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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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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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인사] 군포시 ◆ 4급 승진 △군포1동장 임현주 △도시주택국장 오병관 ◆ 5급 전보 △오금동장 한귀영 △군포2동장 홍성기 △민원봉사과장 권우식 △산본1동장 문형태 △회계과장 김상만 △건설과장 정흥수 △세원관리과장 이길우 △군포시의회(파견) 안종국 △안전총괄과장 이복순 △차량관리과장 서운교 △생태공원녹지과장 양치민 ◆ 5급 승진 △송부동장 최은주 △군포1동 도시환경과장 차정렬 △도시계획과장 송정규 △건축과장 정민희 △수도녹지사업소 수도과장 나세찬 kkjoo0912@ekn.kr

파주시, GTX중심 버스노선 개편…개통효과 극대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으로 이동시간 단축을 주된 내용으로 버스노선 개편안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온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GTX-A노선은 파주시 교통 환경 혁신의 시작이다. 이를 중심으로 버스노선이 개편되면 △운정역 접근성 △환승 편의성 △이동시간 단축 등으로 시민이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인근 지역에서 GTX 운정역과 연계되는 버스 노선안을 수립하기 위해 작년 4월과 10월 두 차례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는 GTX 연계노선 5개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 7개를 조정할 계획이다. 각 노선 원활한 운행을 위해 연말까지 시내-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증차가 완료되면 △운정권은 67대 △금촌권은 23대 △그밖에 지역은 9대 버스가 GTX 운정역까지 다니게 된다. 지역별로 세부 노선 계획을 살펴보면 △운정권은 10분 간격 배차, 15분 내 도착 △금촌권은 15분 간격 배차, 30분 내 도착 △그밖에 지역은 40분 간격 배차, 60분 내 도착을 목표로 한다. 김경일 시장은 11일 “접근성이 떨어지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에 따른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이번 버스노선 개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계 버스의 이용수요를 지속 파악하는 등 GTX 운정역으로 접근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하은호 군포시장 “기업발전, 도시가치 높이는 원동력”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9일 당정동 ㈜북메이크 the C에서 개최했다. 기업인단체와 만남은 6월18일 군포상공회의소 임원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 시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기업대표들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과 회원기업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주요 성과와 비전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13개 후반기 역점사업에 대해 하은혼 군포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기업 대표들은 시정의 어려운 여건과 사업 추진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특히 추봉세 군포기업인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참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 그동안 성과와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며 많은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 거 같다"며 응원했다. 하은호 시장은 “기업발전은 도시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은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 기업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안산시 강소특구, 과기부 연차평가 2년연속 ‘우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안산 강소특구가 2년 연속 '우수등급' 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8월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및 시화 MTV 일원에 △R&D거점지구 △사업화촉진지구 △사업화거점지구를 구축, 지역 혁신 주체인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창업 확산과 기업성장 지원 강화를 통해 안산시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 육성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특구사업 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특구 발전 지자체 기여도 등으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나눠 전문가 사전 검토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향후 성과분석 보고와 사업 적정성 재검토 등 후속 사업 근거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안산 강소특구는 작년 연구소기업 설립 6개를 비롯해 △기술이전 및 출자 29건 △신규창업 13건 △투자연계 170억원 △일자리 창출 65명 △매출액 192억원으로 모든 부분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달성, 연차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선 특구 내 기업 중 차세대 에너지 부품소재 개발로 150억원 투자유치를 달성한 ㈜비이아이랩과 수요 맞춤형 AI 기술공급으로 동남아시아시장 진출에 성공한 닥터케이헬스케어㈜가 우수성과 사례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소재한 국내 유수의 산-학-연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기술 개발 등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대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안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및 경기테크노파크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창업 및 혁신성장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재난관리 평가’ 4년연속 최고등급 획득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포상금-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책임성 및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재난관리 평가는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실적에 대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 및 민간전문가 심사 및 국민참여 심사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취약분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재난 대비훈련 실적 △재난관리 부서원 사기진작 △재난안전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1일 “4년 연속 수상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데이터 분석,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등 보다 면밀한 사전 대비로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도시공사, 제3기 SNS 시민기자단 공모…마감24일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제3기 SNS 시민기자단을 오는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시민중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안양도시공사는 2022년부터 SNS 시민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활동 분야를 △블로그 △영상 △웹툰 △드론영상으로 확대 공모한다. 