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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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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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경기동부상의 임원진 차담회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성대 남양주시의장은 의장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지난달 제8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홍균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남양주시의회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함께 관내 기업들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관내 기업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는 이홍균 회장님을 비롯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지역경제 기반이 되는 관내 기업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대경대-남양주시, 청소년 음악가요제 참가 ‘접수중’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경대 K-실용음악과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K-POP 인재 발굴을 위한 청소년 음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 콘테스트는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Bring It On!, Season.1)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경연축제다. 보컬, 랩, 댄스에 자신 있는 전국 중-고등학생이 참가 대상이다. 이번 K-POP 콘테스트는 '다 덤벼' 보라는 콘셉트로 치러지며 동일 연령대의 학교밖 청소년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콘테스트에는 전문가들이 총출동된다. 소찬휘 교수(학과장)가 총감독을 맡고 유세권 교수가 음악경연축제 연출을 담당한다. 소찬휘 교수는 “남양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청소년 음악 콘테스트인 만큼 한국 대중음악에 변화를 이끌 수 있는 K-POP 인재를 발굴해 데뷔부터 적극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세권 교수는 “K-POP 본고장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특출한 재능을 가진 전국 청소년에게는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콘테스트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경연축제 지원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세 분야로 나눠진다. 내달 30일까지 온라인 동영상 심사 접수가 진행된다. 1차에서 영상심사로 총 25팀을 선발하고 2차 오프라인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 팀 12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11월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본선 심사는 가수이자 대경대 K-실용음악과 소찬휘 교수, 엔터테이먼트 관계자, 유명 작곡가, 프로댄서 등으로 내달 중순에 공개된다. 수상자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세 팀에 각각 100만원, 인기상 50만원 상금도 주어진다. 남양주시와 대경대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국내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상자에게는 데뷔할 수 있는 오디션 기회와 지자체 공연행사에 출연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나 대경대 K-실용음악과 누리집(kpop.tk.ac.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간호대학, 대학-종합병원 취업대비 특강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우수 대형병원 및 종합병원 취업을 대비한 산업체 전문가 특강과 채용설명회를 6월13일 개최했다. 특강 강사로는 병원간호사회 한수영 회장을 초빙했으며, 한수영 회장은 '2025년 예비 신규간호사를 위한 현장 스케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녹색병원 정혜경 간호부장, 동국대학교 박완임 간호부장, 국립암센터 김미영 간호본부장이 우수 대형병원 취업을 희망하는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간호계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했다. 또한 2023년 2월 졸업한 길병원 김정현 간호사, 경희의료원 이정아 간호사가 참여해 간호사 국가고시 준비, 자소서 쓰기, 병원 지원하는 실제 팁 등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3-4학년 학생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양수 경복대학교 간호보건 부총장 겸 간호대 학장은 “이번 산업체 전문가 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통해 우리 간호대학생들이 의료기관 취업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고, 취업전략을 배울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간호계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과 가이드 제공은 취업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자신감 강화와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국내 우수 대형병원 취업시장 동향, 취업에 유리한 전략 파악 및 도전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다. 경복대 간호학과는 1995년 신설된 이후 '인간애를 실천하는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탄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받았으며, 학생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의료 교육장비와 시설을 갖춘 SERIN(Simulation Education &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 시뮬레이션 연구실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무료 통학버스 운영과 지하철 진접(경복대)역 개통과 경복대와 별내 간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 신규운영이 확정돼 교통편의가 대폭 확대됐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시흥과 폭포수 그리고 옥구공원 물놀이장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어린이들 기분 좋은 웃음소리로 시흥시 옥구공원이 시끌법석하다 물 위를 첨벙첨벙 뛰어다니며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아이들 체력은 지칠 줄 모른다.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인 7일, 여전한 찜통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시흥시 옥구공원 내 설치돼 있는 물놀이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옥구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해 시흥시 관내 공원에 설치된 체험형 물놀이장은 총 16곳으로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심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가능하다. kkjoo0912@ekn.kr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 스탬프투어’ 12일 출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12일부터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먹고 찍고 구경하고)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라 마련됐다. 의정부를 대표하는 부대찌개와 인접 관광명소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통해 시민 및 여행객에게 먹거리-놀거리-구경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체험-체류형 콘텐츠로 이뤄졌다. 스탬프 투어는 △필수과정(코스)인 호국로-태평로 일원 부대찌개거리에서 식사 후 획득한 도장 1개와 △추가과정(코스)인 행복로 제일시장 등 관광명소를 방문해 획득한 도장을 조합해 방문인증 조건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의정부 주요 관광명소인 △행복로 △제일시장 △역전근린공원 △의정부역지하도상가를 구경하며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도장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완성한 도장 개수에 따라 3단계별 상품을 수령해 보람과 성취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8일 “최근 추세를 반영한 개인 참여형 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에 시민과 여행객이 더욱 즐겁고 다채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 투어는 10월31일까지 (사)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주관으로 추진한다. 