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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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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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오늘(7일) ‘미스트롯3’ 최종회 출격.. 전율 폭발 스페셜 무대 예고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특별한 무대로 전율을 선사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에 가수 이미자가 출격한다. '미스트롯3'를 단 한 회도 놓치지 않은 애청자인 그는 후배들을 위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 무대를 선물한다. 이미자는 “열심히 하는 후배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트로트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애써주는 마스터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함께 하게 됐다"라며 '미스트롯3' 최종회 출연 이유를 밝혔다.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오직 '미스트롯3' 대관식을 빛낼 이미자가 어떤 레전드 무대로 감명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그가 선곡한 '유달산아 말해다오', '갈매기가 되어' 모두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앞으로 후배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메시지를 주고 후배들을 위한 기록으로 남겨 놓고 싶다"는 소회를 밝힌 이미자가 보여줄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미자는 제 3대 트로트 여제에게 직접 왕관을 수여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설' 이미자와 '미스트롯3' 진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진다. '미스트롯3' 화려한 대관식에서 이미자에게 왕관을 수여받을 이가 누가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초월 성장형 미스김, 송가인-양지은 바통 이을까

'미스트롯3' 미스김이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하는 톱7을 확정했다.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미스트롯3'가 오르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결승무대가 가까워질수록 뜻밖의 컨디션 난조와 실수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참가자가 증가한 가운데, 이 살얼음 같은 분위기에서도 유독 빛나는 참가자가 있다. '해남 처녀농부' 미스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예선전에서 직접 따 모은 꿀을 들고 등장한 미스김은 1대 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연상케 하는 정통트로트로 시청자들은 물론 마스터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문 농업인을 목표로 고향 해남에서 농사를 지어왔던 미스김이기에 첫 무대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서바이벌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만능 재주꾼 미스김의 매력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기도 했다. 인생 첫 댄스 도전에 나선 '평생직장'에서부터 자신의 끼를 제대로 보여준 빠른 템포곡 '그물', 그리고 섬세한 감정과 담백한 창법이 인상적인 발라드 트로트 '홍실'까지. 미스김은 매 라운드 새로운 매력과 강점을 담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미스김'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마스터 장윤정은 미스김에게 “'완벽에 가까웠다'는 심사평을 몇 번 한 적이 있는데 이 무대는 '완벽했다'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미스김의 가장 큰 무기는 '노래'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에 탄탄한 발성, 농익은 음색과 심금을 울리는 깊은 정통 감성은 이미 시청자들에게 완전히 각인됐다. 무엇보다 매 라운드마다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주며 초월형 성장 캐릭터로 진화하는 미스김의 모습에 그를 우승후보로 기대하는 시청자도 적지 않다. 3달여간의 '미스트롯3' 경연 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미스김이 기복 없는 탄탄한 실력으로 진의 자리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대망의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늘(7일) 오후 9시 30분 최종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2천억 보유설’에 화들짝! 홍진경, “찬원이 통장에 2천억 있다?!” 초토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이찬원 2천억 자산가설(?)'이 흘러 나와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두 번째 심리 키워드인 '정신 승리'에 대해 다뤘다. 최악의 정신 승리 사례로 아이까지 낳고 18년간 같이 살던 부부가 사실은 동성이었다는 내용의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을 다뤘고, 성공한 정신 승리 사례로는 '배우 짐 캐리의 일화'가 소개됐다. 배우 짐 캐리는 자신의 성공담에 대해 “제 앞으로 출연료 1천만 달러의 가짜 수표를 썼다. 지급 날짜를 1995년 추수감사절로 했다. 그 수표를 지갑에 넣고 다녔더니 실제로 추수감사절 직전에 1천만 달러를 벌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짐캐리와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 자신의 정신 승리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미스터트롯'을 할 때 당장 밥 먹을 돈, 연습실 빌릴 돈이 없어서 태어나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2백만 원을 빌렸다"고백했다. 