안양도시공사 사업 및 시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양시민 및 안양시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안양도시공사 누리집 '공사소식'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4일까지 전자우편(anyangdsp@au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기자단에는 발대식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작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11일 “시민 소통과 공감 확대를 위해 시민기자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여름맞이 야외 물놀이터’ 19일개장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어린이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7월19일부터 8월15일까지 28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곳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공원에 위치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수질 관리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비가 내릴 경우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고 애완동물 동반입장은 금지되며 취사행위를 할 수 없다. 아울러 음식물 섭취도 가급적 자제가 권고되며, 아쿠아슈즈 등 신발은 수질오염 원인이 되므로 착용 후 이용이 금지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출입구 주변에도 안전펜스를 설치한다. 또한 올해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신도시지역과 대동지역 물놀이터 휴무일을 달리 운영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장사의 신’ 김유진, 시흥시 소상공인 대상 특강…17일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특강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시흥시 소상공인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초빙돼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을 주제로 시흥시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는 25년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15년간 외식업체 컨설팅을 통해 성공시킨 점포만 300곳 이상이다. 특히 수년간 경험을 통해 '단골고객 만들기', '가게 홍보방법', '자영업자 역량 강화 방법' 등 기발한 장사 전략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번 특강은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2기) 강좌 일환으로 기획됐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흥시는 상인대학 수강생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은 현장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이 이번 특별강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 상황에 맞춰 매출증대를 이룰 방안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DMZ 기적소리’ 10월까지 운영…분단역사 체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DMZ 기적소리'는 파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하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돌아보며 분단 현장과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1일 투어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가 매주 화요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과거 미군 기지를 활용해 역사공원으로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경의선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통일촌마을 등 다양한 DMZ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특히 캠프그리브스에선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전시관 갤러리그리브스부터 탄약고 등 10개 전시관 가이드 투어가 운영되며, 군번줄 만들기와 군복 입기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갤러리그리브스만 개방해 왔으나 앞으로는 캠프그리브스 내 전시관 10개 동 및 휴게 공간 등 전시 관람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MZ 기적소리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5회 운영된다. 회당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누리집(dmzpaju.modoo.at/)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4회차에 걸쳐 총 12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8.5%로 나타났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에 맞춰 신규 관광상품을 계속 개발해 캠프그리브스가 평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삼성기유첩’ 19일공개…안양실경 수록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조선 후기 어용화사(임금 어진을 그린 화가) 운초 박기준이 문인들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며 시문과 그림을 기록한 '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을 오는 19일부터 공개한다. 안양박물관은 올해 2월 칸옥션 고미술 경매에 나온 삼성기유첩을 발견해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유물가치를 확인하고,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 원로인사 등 여러 관계자의 적극 관심과 도움으로 안양시 문화유산으로 확보했다. 삼성기유첩은 조선 후기 활동한 도화서 화원 박기준 작품이다. 정교한 그림체가 특징인 박기준은 산수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림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백선도'(리움미술관 소장), '교원추순도'(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소장) 등 작품이 전해진다. 삼성기유첩은 제작자와 제작연도가 명확해 미술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1828년(순조 28년) 제작됐고, 현존하는 유물 중 관악산을 담은 서화첩으로는 첫 사례로 알려졌다. 화첩은 11폭 산수와 시, 묵매도 1점과 조선후기 명필가 강준흠의 서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7폭은 삼성산을 중심으로 남자하동(현재 안양예술공원 일대), 염불암, 삼막사, 망해루, 불성사 등 현존하는 안양 사찰과 그에 따른 시문이 기록됐다. 특히 통일신라시대 세워진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문헌상으로만 전해지던 2기 안양사지 석탑 모습이 또렷이 그려져 있어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기유첩은 오는 19일 시작되는 안양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전 '安養各色: 안양에 이르다'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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