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기자 이미지

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전체기사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하수처리 실태’ 현장 확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남양주시상하수도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상하수도관리센터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처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이장호 상하수도관리센터장으로부터 운용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과 일일히 악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하수방류구 현장에 들러 하수처리 실태를 확인했다. 조성대 의장은 현장방문에서 “상하수도관리센터가 하는 업무는 힘들고 어렵지만 시민 생명과 평안한 일상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맡은 바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충실히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합당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상하수도관리센터 방문 후 별내면, 별내동, 퇴계원읍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분회를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나갔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 13일개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청운면 청운시장광장에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개회식은 토요일인 13일 오전 11시30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양평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소상공인진흥공단센터장, 경상원 원장대행), 경상원 이사장, 전국상인연합회장, 경기상인연합회 총무, 청운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은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청운시장상인회장 인사말, 양평군수 축사, 수박 플리마켓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시장상인회장 감사패를 수령한다.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은 물맑은양평수박을 2일간 3000~4000통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당일 도매가보다 1000원이 비싸지만 시중가보다 한결 저렴하다. 특히 못난이수박(5~8kg)이 시중가 대비 20% 할인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아울러 청운면 수박농가 2개 농장은 당일 도매가로 직판한다. 또한 양평 농가는 생산한 멜론-블루베리를 직접 판매하고, 청운시장 먹거리 및 수박국수-수박슬러시 등 수박 별미도 참가자는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 흥을 돋우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운면 자치센터 문화동아리 공연 등과 수박빙고, 수박무게 맞추기 등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수박공예, 수박가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분수터널, 버블존 등 놀이존도 선보여 가족단위 참가를 유도한다. kkjoo0912@ekn.kr

양주시장 4가지 현안해법 건의…한국도공 사장 적극 수용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여의도 업무지원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관련 현안사항 해법을 건의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 면담에서 강수현 시장은 △덕정나들목(북양주IC) 개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조기 개통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차 주차장 조성 △고속도로 교량 하부공간 활용 등 4가지 현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덕정나들목(북양주IC) 단방향 설치로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의 심각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양방향 개설을 적극 설파했다. 이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추석 명절 전에 조기 개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고속도로 사이의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조성과 도로 제설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량하부 공간 활용도 요청했다. 함진규 사장은 이에 대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을 조기 개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조성 및 고속도로 교량 하부공간 활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른 시일 내 양주시에서 건의한 현안사항 및 고속도로 추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양주시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김포시, GTX-A 개통 연계 시내버스 2개노선 신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및 올해 말 연장 개통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연장)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편의 확충을 위해 신청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경기도 주관 노선입찰형 신규 2개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설 노선은 월곶공영차고지~양촌읍~장기동~운양동~킨텍스역을 운행하는 33번 노선(10대)과 김포차량등록사업소~사우동~김포본동~킨텍스역을 운행하는 33-2번 노선(5대)으로 경기도에서 노선입찰을 통한 운수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통해 올해 하반기 내 운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시-군 간을 운행하는 경기도 주관 노선과 시-군 내를 운행하는 시 주관 노선으로 구분되며, 공공지원형과 노선입찰형으로 세분화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12일 “GTX-A 연계 노선 신설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이 완화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보다 확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경기도 주관 33-1번(6대), 388번(20대) 노선을 1월부터 시행 중이며, 7월부터는 시 주관 노선인 2번(8대), 60-3번(12대)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평촌신도시 2.11㎢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인 동안구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관양동-평촌동-호계동 등 일원(2.11㎢)이다. 해당 지역에서 6㎡를 초과하는 주거지역이나 15㎡를 초과하는 상업지역 등 토지를 거래하려면 안양시장 허가를 받은 뒤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주거용(단독주택-공동주택)을 제외한 상가나 오피스텔 등이며, 지정기간은 7월10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경기도-안양시 등 1기 신도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에서 투기적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으면 일정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또는 토지e음(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4000호 내외 물량을 선정할 계획인 가운데 최근 선도지구 공모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크크낙낙송’숏츠 댄스 챌린지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6월6월부터 7월7일까지 시조 크낙새를 활용한 캐릭터 '크크&낙낙'과 함께 누구나 가볍게 따라 추는 '숏츠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SNS 홍보 캐릭터가 어린이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크크'와 '낙낙'이 반복적인 라임으로 들어간 '크크낙낙 송'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용 안무를 함께 개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반 전체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연령층이 SNS 챌린지에 도전했다. 남양주시는 챌린지에 참여한 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를 증정하고, 참여한 챌린지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17일 “이번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남양주 어린이와 청소년이 크크&낙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캐릭터 이미지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공무용 차량 저녁이나 주말에 빌려타세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업무시간 외 운행하지 않는 공무용 차량을 출퇴근 및 주말 여가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과 공유하는 '공무용 차량 시민 공유 서비스' 시범사업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파주시가 기아의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비즈'의 친환경 전기차 10대를 임차해 업무시간은 공무용 차량으로 이용하고, 업무 외 시간에는 시민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은 '위블비즈' 앱을 설치한 후 '파주시청 위블비즈 주차구역'에서 대여를 접수하면 된다. 대여 서비스는 대여일 18시20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날 08시4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대여 및 반납 위치는 파주시청 복지동 옆 주차장이다. 공유차량 이용료는 △평일 퇴-출근 1회권 1만원 △주말 1회권(금요일 18:20~월 08:40) 9만5000원 △퇴-출근 구독권 15만원(퇴-출근 4주 이용권) △프리미엄 구독권(퇴-출근+주말 4주 이용권) 29만원이다. 이는 시중 대비 30~70% 저렴한 수준이다. 단 해당 요금은 12월31일까지만 적용된다. 이용 문의 및 사고 접수는 24시간 가능하며, 1833-4964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무용 차량의 유휴자원 활용을 통해 시민 이동편의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공유정책 실천과 친환경 자동차 승차 경험을 제공해 보급 촉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 공유차량 10대를 운행할 경우 연간 온실가스 22톤을 감축하고 공유차 1대당 17대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kkjoo0912@ekn.kr

