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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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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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복위, 복지관 현안 논의 간담회 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흥시복지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복지관협의회 소속 관장들이 전원 참석해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관이 가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복지관 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점센터 설치 및 운영 △노인 여가문화거점기관 선정 및 사업비 지원 △장애인복지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노후된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지원 등이다. 복지관협의회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복지관 등록이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흥시 복지 대상자가 인근 지역에 비해 많기 때문에 사회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들은 복지관이 지역 발전 및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주는 점에 감사인사를 표하며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관과 지속 소통하며 현안 해결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복지관협의회가 제안한 현안을 한 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소통하며 개선해 나간다면 시흥시 사회복지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 성료…1천명 참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가 3일 부곡체육공원, 고천다목적체육관, 포일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배드민턴-볼링-탁구-스크린골프 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종목별 동호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각 클럽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와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김태흥-서창수-한채훈 의원은 함께 각 경기장에 들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학기 의장은 “대회를 통해 건강은 물론 동호회원 간 친목 도모도 함께하는 날이 되면 좋겠다"며 “의회에서도 체육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의왕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 정책 벤치마킹 국외연수 실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시민을 위한 환경정책 개발과 MICE 혁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6박8일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공무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닌 아시아의 주요 국가로, 정부의 전략적 지원 아래 MICE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는 제한된 지리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무역, 금융,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뤘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MICE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신인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컨벤션센터(KLCC), 행정도시 푸트라자야 시청, 싱가포르의 선택컨벤션센터(SUNTEC), 환경위원회(Singapore Environment Coucil) 등을 방문해 시행 중인 환경 및 MICE 관련 정책을 교환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와 선택컨벤션센터는 환경친화적 건축 및 운영방식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MICE 인프라 표본이 되고 있다. 연수단은 이런 성공적인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각 시설의 환경관리 방식, 자원순환 시스템,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 현지 담당자들과 함께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행정도시 푸트라자야 시청에선 도시환경을 고려한 행정정책과 계획을 집중 분석했으며, 도심 공공시설과 녹지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싱가포르 환경위원회에선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을 통한 환경보호와 탄소배출 감축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이 고양시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은 이번 연수가 고양시 환경정책과 MICE 산업 혁신을 위한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벤치마킹한 다양한 정책과 성공사례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환경정책과 관련해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관리, 에너지 절감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MICE 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을 직접 확인해 지속가능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MICE 정책을 도입할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MICE 육성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탄소중립 목표를 접목시켜 고양시가 친환경 도시이자 MICE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시정연구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14일실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근거해 시흥시장이 시흥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해서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특위 위원으로 서명범-김선옥-윤석경-박춘호-박소영-이상훈-한지숙 의원 7명을 선임했다. 이어 4일에는 시정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오는 14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후보자 모두발언 청취,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정연구원장 후보자의 도덕성 및 자질, 직무수행능력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펼칠 예정이다. 서명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4일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정연구원장 후보자 전문성과 경영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해,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2024DMZ에코피스포럼 개막…평화-생태-넥서스 논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 큰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생태 공존을 논의하는 '2024년 DMZ 에코피스 포럼(DMZ EcoPeace Forum)'이 4일 개막했다. 이날 남북의 강이 합쳐지는 조강이 내려다보이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은 유시연 바이올리니스트와 장경희 장구 반주의 '풍년가'로 시작됐다. 풍요를 상징하는 풍년가는 농업 국가였던 우리 민족의 '희망가'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자는 의미로 참석자 공감을 얻었다. DMZ 에코피스 포럼을 작년부터 이끌어온 최재천 DMZ OPEN 페스티벌 공동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마지막 남은 분쟁지역인 한반도 DMZ는 더 이상 대한민국 땅이 아니라 인류에 속하는 땅"이라며 “오늘날과 같이 남북이 긴장상태에 있을수록 생태와 평화는 어울릴 듯 안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이 DMZ 평화에 대해서, 생태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재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기조대담은 평화부문(분쟁지역에 시사하는 한반도 DMZ의 더 큰 평화)과 생태부문(한반도 DMZ 생태에 기반한 미래 길찾기)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평화부문에선 최재천 위원장과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외교부장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역사문화학부 학장이 평화와 사람, 지구, 발전을 연결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평화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생태부문 대담에선 최재천 위원장과 가브리엘라 샤프만 스트럽 취리히 대학 교수, 오거스트 프라데토 헬무트슈미트 대학 교수, 한범수 경기대 교수가 DMZ의 역사-생태적 상징, 공간에 대한 경계를 넘어 경기북부-관광-혁신-경제-문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는 다채로운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남북한 긴장 국면 등 세계적으로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평화에 대한 열망은 더 커지고 DMZ를 향한 세계인 시선은 더욱 집중된다"며 “DMZ는 '평화와 생태를 상징하는 미래로 열린 땅'이다. 