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난 23일 하은호 군포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포시는 2019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준비하며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여러 각도로 사업비를 확보해 총사업비 185억원(국비11억, 도비40억, 시비134억)을 투입해 올해 4월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4072㎡ 규모로 송부종합복지관을 준공했다.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1층과 지하 2층에 주차공간이 있으며 지하1층에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2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3층에는 장애노인 쉼마루와 체력단련실 4층에는 복지관 사무실과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개관식에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부곡-송정지구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