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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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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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피선…부의장 박영철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9대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미경 의원이, 부의장에 박영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연천군의회는 25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7명 의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김미경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고, 이어 부의장 선거에선 박영철 의원이 당선됐다. 김미경 신임 의장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서로 소통하며 상호 존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286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지구대-파출소 통폐합 폐지 촉구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태흥 의왕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이 25일 제303회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김태흥 의원은 결의안 제안 설명에서 “중심지역관서 제도가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채 운영돼 치안공백 걱정과 주민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의왕시 내손지구대와 청계파출소가 통합될 예정으로 이로 인한 치안공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정된 인력을 중심지역관서로 집중 배치하면 인력이 줄어드는 지역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이는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식의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도시로, 그동안 다양한 노력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왔다"고 말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중심지역관서 제도는 2023년 전국 16곳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2024년 하반기 118곳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의왕시도 이 제도에 포함돼 내손지구대와 청계파출소가 통합될 계획이다. 의왕시의회는 16만 의왕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민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를 위한 제도 마련과 치안공백 우려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건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지역주민 안전과 주민이 느끼는 안전감을 최우선으로 할 것 △경찰청은 중심지역관서 제도에 대한 시민의견과 경찰 내부 및 전문가 의견 적극 수렴해 정식 제도 전환 폐지할 것 △의왕경찰서는 주민 청원 및 의견을 모아 경찰청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조속히 강구할 것 등을 담고 있다. kkjoo0912@ekn.kr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6월25일 평화 출발점 갈망”

안산=에너지경재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이진분 부의장, 한명훈-최진호-선현우-김유숙 의원이 25일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해 참전 유공자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상록구 본오동 안산시보훈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6.25전쟁 74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나타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및 유족 포상,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의원들을 비롯해 참석자는 참전용사 희생과 전쟁 교훈을 상기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식순에 따라 의전에 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사는 자유와 행복은 분단과 전쟁이란 참혹한 역사의 회오리를 온몸으로 막아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아픈 역사를 감내해온 호국영웅과, 그리움과 슬픔을 자긍심으로 견뎌온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의 거룩한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저희 후손은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존경으로 보답해나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이제 6월25일은 더 이상 전쟁의 아픔이 시작된 날이 아닌, 대한민국 안보와 평화를 다짐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의원들 외에도 지역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 안산시지회 회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호텔관광과, 구찌코리아 ‘럭서리 잡 콘서트’ 참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 재학생들이 최근 GUCCI Korea가 주최한 '럭서리 잡 콘서트(Luxury Job Concert)'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GUCCI 역사와 커리어, 그리고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구찌 문화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재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품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브랜드인 GUCCI에서 커리어 기회를 탐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 후 GUCCI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에서 일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 학생은 “GUCCI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품산업 트렌드를 배우고, 실질적인 커리어 기회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복대 호텔관광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산업현장 경험과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복대는 '100% 취업 보장형 특성화 대학'으로 2017년~2022년 6년 연속 교육부가 발표한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년 교육부 링크 3.0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지하철 4호선 진접역(경복대) 개통으로 학생들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지방의원 후원제도 설명회 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25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초 시-군의회 의원은 (예비)후보자로 등록해야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지만 올해 2월 정치자금법 개정에 따라 내달부터 후원회를 설립해 연간 최대 3000만원을 모금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는 김인수 의장 등 시의원,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설립 및 운영절차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 박순주 선거2계장과 김정희 지도계장은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제도 개요 △후원회 모금 및 지출 △회계관리 및 정보공개 △관련 법적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시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번 설명회는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며 “후원회를 통한 투명한 정치자금 조달과 건강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대경대-의정부시 관-학협력 MOU 체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경대학교와 의정부시는 24일 대경대 본교에서 관-학 협력을 위한 전략적인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대경대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자체 정책과 전략적으로 제휴-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관계자는 “대경대가 의정부와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경기북부에 남양주캠퍼스가 설립돼 있고 의정부시 학생도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의정부시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시정 현안사항 공동연구△시민평생교육 인적-물적자원 교류 △청소년 진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협력 네트워크 △유아, 초중고등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대경대가 본교와 남양주캠퍼스가 활성화돼 있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돼 있어 앞으로 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부시 방문단은 대경대 강점인 캠퍼스기업으로 운영되는 산학일체형 CO-OP 엑스포업스테이션 실습관, 강의동, 국내 최대 동물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유진선 대경대 설립자(이사장)은 “앞으로 의정부시와 대경대 남양주캠퍼스와 본교 특성화 강점을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광명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국가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정 영웅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 수호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교훈말씀,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74년이란 긴 시간이 흘렀지만 6.25 참전용사들 헌신과 희생이 잊히면 안된다"며 “그분들 노고와 희생은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가족을 비롯해 보훈회원 애국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애국과 헌신을 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이들이 예우 받는 보훈문화가 정착되도록 광명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고 참석한 6.25참전유공자와 보훈회원을 위한 오찬을 마련해 참전유공자 희생과 헌신에 감사 마음을 표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위해 매월 10만원 보훈명예수당을 전액 시비로 지급하고 있으며 전적지 순례 지원, 6.25전쟁 호국영웅 위로 행사, 보훈회원 팔-구순 잔치 등 보훈단체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양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안양=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안양시지회가 25일 더그레이스캘리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희생한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등을 모시고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은 최대호 안양시장,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및 오찬이 진행됐다. 특히 전쟁 참혹함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영웅 모습을 담은 6.25전쟁 영상 상영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에게 존경심과 감사함을 전하는 수도군단 성악병들 노래공연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25전쟁 참전 영웅의 위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참전유공자가 지키고 발전시킨 이 나라를 더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보답하는 것이 우리 소임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6.25참전유공자는 총 361명으로, 안양시는 보훈명예수당(분기 30만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연 40만원, 도비사업) 등 지급과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가족 위안잔치, 평화수호 교육 및 결의대회 등 각종 보훈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개최…안보의지 강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 안보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유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송라태권도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불암산 호랑이유격대 특별영상 시청 △6.25 참전용사에 드리는 영상과 편지 전달식 △남양주시립합창단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영상편지와 직접 만든 보훈편지를 전달하고, 손 태극기와 편지지를 전시하는 등 다양하고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후손의 자유와 행복은 오랜 시간 굳건히 지킨 안보 위에서 가능하고, 안보를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사실을 뼈아픈 역사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나라를 위해 피와 투혼을 바친 참전용사를 최고로 예우하고, 그날 희생이 명예롭게 기억될 수 있도록 후손에게 보훈문화를 전해줄 것"이라며 “국가를 위한 위대한 정신과 애국심이 시민 존경심과 자긍심으로 돌아오는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6.25전쟁 74주년 행사 거행…“숭고한 희생 기억”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보훈회관에서 '6.25전쟁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 명예를 기리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제24회 대한민국 보훈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기억하겠습니다. 그대라는 희생을'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그리운 금강산 공연 △만세삼창 등 순으로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6.25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냉엄한 분단의 현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올바른 안보의식을 갖고 젊은세대 공감을 이끄는 진정한 보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작년 두 차례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원, 그밖에 유공자는 월 12만원으로 인상했다. 아울러 사망한 참전유공자 미망인에게 배우자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 명예 선양 및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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