이찬원은 “내가 진짜 잘 돼서 엄마한테 빌린 2백만 원을 2천만 원, 2억, 2십억, 2천억으로 갚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라고 당시 마음을 밝혔다. 그러자 홍진경이 “지금 (이찬원) 통장에 2천억 있다"라고 자기 암시성 농담을 던졌고, 장성규는 “이렇게 벌었을 때 어떤 기분이냐"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아 그렇구나"라며 화들짝 놀라며 당황해하면서도 상상만으로 기분이 좋은 듯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다음 주에는 귀인이라던 친구의 질투가 만든 최악의 결말, 그리고 20대에 조만장자가 된 사나이의 미친 질투심을 통해 '질투'의 한 끗 차이를 들여다본다.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사랑의 큐피드’로 활약 ‘화제’..‘임영웅 콘서트’로 딸 결혼시킨 팬 등장

가수 임영웅이 뜻밖의 큐피드로 활약했다. 지난 6일 임영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양콘서트에 참석한 팬의 사연을 읽어주는 '임영웅의 스페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선물 같은 내 사위'라는 제목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는 “지난해 인천 콘서트를 딸과 함께 갔다. 멋진 공연이 끝나고 아쉬운 마음에 눈꼬리가 4시 40분까지 내려가서 나왔는데 딸이 처음 보는 누군가와 같이 서 있더라. 누군가의 자녀려니 생각했는데 그 누군가가 7월이면 내 사위가 된다"며 “엄마 따라 콘서트 왔다 (딸이) 평생을 함께할 배필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콘서트 때 영웅님이 항상 '옆에 분과 인사하세요. 사람 인연이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라고 했는데 그게 저일 줄이야"라며 “상견례도 온통 영웅님 이야기하느라 중간에 딸과 사위는 '그냥 두 분이 말씀 나누라'며 나갔지만 사부인과 저는 마냥 좋았다"고 말해 영웅시대의 폭풍 공감을 샀다. 영웅시대인 엄마와 장모를 향한 사위의 따뜻한 마음은 사연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고. 사연자는 “사위가 '스몰웨딩 드레스코드를 하늘색으로 하고 두 분이 한복 대신 영웅시대 옷을 입는 건 어떠냐'고 하더라. 정말 남의 아들이지만 눈물 나서 처음으로 꼭 안아줬다"며 사위의 진심에 감동했음을 전했다. 이어 “'나중에 연세 드시면 좋은 추억이 되실 거예요'라고 말하는 사위를 보며 '어떻게 이런 사람이 내 사위가 됐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딸을 참 잘 키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연자는 결혼식 후 해외로 떠나는 딸과 사위를 향해 “너희 둘로 인해 엄마들도 평생 친구를 얻었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사연을 직접 소개한 임영웅은 “이 아들 따님이 밖에서 엄마들을 기다리다가 만났다는 거에요?"라며 영웅시대에게 묻더니 다시 한 번 사연을 꼼꼼히 살펴봤다. 사연의 핵심을 짚어준 임영웅은 “대박입니다!"라며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사연자에게 축하와 박수를 건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산울림’ LP, 15일 유럽 공식 발매..김창완, “실감나지 않아”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산울림'의 걸작 LP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발매된다. 스페인 재발매 전문 레이블 '구에르센 레코드'가 지난해 리마스터를 통해서 국내 재발매된 산울림 LP 전집에 큰 관심을 보였고 라이선스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산울림 LP는 오는 3월 15일부터 유럽의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LP는 산울림 1~3집과 자체제작한 컴필레이션 'Evening Breeze'로 총 4종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LP는 모두 구에르센 레코드에서 유럽 현지 제작한 것으로, 국내에서도 수입반으로 유통된다. 1977년과 1978년에 발매되었던 산울림 1~3집은 각각 'Vol. 1: Already Now'(아니 벌써), 'Vol. 2: Spread Silk On My Heart'(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Vol. 3: My Heart (My Soul Is A Wasteland)'(내 마음 (내 마음은 황무지))라는 제목으로 소개된다. 컴필레이션 앨범 'Evening Breeze'는 산울림의 골수팬이기도한 구에르센 레코드의 대표 안토니 고르구에스가 직접 선곡한 23곡을 2장의 LP에 담았다. 1979년작 4집부터 1983년작 9집까지의 수록곡 중 '특급열차 (속에서)', '내일 또 내일', '한낮의 모래시계', '새야 날아', '오늘 같이 이상한 밤' 등 산울림 특유의 역동적 에너지와 독창적 정서가 담긴 작품들이 수록됐다. 스페인의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오 페알이 디자인한 신비롭고 화려한 커버 아트를 통해 유럽 팬들이 산울림 음악을 어떤 모습으로 받아들이는지 엿볼 수 있다. 영국의 대중음악 월간지 '신딕(Shindig!)' 2024년 2월호에 산울림을 소개하는 특집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해당 기사는 “경계를 깨부순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로, 록 음악의 전성기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지만 이를 충분히 만회하고 케이팝의 독창적 스타일을 확립했으며, 정치적 혼란과 정부의 규제가 횡행하는 분위기 속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하며 산울림의 역사와 음악에 대해 조명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모든 앨범에는 매거진 '신딕'의 휴 델러가 쓴 영문 라이너노트와 다양한 사진, 당시의 국내 기사 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1~3집의 경우 각각 붉은색, 은색, 초록색의 컬러 LP 버전이 별도로 제작된다. LP 제작을 위해 국내에서 지난 2022년 '산울림 리마스터 프로젝트'를 통해 작업한 마스터 음원을 사용했다. 