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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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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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4안양청년축제 기획단원 10명 위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9월 열릴 2024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기획단 위촉식을 14일 오후 7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획단원 위촉장 수여, 기획단 운영계획 안내, 단장 선출, 청년축제 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기획단원은 관내 대학생, 문화기획 경험이 있는 청년, 청년정책조정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획단원은 이날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안양청년축제 주제-운영방향-슬로건 선정,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을 함께 모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촉식에서 “올해도 청년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참신하고 알찬 안양청년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2019년부터 체험부스, 청년예술가 공연,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kjoo0912@ekn.kr

양주-의정부시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의정부시는 '밀폐공간 등 질식사고 예방'을 주제로 8일 공사현장과 산업단지에 들러 합동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양주-의정부시 노동안전지킴이 6명, 공무원, 재해예방 수행기관은 오전에 양주시 초등학교-유치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에서 질식 예방을 위한 안전작업 절차 홍보물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은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작업 절차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에 의한 화재-폭발 등 위험성 △건설 현장 밀폐공간의 4가지 가스 흡입 위험사례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안전수칙 등을 전파했다. 합동점검은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자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 노동자를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개선조치 요청을 위주로 진행됐다. 각 현장 해설을 마친 뒤에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안전불감증 실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사고 방지를 위한 숨은 노력, 그런데도 얘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고충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희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북동부 거점 지자체인 양주시는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고 현장 노동자와 현장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합동점검을 통해 산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백영현 포천시장 ‘스승의날 카네이션’ 손수 접어, 선사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4일 관내 이동초등학교에서 스승의날을 맞아 학교에서 고생하는 신규 선생님과 정년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교장선생님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작년 스승의날에도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 제자가 되겠다'는 스티커를 하루 종일 옷에 붙이고 다니며 선생님께 감사함을 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도 뜻 깊은 이벤트를 준비했고, 백경현 시장이 기습적으로 '깜짝 동참'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백영현 시장이 접은 카네이션 브로치를 받은 김현철 교장과 새내기 교사는 “스승의날을 맞아 시장님이 직접 접은 카네이션을 받아 너무 기쁘다. 전달해준 마음을 깊게 간직하며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학생이 최고로 행복한 포천을 위해 힘써준 모든 포천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학생이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올해도 초등학교 ‘클래식 교실’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을 14일부터 시작했다. 평소 학생이 접하기 힘들던 관-현악기 연주와 해설을 함께 선보이며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클래식 교실은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로 나눠 학교에 방문하는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과정이 끝나면 권역별로 1개교씩 총 3개 학교를 선정해 30인 오케스트라 단체가 정식 공연을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작년 관내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1만3000명 학생에게 클래식 음악에 관한 수업과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는 작년 찾아가지 않았던 28개 학교를 중점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기존에 참여했던 학교도 다시 신청하는 등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클래식 교실에 참여했던 학교 관계자는 “가요, 랩 등 대중가요에만 익숙해진 학생들이 클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사업 운영을 위해 보조사업자 5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14일부터 금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클래식 교실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최창호 파주시의원 “캠프하우즈  ‘메모리얼타워’ 만들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은 1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재외동포 협력 및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최창호 의원은 “1953년 해외 입양이 시작된 이후 해외 입양자수가 증가했고 인권침해 등 불이익을 당하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잖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파주에 연고가 있는 해외 입양인과 재외동포를 적극 지원하고 재외동포와 협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파주시가 파주와 관련된 해외 입양인의 원래 가족을 찾는데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캠프하우스 근린공원 개발 사업을 '엄마품동산'과 연계해 많은 해외 입양인이 방문하는 필수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캠프하우스 근린공원 내 미군이 사용한 물탱크를 '메모리얼 타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최창호 의원은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을 조성사업 취지에 맞게 활용해 해외 입양인에게 모국의 품을 선사함으로써 해외 입양인과 그 가족 방문과 재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신계용 과천시장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해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노인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앞치마를 목에 두르고 소탈한 모습으로 노인들에게 직접 정성스레 반찬을 놓아드리고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진성성이 넘치는 이심전심으로 소통했다. kkjoo0912@ekn.kr

양주 청보리와 나리농원 그리고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나리농원이 푸른 보리밭으로 변했다. 양주시는 5월 말까지 나리농원에서 보리밭을 개방한다.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있는 전국 최대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 중 하나로 누리소통망(SNS)과 입소문을 타고 가을꽃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가을에 시민을 맞이한 나리농원은 올해 봄에는 까락이 없는 황금유연보리와 일반 청보리 등 보리 2품종을 식재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청보리는 작년 가을과 올해 봄 2번 파종해, 보리가 자라는 과정을 살펴볼 수도 있다. 또한 농원 입구에는 수련연못과 사계장미를, 전망대 쪽은 사계정원 내 샤스타데이지와 사루비아가 아름다움을 한층 뽐내고 있다. 봄철은 주로 가을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기간이라 볼거리가 많이 없었으나 올해는 보리 물결이 살랑거리고 있어, 시민이 도시에서 쉽게 구경하기 힘든 보리밭을 보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5월 마지막 주부터는 천일홍 식재를 위해 청보리가 모두 사라질 예정으로 방문을 고민 중인 관람객은 발길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연아 농촌자원과장은 14일 “가족의달인 5월에 나리농원을 찾아 보리밭을 보며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천일홍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리농원 부지는 현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후보 대상지로 선정돼 양주본가 부흥을 꿈꾸는 시민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나리농원 전망대에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종'이 설치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특수차량 동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업체도 힘을 보태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4일 양주시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수도권북부본부 경기북부지부와 양주물차협동조합 차량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레미콘 운송노조 경기북부지부는 레미콘 차량 등 230대를, 양주물차협동조합은 살수차 30대에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 현수막을 달고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는 날까지 경기북부를 달리며 홍보할 계획이다. 김형기 레미콘 운송노조 경기북부지부장과 임근배 양주물차협동조합 대표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에 유치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의 스포츠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노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함께 각계각층 지원이 이어지면서 양주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더욱 가소페달을 밟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시민 서명뿐만 아니라 버스, 가로등기,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 캠페인을 적극 펼치며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적지임을 설차하고 있다. 양주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부지로 우수한 접근성과 넓은 부지, 저렴한 매입비용 등 조건을 갖추고 현재 동계스포츠 인프라를 이어갈 수 있는 양주시 나리농원이 적임지이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동계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을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시민 열망과 각계각층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스케이트장이 유치되면 양주가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손형배 파주시의원 ‘보행신호 보조장치 설치확대’ 제안

파주=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은 1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보행안전을 위한 보행신호 보조장치 확대 설치'를 제안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손형배 의원은 “최근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령인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 보행 사망자가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 비율 또한 높은 상황"이라며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장치 확대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청 표준규격 제정에 따라 운영되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지속 도입해 교통약자 횡단보도 안전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외에도 다양한 보행신호 보조장치들을 융-복합 운영해 종합적인 횡단보도 보행안전을 제고하고 파주시의 다기능 스마트 횡단보도 비율을 높여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체험효과를 증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형배 의원은 “보행신호 보조장치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며 교통 혼잡을 완화해 도로 이용 효율성을 높여 스마트시티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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