[경륜] 2024 상반기 경륜 7대뉴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경륜은 대진 방식 변경으로 금요일 첫날부터 마지막 일요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경기들이 상반기 시즌을 장식했다. 하반기에는 대거 발생한 등급 대이동으로 매 경주 선발-우수급 입상 후보들 접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특선급은 기존 강자들 활약이 지속될 전망이다. 때에 따라 28기 신인 선수들이 얼마나 복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점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경륜 전문가들을 충심으로 올해 상반기 경륜 7대뉴스를 정리해본다. 작년까지는 금요일 경주에서 독립 각개 대전을 벌였고, 토요일 경주에서 일요일에 열릴 결승 경주 진출자를 뽑는 방식으로 경주 대진 방식을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금요일에 예선 경주를 통해 결승진출자를 결정하고, 토요일은 독립 각개 대전, 일요일은 결승전이 펼쳐지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금요일부터 결승 진출을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승부욕 넘치는 경주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또한 선수들 득점체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작년까지는 순위 간 점수 차가 ±1점이었는데 올해부터는 그 차이를 ±2점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라 착순점을 올리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지난 2월 열린 올해 첫 대상 경주(스포츠서울배)에서 임채빈, 정종진, 전원규와 동서울팀 정해민, 신은섭, 막강한 추입력을 보유한 박용범과 황승호가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임채빈은 전매특허인 '3단 젖히기'를 통해 대열을 확실하게 제압하며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정종진을 막아냈던 정해민이, 3위는 정해민과 간발의 차로 정해민을 넘지 못한 전원규가 차지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었던 정종진은 4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3월31일, 특선급 결승 경주에서 전원규가 임채빈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임채빈은 자신이 세운 89연승이란 대기록을 넘어, 작년 1월부터 바로 전날인 3월30일까지 74연승을 달리며 꿈의 100연승을 향해 순항했고, 경륜 팬과 전문가들은 임채빈이 낙승하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전원규가 임채빈을 선행 전법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주를 통해 자신을 2024년 상반기 경륜 최강자 3인방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상반기에는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혹독한 교육훈련을 마치고 광명스피돔에 나선 28기 신인선수들이 연일 화제를 몰고 왔다.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은 일찌감치 특선급으로 특별승급을 하며 같은 수성팀 선배인 임채빈 뒤를 이을 기대주로 거론되고 있으며, 석혜윤도 이번 하반기 등급심사에서 특선급으로 당당히 승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김준철, 민선기, 박건이, 원준오, 임재연이 특선급으로 진출했고, 강민성, 김로운, 김태율 등 나머지 선수도 모두 우수급으로 진출하며 단 한 명도 선발급이 없는 이른바 '최강 기수'가 됐다. 이 중 김태율은 우수급으로 승급되기 직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 선발급 결승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올해 두 번째 대상 경륜(스포츠조선배)에는 역대 우승자인 임채빈-정종진을 필두로 정해민, 신은섭, 양승원, 황승호, 황인혁 등 이른바 경륜 최강자가 총출동했다. 역시 이목은 정종진과 임채빈 대결에 모아졌다. 막판 접전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는 '경륜 일인자'라 평가받는 임채빈이 아닌 '돌아온 경륜황제' 정종진이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그랑프리 4연패와 이에 더해 2021년 그랑프리 우승까지 역대 최초 그랑프리 5회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은 '경륜황제' 정종진이 이날 경기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다. 작년 12월22일부터 올해 6월16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실시한 등급심사 결과 무려 151명의 등급이 바뀌었다. 승급 91명, 강급 60명은 60명이다. 임채빈, 정종진, 전원규, 양승원이 전체 경륜선수 중 단 5명뿐인 슈퍼특선 자리를 수성했다. 신은섭이 승급하며 인치환이 자리를 내줬고,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피지컬100'에 출연하며 더욱 유명해진 정해민도 슈퍼특선 진입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실패했다. 올해 상반기 마지막을 알리는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에는 각각 한 차례씩 대상 경륜 우승을 차지한 임채빈, 정종진을 필두로 임채빈을 눌러버린 경험이 있는 전원규가 출전했다. 또한 임채빈과 같은 수성팀 류재열과 정종진과 같은 김포팀 정재원, 전원규와 같은 동서울팀 신은섭이 각각 팀별로 2명씩 결승에 진출했고, 김해B팀인 박용범은 홀로 나섰다. 본격적인 경주를 알리는 타종이 시작되자, 정종진이 대열을 치고 나가는 선행 전법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때를 노리던 임채빈이 추입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최대 300만원 지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7월12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000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 중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9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접수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12일 “군포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청년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7월12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000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9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중기청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19세 이상~39세 이하)은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12일 “군포시 젊은 세대를 위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