김창완은 “K-POP이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요즈음, 1970년대에 발매되었던 산울림의 앨범들이 사랑을 받는다는 점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우리나라와 다른 시선으로 구성한 컴필레이션 앨범도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산울림'은 1977년 1집 앨범 '아니 벌써'를 통해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등장했다. 이 앨범은 2007년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5위에 뽑혔고, 6위는 산울림 2집이 뒤따랐다. 1997년 마지막 앨범의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 정규 앨범 13장과 동요 앨범 4장 등 17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다. 김창완은 김창완 밴드로 왕성한 무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우, DJ, 화가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함께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샤이니 태민,“조만간 새로운 출발” 팬들에 직접 입장 전했다

그룹 샤이니 태민이 팬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해 직접 전했다. 태민은 6일 밤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조만간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것 같다"며 16년간 동행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그는 “얘기를 꺼내는 게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한테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며 직접 자신의 입장을 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3월 말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는 태민은 “지난해부터 여러 고민을 해와서 회사를 나오기로 결정했고 멤버들과도 이야기를 잘 나눴다"고 전했다. 또한 태민은 “나는 언제 어디에서나 이태민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더 좋은 일이 많아질 거라 나는 믿고,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태민의 전속계약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서는 확정 전이며 다각도로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며 “샤이니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아라고 알렸다. 한편, 태민은 이달 말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가왕전’ 전유진, “한국이 이길 수 있도록 우승자로서 제 역할을 하겠다” 결연한 각오

'한일가왕전' 첫 녹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톱7이 펼치는 국내 최초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이다. 지난 2월 '현역가왕' 최종회를 통해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톱7으로 선정됐고 일본 '트롯걸인재팬' 역시 최정예 7인을 선발했다. 한일 트로트 대결에 나설 국가대표들이 진용을 갖춘 가운데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긴장감을 자극했다. '한일가왕전'은 지난 2일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인재팬' 톱7이 함께한 첫 녹화를 마쳤다. 한일 양국의 여제들은 지난 '트롯걸인재팬' 결승전 당시 일본에서 첫 만남을 이뤘던 상황. 이들은 서로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포옹을 나누는 등 열흘 만에 다시 만나게 된 것을 격하게 반가워하면서도, 다가올 경연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내비쳤다. '한일가왕전' 첫 녹화는 MC 신동엽의 진두지휘 아래 1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공개된 녹화 현장 스틸에는 한일 톱7이 무대를 사이에 두고 초대형 태극기와 일장기 앞에 일렬로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MC 신동엽은 '1대 현역가왕' 전유진에게 “'현역가왕' 결승전과 '한일가왕전' 첫 녹화 중 뭐가 더 떨리냐"거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유진은 “결승전이 세상에서 제일 긴장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답변으로 치솟은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이어 “우리 한국이 꼭 이길 수 있도록 우승자로서 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떨린다"는 결연한 각오를 전했다. 한국과 일본의 톱7이 “유일무이한 한일 프로젝트에 책임감과 사명감 느낀다"는 결의 가득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국내 최초로 열리는 트롯 한일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양국 TOP7이 첫 녹화부터 몸풀기도 건너뛴 채 사력을 다하는 모습에 MC 신동엽도 놀랐을 정도다. 국가대항전이기에 절대로 질 수 없다는 사력을 다한 자존심 풀베팅이 이어졌다"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엎치락뒤치락 승부전에 제작진이 간이 쪼그라들 정도였다. 야구 한일전과 축구 한일전을 능가하는 빅재미를 지닌 이제껏 본 적 없는 명승부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밤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정서주, 트롯 여제 등극하나..오늘 밤 9시 30분 최종회 방송

