기존 건축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추진 전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 제출을 의정부시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는 한-미 안보에서 대표적 역사현장인 CRC 공여지의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및 디자인 협력지구 조성 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선정, 국방부로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 제출 전 이번 설명회를 열고 시민의견을 청취한다. 설명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견 청취는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토요일, 공휴일 제외) 의정부시청 도시디자인과 사무실에서 실시한다. 시민은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기존 건축물 존치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14일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기존 건축물을 존치 및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산업 핵심기반시설인 디자인 협력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방부와 협의 존치계획을 시민에게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니 시민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이민근 안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다. 지명된 주자는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누리소몽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명한다. 이민근 시장은 7월15일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기부금 30% 한도 상당) 등 총 1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현재 와인을 비롯해 △생새우 △지역화폐(다온카드) △캠핑장 이용권 △카스테라 △인절미 등 2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가 앞으로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2년연속 수상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8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적 정책 추진 우수자치단체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파주시는 청년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그동안 파주시는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공간 'GP1934' 연계망 마련, 청년동아리 지원 등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다양한 행정을 경험해 보는 '청년 행정체험'을 실시하며 청년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희망축제를 열어 청년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이번 수상은 파주시가 청년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온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청년 편에 서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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