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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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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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부부, “결혼 3년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 됐어요” 임신 3개월 고백

'수다부부'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만에 임신소식을 전했다. 18일 오전 박수홍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김다예가 임신 사실을 전했다. 그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다예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라며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한다.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밝혔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박수홍은 처음 아내의 배에 직접 배란 주사를 놓아주며 눈물을 흘려 구독자들에게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점차 능숙하게 주사를 놓고 아내를 안아주는 모습은 이들 부부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김다예는 '임신 3개월차',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며,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축복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첫 단독 팬미팅 성료..신곡무대 최초 공개→자필 편지 영상 ‘감동 선사’

가수 손태진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손태진은 지난 16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유 메이크 미 샤인'(YOU MAKE ME SHINE)을 개최했다. 추가 회차까지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손태진은 특별한 무대들로 팬심을 자극했다.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으로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손샤인(팬덤명)은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손태진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손태진은 회차별로 다르게 스페셜 스테이지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와 클래식을 크로스오버한 '오르골', '오늘', 팝과 성악을 매시업한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마이 웨이)' 등으로 손태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식 팬카페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스페셜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나훈아의 '사모', 이미자의 '타인',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 마이클 부블레의 'Sway(스웨이)',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 등을 통해 탄탄한 노래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손태진은 이날 지난 14일 발매한 신곡이자 7개월 만의 솔로곡 '당신의 카톡사진'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손샤인에게 보내는 손태진의 자필 편지 영상과 내레이션이 더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무대 외에도 손태진은 밸런스 게임과 OX 퀴즈 등을 통해 솔직한 취향 및 TMI를 공유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코너 구성이 손태진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한층 의미 있게 완성했다. 끝으로 손태진은 “이 자리를 만들어 준 손샤인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더 자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겠다. 항상 발전하는 손태진으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한 손태진은 앞으로도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랜드2’ 프로듀서·디렉터 라인업 공개..태양→모니카·리정

'아이랜드2' 프로듀서 및 디렉터 군단이 베일을 벗었다. 마스터 프로듀서 테디를 중심으로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와 VVN,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와 리정이 뭉친다.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는 글로벌 걸그룹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마스터 프로듀서로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 최고의 실력파 프로듀서, 디렉터 군단이 꾸려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랜드2'의 메인 프로듀서로 레전드 올라운더 태양이 합류한다.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후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모두 완벽한 전천후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테디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 활동할 재능 있는 참가자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태양은 티저 영상을 통해 “가수로서 가질 수 있는 정체성과 실력, 인성 등을 제가 잘 전달하고 가르쳐보고 싶다"며 메인 프로듀서로서의 출사표를 던졌다. 독자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감각의 음악으로 K팝의 트렌드를 선도 중인 24(투애니포), VVN(비비엔)은 '아이랜드2 '의 뮤직 프로듀서로 출격한다. 24는 블랙핑크 '뚜두뚜두'를 비롯해 제니 'SOLO', 로제 'On The Ground', 전소미 'DUMB DUMB' 등의 메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VVN 역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블랙핑크 'Ready For Love', 지수 '꽃' 등을 작업한 실력파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모니카와 리정은 '아이랜드2'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다시 뭉친다. 모니카는 “테크닉 외에도 필요한 무대 장악력, 프로페셔널함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끄집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고, 리정 또한 “어떻게 해야 요령 있게 춤을 추는지 알려주고 싶다. 참가자들이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가졌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보는 재미가 충분할 것 같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아이랜드2'는 오는 4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4회 시청률 13%..매회 자체 최고 행진