'미스트롯3' 준결승전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정서주가 트롯 여제에 등극할까. 오늘(7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톱7에 1위로 진출한 정서주가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정서주는 앞서 준결승전에서 '바람 바람아' 무대로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썼다. 그의 압도적인 감성과 가창력,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정은 시청자와 마스터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극찬 속 만점 1500점 중 1473점을 기록한 정서주는 1위를 거머쥐며 결승에 안착했다. 특히 정서주는 '미스트롯3' 모든 라운드에서 진선미를 놓쳐본 적이 없다. 여신부로 '미스트롯3'에 첫 등장한 그는 1,2 라운드에서 미를 차지하며 단숨에 미모 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갖춘 참가자로 떠올랐다. 3, 4라운드에서 연속으로 진에 등극했고 톱 10결정전인 5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전 무대로 향했다. 준결승전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1위로 톱7에 안착, 현재 명실상부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특히 기존 트로트 가수들과 많은 선배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1위로 TOP7에 진출한 그의 저력은 그 누구보다 강력하다. 준결승전에서 공개한 정서주의 신곡 '바람 바람아'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준결승전 무대는 지난 1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 속 꾸준한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6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트로트 일간 차트를 비롯해 지니뮤직 트로트 차트, 바이브 트로트 차트, 벅스 성인가요 일간 차트까지 모두 2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하는 중이다. 매 라운드를 거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해온 정서주가 '미스트롯3' 진의 왕관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오후 9시 30분 최종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열애중’ 박위·송지은, ‘라디오스타’서 달달모드 ‘눈길’

공개 연애중인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박위가 '라디오스타'에서 달달한 애정전선을 드러낸다. 6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한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이후 희망과 기적을 전하고 있는 유튜버 박위는 지난해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그는 “예전부터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 주셔서 행복하고 날아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또한 박위는 송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 방문한 송지은이 달달한 눈빛으로 지켜봐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활짝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송지은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한 박위는 매일매일 반하고 있다면서 송지은의 말에 놀랐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송지은이 대단한 인성의 소유자인 줄 우리가 알 수가 있나. 어떻게 그렇게 멋진 말을 하지?"라며 극찬을 쏟아냈다고. '하이에나' 김구라도 극찬하게 만든 송지은의 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위는 송지은과의 러브스토리 외에도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사고부터 사고이후 가족들에게 받은 사랑, 스타 게스트 섭외 비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뷔, 16일 팬이벤트 ‘프렌즈 파티’ 개최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곡 발표와 함께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6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 발표를 기념하는 팬이벤트 'FRI(END)S PARTY' 개최 소식을 알렸다. 'FRI(END)S PARTY'는 음원 공개 다음 날인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다. 뷔의 신곡을 다향하게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뷔의 사진관 신곡 뮤직비디오 감상은 물론이고 뷔에게 직접 편지를 작성하고 뷔가 남긴 보이스 메시지를 청취할 수도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추첨에 당첨된 팬클럽 멤버십 회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FRI(END)S PARTY'는 총 3개 층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공간은 신곡의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신곡 콘셉트 포토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와 신곡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 스페셜 기프트 등이 마련돼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FRI(END)S'는 뷔가 첫 솔로 앨범 'Layo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오는 15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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