가능성 공간인 DMZ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DMZ 에코피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10개국 7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8개 세션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세부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dmzop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청년취-창업센터 명칭 공모…마감 14일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14일까지 청년취-창업센터 명칭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 포천시 청년취-창업센터는 청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비전센터(포천시 호국로 1423)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입주공간 3곳, 카페, 공용 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leeljh12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는 1차 내부심사를 통해 10개 명칭을 선정한 뒤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은 50만원, 우수상(1명)은 2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20명을 추첨해 참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취-창업센터 성격을 잘 반영한 독창적인 명칭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유보통합’ 현안간담회 개최

남양주=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영유아 교육-보육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유보통합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경숙-박윤옥 등 남양주시의원과 남혜경 전 시의원, 남양주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남양주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장 등 영유아 교육-보육 전문가들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을 말하며, 현재 어린이집(보건복지부)과 유치원(교육부)으로 이원화된 행정당국을 단일화해 보다 전문적인 보육-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중앙정부는 2026년 실행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간 격차 해소, 처우 개선을 통한 동등한 교육여건 조성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정책에서 현실적인 추진방안과 저출산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간담회에서 “일선 보육 및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청취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미래 희망인 어린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임상병리과, 2024 경기도 학생포럼 학술상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경기도회 제3차 학술대회 및 학생포럼이 지난달 26일 동남보건대학교 해운관 지하1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경복대학교에서 참여한 두 팀이 모두 학술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학술대회 및 학생포럼에는 경복대 재학생 12명이 참여해 최신 임상병리학 동향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윤아, 강소원, 정지원, 강지호, 강유빈, 김소현, 김찬휘, 박나희 팀은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임상병리학 맞춤형 학습도구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학생들은 해당 주제를 통해 AI기술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인 임상병리학 학습을 지원하고, 이론과 실습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박용훈, 정보영, 장혜림, 김나희 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POCT'를 발제했다. 해당 팀은 검사 결과와 개인 건강상태 변화를 장기적으로 추적해 맞춤형 건강관리방안을 제시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하려는 혁신적인 접근을 선보였다. 장윤아와 박용훈 학생은 “학술대회에 처음 나가는 거라 많이 떨렸지만, 준비과정에서 임상병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고 현재 임상병리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경험이 우리 학과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좋은 임상병리사가 되고 싶은 열망을 더욱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김대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장은 "2024년 경기도회 제3차 학술대회 및 학생포럼을 통해 재학생들이 임상병리사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의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도회 협회장 이하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 임상병리학과는 2013년 개설 이후 총 9회(2015년~2023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7회나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2023년까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9년과 2020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영예를 누렸다.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구리-남양주교육청서 ‘풀꽃’ 읊다…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정신을 통한 교육자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공정-공평-공익을 위해 청렴하게 일해야 한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강조하며, 공직자가 가져야 할 근본적인 자세에 대해 설파했다. 또한 “각 개인은 존귀한 생명체로, 스스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우주 간에 나보다 더 높은 존재는 없다) 개념을 설명하고,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함께 낭송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소통을 나눴다. 특히 “공직자 소통은 신속한 접근과 적극적인 자세, 진심 어린 마음을 통해 생명력을 얻는다"며 “이런 원칙이 공직자로서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4년 제1회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육성 캠프' 등 정약용 선생 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다산 선생의 교육철학이 남양주시 교육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G1300번 2대 증차ⵈ서울 출퇴근 편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인구 30만 돌파를 코앞에 둔 양주시가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발맞춰 광역교통 여건 개선 등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주시가 이달 중 덕정차고지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광역버스'를 2대 증차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승객 급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 협의해 'G1300번 광역버스' 운행차량을 기존 21대에서 23대로 증차했다. 특히 평일 기준 운행 횟수가 10회 증가하며 기존 7분에서 15분이던 배차간격이 3분에서 최대 7분 정도까지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 혼잡도 또한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신규 광역버스 노선인 잠실광역환승센터행 및 별내역행이 개통 예정이라 지역주민 교통편의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4일 “관계기관 등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빠른 증차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출퇴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광역버스 확대 및 운영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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