'눈물의 여왕'이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4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을 향해 요동치는 마음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의 무심한 손길에 가슴이 뛰고 아픈 홍해인을 걱정하는 등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백현우의 감정은 부부 사이의 온도 변화를 체감케 했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서사들이 하나씩 드러나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웠다. 이 같은 전개에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9%, 최고 15%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3%, 최고 14%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5.1%, 최고 5.9%를 기록, 전국 기준 5.5%, 최고 6%를 기록하는 등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백현우는 앞서 누나 백미선(장윤주 분)이 올케 홍해인에게 보낸 이혼 재고 설득 문자를 지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홍해인의 휴대폰 비밀번호가 과거 두 사람에게 찾아왔었던 아기의 출산 예정일이었음을 알게 됐다. 백현우는 과거를 회상하며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다. 백현우의 마음은 서서히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는 “왜 심장이 뛰나 했더니 무서워서"라며 자신의 감정을 애써 부정하면서도 아내의 칭찬 한 마디에 기분이 좋아지고 홍해인이 넘어질까 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운동화를 선물했다. 또한 윤은성(박성훈 분)과 홍해인의 모습에 질투하는 등 다시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백현우, 홍해인 부부에게 새로운 변수가 들이닥쳤다. 병을 치료할 방법을 물색하던 홍해인에게 외국의 암 센터가 응답한 것. 성공률이 51%나 된다는 소식은 홍해인을 들뜨게 했지만 백현우는 악몽 같던 처가살이가 시작되리라는 불안감에 시달렸다. 하지만 치료법을 발견한 것과 별개로 홍해인의 병세는 점차 악화됐고 백현우는 지금이라도 가족들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하자고 아내를 설득했다. 홍해인은 자식의 죽음을 경험해본 부모님을 다시 지옥에 빠뜨릴 순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 홍해인의 진심을 마주한 백현우의 얼굴에는 안쓰러움과 미안함, 그리고 죄책감이 뒤섞인 묘한 감정이 맴돌았다. 병에 걸린 이후 자신이 변하고 있음을 느낀 홍해인은 “안 하던 거 위주로 하고 살 것"이라는 말대로 예전과 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시아버지 백두관(전배수 분)의 이장 선거 유세를 돕기 위해 결혼 이후 처음으로 백현우의 고향인 용두리로 출동, 엄청난 물량 공세를 시전하며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백현우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용두리 방문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내려갔으나 그 어디에서도 아내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패닉에 빠진 백현우는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홍해인의 이름을 목청껏 불렀고 마침내 홀로 어둠 속에 남겨진 아내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길을 잃고 어둠 속을 헤매던 홍해인은 걱정하는 백현우에게 “환자 취급 하지 말랬지"라며 강한 척했다. 이내 홍해인은 자신을 찾느라 땀으로 범벅이 된 남편을 보며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적셨다. 홍해인은 “사실은 기억이 안나 기억이 하나도 안나 내가 왜 거기 있었는지"라며 병세로 인해 길을 헤매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했다. 그는 “너무 무서웠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의 처연한 표정을 처음 보고 가슴이 저릿해진 백현우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홍해인을 끌어안았다. 서로의 품에 안긴 부부의 눈물이 애틋함을 자아내며 '눈물의 여왕' 4회가 막을 내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英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메인 무대 선다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의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메인 무대에 오른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6월 26~30일 영국 서머싯의 워시 팜(Worthy Farm)에서 열리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 이하 '글래스턴베리')에 출연한다.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선다. '글래스턴베리'에 초청받아 공연한 국내 가수는 있지만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최초다. '글래스턴베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이자 록, 팝,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이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올해 '글래스턴베리' 라인업에는 세븐틴을 비롯해 콜드플레이(Coldplay), 두아 리파(Dua Lipa), SZA, 샤니아 트웨인(Shania Twain), 엘시디 사운드시스템(LCD Soundsystem), 리틀 심즈(Little Simz), 버나 보이(Burna Boy) 등이 포함됐다. 무엇보다 세븐틴은 연이어 유럽의 대규모 음악 축제에 출연 소식을 알려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세븐틴은 앞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너로 초대됐다. 오는 9월 7~8일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린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쓰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선 이들이 어떤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앞두고 있다. 이 투어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스파, MLB 서울 시리즈 개막전 오프닝 선다

그룹 에스파(aespa)가 MLB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에스파는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의 개막 1차전 오프닝 퍼포머로 초청 받았다. 사상 최초 한국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에서 데뷔 이후 첫 시구를 했다. 이번에는 서울 시리즈 오프닝 무대를 통해 또 한번 메이저리그와 인연이 닿았다. 이번 서울 시리즈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이 소속된 LA다저스와 다르빗슈 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등의 월드스타 메이저리거 및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고우석 등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만남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확인했나? “재밌네” SNS 게재 후 류준열 언팔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게재한 후 전 남자친구 류준열을 언팔로우했다. 혜리는 15일 개인 SNS에 “재밌네"라는 글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날 오전 확산된 류준열과 한소희 열애설에 대한 저격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혜리가 이날 오전까지 전 연인이자 동료인 류준열을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해당 글을 게시한 후 류준열을 언팔로우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류준열 소속사는 15일 확산된 한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류준열이 사진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2017년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별을 인정하며 7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혜리는 현재 영화 '열대야' 촬영차 태국에 머물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보자GO’ 막내 김호중, 폭풍 활약 기대

