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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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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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송산1동 현장시장실 운영…불편수렴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8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김동근 시장은 송산권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선 △만가대 생활환경 개선 △장애인일자리 및 주거환경 개선 △고산동 대중교통 확대 △신곡동 신축 아파트 주변 통학로 정비 및 불법주정차 단속 △맞벌이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서 시민은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새터민으로 가족도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어 아이들을 맡길 곳이 정말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기관을 많이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정말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가 없다"며 “다소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곤란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 곳곳을 다니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오는 25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동부보건소 신설추진…공공의료 접근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동부권역 보건소 신설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동부보건소가 신설되면 화도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동부보건소 신설은 남양주시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주민건강 증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시민건강권을 강화하면서 효율적인 보건업무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부보건소 신설을 결정했다"며 “향후 백봉지구에 조성할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함께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향후 100만 시민수요에 충분히 대응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이민근 안산시장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25개동 순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예산편성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 대화'가 지난 18일 백운동을 끝으로 마무리됐고, 이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은 400여건에 이른다. 이번 주민과 대화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시민의견을 한 발 더 가까이에서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25개 동을 차례로 돌며 37일간 진행됐다. 지역주민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모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지역 공공시설,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주민과 대화는 이전보다 참석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계획 및 민선8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안산시는 주민과 대화를 통해 발굴된 400여건의 주민제안을 부서별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목소리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해 오직 시민을 위한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일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펼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가 출범한 뒤 2년간 경로당 연두방문, 가치토크 등을 통해 1000건 이상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해 이 중 891건을 완료, 82.5% 추진 이행성과를 거뒀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체육인기회소득 2차신청 접수…마감 내달22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024년 체육인 기회소득'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활동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신청기간이다. 지급 대상자는 10월2일 기준 19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개인별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67만4134원) 이하이고 일정자격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등 체육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신청인 본인이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서류를 지참하고 광명시 체육진흥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사전 상담해야 한다. 이번 신청 분은 개인별 소득인정액 확인 등을 거쳐 11월 중 지급되며, 1차 선정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식 체육진흥과장은 20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민, 시승격 21주년 기념수 기부…감동물결 출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우리 양주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시민과 함께한 발전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8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열린 시 승격 21주년 기념식수 식재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앞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양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수 식재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실국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기념나무 소개 △기념식수 시삽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재된 '21주년 기념식수'는 상록침엽 교목인 소나무 한 품종인 '반송'이며, 이복선 전 양주시 마전1통장이 기증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식수를 기증한 이복선 전 마전1통장님께 깊이 감사하다"며 “지난 21년간 우리 양주시는 시민 지지와 협력에 힘입어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양주시목인 소나무는 항상 푸른빛을 띠고 추위에 잘 견디며 자생력이 강해 양주시민 강인함과 진취적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2003년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교육-경제-문화-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지난 2년간 △은남 일반산업단지 착공 △양주테크노밸리 착공 △양주역세권 착공 △종합장사시설 부지 확정 △GTX-C노선 국토부 승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 기재부 통과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기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운행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부지 선정 등 괄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줬다. 