참가방법 등 세부사항은 의정부시 문화예술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민 66.9% “구리서울편입 찬성”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서울편입 시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중 66.9%가 서울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리시가 서울편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됐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700명 중 66.9%가 구리서울편입을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찬성은 13.4%이며, 둘 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16.3%, 모름-무응답은 3.4%로 집계됐다. 서울편입을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 각종 인프라 지원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하철 연장-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난 해소가 22.9%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편입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도한 서울 집중 현상 우려가 41.5%로 가장 많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 중 2/3 이상이 구리서울편입을 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향후 서울편입이 구리시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행-재정적 장단점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도출할 수 있는 전문 연구용역도 준비해 구리시민 뜻대로 서울편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면접원을 통한 전화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 포인트, 응답률은 14.1%다. kkjoo0912@ekn.kr

김포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국비 5년간 667억투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 대명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지정되며 국비 667억원을 포함해 867억원 규모 사업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대명항은 수도권 대표 복합관광어항으로 변신하는 계기를 맞이하고 김포시는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분수령을 맞이했다. 대명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면서 단순 수산지원기능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와 해양관광문화 등 6차 산업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해수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아쿠아팜 등이 포함된 해양레저테마파크 조성은 어촌지역 경제 활력에 전환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후보 지정을 위해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부단히 노력을 기울였다. 해양특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존 하천과를 해양하천과로 조직을 정비하고 대명항 활성화 TF를 운영했다. 지난달 29일 현장평가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설명에 나서 국가어항으로서 적합성과 지역 잠재력을 적극 설파했다. 대명항에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867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김포시는 인근공유수면을 매립해 어항 부지를 확보하고 △수산물 위판장 신축 △수산물 유통센터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 등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대송여도-덕포진-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연계해 해양친수공간 거점으로도 조성한다. 이로써 대명항이 해양관광복합산업공간으로 탈바꿈해 민자 유치와 인적 자원 유입 핵심공간으로 변모할 가능성도 짙다. 김병수 시장은 8일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시작"이라며 “관광산업은 김포시 미래에 중요한 요소이고, 도시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체된 대명항은 이제 대한민국 해양관광 메카로 변모하고, 대명항 변화는 김포시민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모두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은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기 위해 직원과 함께 국가어항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콘셉트와 대명항만의 강점을 살려 경쟁력을 부각시킨 점이 주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전관예우 부정행위 발본색원…특별감찰 돌입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전관예우 등 퇴직자 인맥을 동원한 공직 내 부정행위를 발본색원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추석 명절 전인 9월13일까지 광명시는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전-현직 공직자 간 사적 유대관계를 이용해 부정한 행정개입, 부정청탁, 이권개입, 인사청탁 행위를 집중 감찰한다. 아울러 각종 공사에서 퇴직공직자를 전관예우하는 행위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퇴직공직자와 인맥을 통해 부정한 행정개입을 벌여 공직자 품위를 훼손하거나 부정행위 정황이 적발될 경우에는 집중 감사와 수사 의뢰, 강력한 징계 처분 등 무관용을 원칙으로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 신뢰성을 훼손하는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복무 및 보안 위반, 부정한 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수령 여부도 치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한 휴가철과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정행위, 비상근무지침 위반, 공용차량 관리실태 등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감찰도 병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 강화와 공직기강 확립은 시민에게 신뢰받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위한 초석"이라며 “이번 감찰을 통해 부정부패 싹을 잘라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직기강 확립과 각종 부정청탁 방지를 위한 감찰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시행해 공직사회 내 부패와 비리를 근절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독거중장년 매주 2회 ‘야쿠르트 방문’…소외차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 기관과 손잡고 매주 2차례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1인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을 시행한다. 광명시-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8일 '광명시 1인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64세 이하 중장년 1인가구 시민에게 오는 9월부터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유산균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 확인이 사업 골자다. 이들 기관은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 아이디어를 실현한 정책이다. 올해 3월 열린 '고독사 예방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왔다. 고령층-장애인 등에 비해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장년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1인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관내 기업-단체와 협업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경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은 “광명시-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복지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광명시민에 힘이 되도록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민-관이 하나 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협의회도 민간자원 연계와 홍보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2024파주농산물축제 추진위원 위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제28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축제추진위원들은 축제 추진계획 수립 및 축제 참여업체 공모에 대한 심의 등 축제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농산물 판로 확보와 파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파주 농산물 소비촉진 방안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 프로그램 구성을 놓고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보고회에서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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