'가보자GO' 막내 김호중의 활약이 예고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측이 최근 공개한 예고편과 선공개 영상에는 진땀나는 황당 미션에 울고 웃는 MC들의 모습부터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가창력과 중국어 노래로 해외 팬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장면 등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용만부터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그리고 막내 김호중까지 예능 꿀조합을 완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MC 5인방이 나이와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집에 따라가라'는 신박한 미션을 받고 새 친구를 찾아 거리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MC 5인방의 막내이자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셀프 카메라를 건네는 형들에게 “저 진짜 못한단 말이에요"라는 말로 투정을 부렸지만, 카페 안에서 만난 새 친구가 집 초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미션 성공을 기대하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새 친구에게 노래를 선물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담겼다. 13일 공개된 선공개에서는 팬 사랑으로 가득찬 김호중의 작업실이 깜짝 공개됐다. 김호중은 작업실을 방문한 '가보자GO'를 위한 특별한 곡을 선곡해 열창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을 만난 김호중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호중은 중국어로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중국어 노래를 불러줘 감탄을 자아냈다.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연애남매’ 직업 공개→첫 데이트..러브라인 본격 전개

'연애남매'가 본격적으로 연애 예능의 맛을 보여준다. 오늘(15일) 방송되는 JTBC·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네 남매의 직업이 밝혀친다. 또한 설렘 가득한 첫 번째 데이트도 시작된다. 이날 남매들은 한 자리에 모여 성장 과정을 둘러보는 동시에 서로의 직업을 소개한다. 직업이 공개됨과 동시에 미처 몰랐던 출연자들의 반전 매력도 폭발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될 때마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의 반응이 한층 뜨거워진다고. 코드 쿤스트는 남매들의 엄청난 스펙에 놀란 나머지 “우리가 뭐라고 이분들을 판단하냐"며 겸손 모드에 돌입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연애남매'의 첫 번째 데이트가 펼쳐져 과몰입을 유발한다. 앞서 호감 가는 상대의 혈육이라고 추정되는 사람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쪽지를 보내며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첫 데이트가 출연자들의 마음에 어떤 바람을 불어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 남매의 첫 데이트를 지켜보는 MC 일동의 과몰입 지수 역시 최고조로 치솟는다. 급기야 한혜진은 “두 사람이 결혼하면 축의금 많이 내겠다"고 선언한다. 과연 MC 군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합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애남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데뷔 4주년 라이브서 ‘스포 요정’ 변신..“4월 앨범 발매..6월 콘서트 예정”

이찬원이 데뷔 4주년 라이브 방송서 직접 4월 발매하는 앨범과 6월 예정인 콘서트에 대해 깜짝 스포했다. 이찬원은 지난 14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4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찬원은 앞선 스케줄로 라이브 일정을 조정한 것에 대해 찬스(팬덤명)에게 먼저 사과를 전했다. 그는 “벌써 4년이 흘렀다고 하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데뷔 4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찬원은 이날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지한 새 앨범 발매 소식에 대한 팬들의 질문이 쇄도하자 작업 진행 상황을 직접 공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그는 “아마 4월 말쯤 앨범이 나올 것 같다"며 “재킷 사진 촬영은 끝났다. 경기도 양평에서 찍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가지고 떨면서 찍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곡은 네 곡 중에 세 곡 완성했고 한 곡은 마지막 마무리 후반 작업중"이라며 “녹음은 내일부터 들어간다"고 전했다. 또한 “전곡에 제가 다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면서 “전곡 프로듀싱 앨범이 처음이고 제가 전곡을 쓰는 것도 처음이다 보니 좀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채팅창 확인 중 콘서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6월에 콘서트 한다"고 깜짝 예고한 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지금까지 했던 규모보다 훨씬 큰 콘서트장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찬스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새 앨범 가사 한 단어라도 스포해주실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이찬원은 고민을 시작했다. 이내 그는 '꽃'과 '봄날', '이 세상 가는 날'이라는 가사가 신곡들의 가사에 포함됐다고 밝혀 직접 작사한 신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찬원은 “지난 4년동안 찬스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내며 “청중과 팬이 있어야 가수의 존재가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4년 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40년, 50년, 60년, 70년 동안 여러분의 곁에서 단 한 명의 팬이 남아있는 그 순간까지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 유쾌하고 건전한 웃음을 줄 수 있는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께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건강 잘챙기시고 저도 건강 잘 챙겨서 오랫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노래 불러드리겠다"며 팬들의 건강을 당부한 이찬원은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 오내언사"라는 시그니처 인사로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4월 중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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