또한 작년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경기북부 시-군 중 유일하게 최근 5년 전 대비 출생아가 증가한 전국 10개 기초지자체에 들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 위상을 입증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고양시 치유농업 육성-지원 의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재호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양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과 의료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검증-보급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문재호 의원은 고양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보다 구체화하고 치유농업 관련 행정기관, 법인 또는 단체, 교육기관,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치유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연구협력에 관한 사항을 자문, 심의, 의결할 수 있도록 하고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치유농업 체험 및 홍보사업, 협력체계 구축, 전문가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재호 의원은 농업인 관련단체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조례 제정을 준비했으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기관-단체와 협력사업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 고양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 집중”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19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2024년 고양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고양시평생학습축제는 '함께 배우기 좋은 동네, 고양'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단체, 동아리 등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문화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은 특설무대에서 고양시 학력인정문해교육 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 시낭송으로 시작됐으며, 반 백년 시간들을 한 글자 한 글자 시에 담아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허브 소금 만들기', '오카리나 배우기', '나만의 녹색친구 미니화분 만들기', '천연수세미로 실천하는 지구온도 낮추기' 등 체험 부스와 시화 전시, 공연, 다양한 이벤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온마을행복학교 사업 부스가 참여해 고양시 교육지원 사업을 알렸고, 과학고 유치 홍보 부스도 운영돼 시민 관심과 의견을 널리 모았다. 이외에도 벌룬 퍼포먼스, 고양시 태권도시범단, 고전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 도시가 풍요로운 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조사특위 활동기간 연장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9건(조례안 9건, 동의안 10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기타안 1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계획서 변경의 건이 상정 및 가결됐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전 발언신청을 통해 '파주형 기본사회' 실현 및 '2027 세계청년대회 폐막미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안건 심사에서 제시된 대안을 시정에 담아 적극 추진해주기 바라며, 제251회 제2차 정례회는 29일간 일정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면밀한 준비와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날 기념식 29일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오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작년 전국 기초의회로는 최초로 구리시의회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방자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기념식은 지방자치의 두 수레바퀴인 구리시와 공동 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 주관하며 지역주민 참여와 소통을 증진할 계획이다. 특히 에이스 색소폰 동호회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재능기부로 이뤄진 사전공연과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주민자치협의회 특화사업 홍보 부스와 자원순환교육센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18일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의회인 구리시의회가 그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은 1987년 6월항쟁 결과로 그해 10월29일 대통령직선제와 지방자치제 부활을 내용으로 한 9차 개헌이 이뤄지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날이었으나 2023년 7월10일 지금 이름으로 바뀌었다. kkjoo0912@ekn.kr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불통-밀실행정, 소송으로 비화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불통행정-밀실행정으로 시민 반발에 크게 부딪혔던 하남시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 한전과 맺은 업무협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행정심판과 소송에 직면할 전망이다. 하남시의회가 18일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강성삼 위원장, 박선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혜영-임희도-최훈종-박진희-오승철-오지연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는 지난 7월 발족돼 지난 3개월간 9차례 회의를 통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행정절차 적법성 여부, 입지선정과 주민의견 수렴과정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이를 위해 조사특위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000쪽이 넘는 자료를 분석하고 하남시 건축과-도로관리과 등 사업 관련 전-현직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감일주민 등을 증인-참고인으로 조사해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전반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조사특위 활동결과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의견 수렴은 물론 설득-동의과정 없이 속전속결 식으로 진행,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공론화 과정도 생략됐다. 또한 한국전력은 2018년 2월~2019년 5월까지 동서울변전소 종합정비방안 TF팀을 구성-운영하면서 하남시에 교산지구 신설 변전소 부지를 요구-협의했지만 부지 협소 및 문화재 등을 이유로 교산지구 대신 동서울변전소를 변환소 건설부지로 2022년 1월19일 최종 확정했다. 그 과정에서 한국전력은 증설 자체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후 하남시는 2022년 11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신청단계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사업에 증설사업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도 묵인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과 대화, 공식 보도자료 등에서 변전소 옥내화만 강조하고 증설에 대한 부분은 일체 언급하지 않아 시민 공분을 샀다. 특히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는 2023년 10월23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영업상 비밀 등 이유로 공개를 거부해 밀실행정으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자초했다. 조사특위 위원들은 조사과정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추진과정은 일방-밀실 행정 전형이자, 주민을 소외시킨 불통행정 결정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사특위는 앞으로 주요 정책 및 시책 사업을 추진할 경우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하게 사업내용을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강성삼 조사특위 위원장은 “현재까지 공개하지 않은 업무협약서는 지방자치법에 의거 공개해야 하고, 끝까지 공개하지 않을 경우 행정심판, 소송 등 절차도 이행할 예정"이라고 천명했다. 또한 “중앙정부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에 앞서 전력 생산시설 증설과 송전망 건설 관련 분쟁지역 주민과 충분하게 소통하고 현안을 파악해 중재-조정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결된 조사특위 결과보고서에는 위원회 활동내용, 조사내용 및 지적사항, 총평 및 종합의견 그리고 정책제언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하남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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